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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브이 포 벤데타 V for vendetta (2015/02/??)앨런 무어 글/데이비드 로이드 그림/정지욱 옮김| 시공사 | 2008.12.25 영국만화였는지 몰랐다. 그리고 저자는 마가렛 대처 집권 때 이런 상상을 했다는 것을 보고 박근혜정부때의 부정적인 시각의 근저에 이런 것들과 비슷한 반동이 생기지 않을까! 삐라가 뿌려지는 것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했다. 나탈리 포트만과 이어진 만화다. 만화보단 영화! 영어 만화가 있어 한글 만화 읽고 다시 영어로 볼까 생각중! 제목이 결정된 사연 등등 얽힌 이야기를 한글로 잘 풀이해둬서 "브이의 복수"보단 원어를 제목으로 쓴 탁월함... 여하튼 만화지만 글자가 훨씬 많고 대작의 반열에 들기 위해선 스토리의 진행과 얼개, 사회상의 반영 등등... 전혀 연관없지만,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2015/02/??)가와이 하야호,다치바나 다카시,다니카와 슌타로 지음/이언숙 옮김|열대림|2007.7.9 임상심리학,논픽션작가,시인의 대담집 유명 일본인 중 난 다치바나 다카시를 알아서 잡았다. 서론은 깔끔하게 , 그렇게 대담집(그림책, 아동문학 연구센터 주최 10회 문화세미나 기록)으로 마무리 되는 내용이었다. 딱히 모르는 것도 없었고, 이야기 하는 것에 정리할 수 있는 닫힌구조가 아닌 열린 구조의 마무리였기에, 읽고 2주가 넘은 지금으론 남아 있는게 별로 없다. 다행히 메모를 남겨두어 적어보는 것으로... ^^; 소리가 가지는 힘.이해하는 힘에 대해 토론했다고 본다. 말, 글 이전의 언어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기도 했고, ...도입부엔 다치바나 다카시는 시간의 부족에 대해..
마법의 560문장 DUO 3.0 (2015/02/21)스즈키 요이치 지음/엄인경 번역 | 창과창 | 초판은 2000년, 2판은 2005년, 3판은 2006년에 발행 많은 기대 속에 1독했음. 560 문장으로 중복없이 단어를 외운다는 것은 흥미로왔기에 하지만, 아쉬운 건 그 단어가 자주 사용되는 문장이면 좋을 것 같은데, 영어를 모르니 문장수준에 대한 평가가 아니다. 다만 해석해보니 외우고 싶을 정도의 좋은 내용은 아니였다고, 나한테는 말이지... 5일 정도에 1독했다. 여러번 읽어면서 외워야지! 대출책이라 A4에 문장을 프린트해 한페이지씩 읽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단어는 형광펜으로 칠하고 책으로 다시 한번 읽고 그렇게 훈련했음. 책'만'으로 일독하려 했다면 한 달은 걸렸을지 모르겠다. A4로 보니 분량도 ..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01) (유일한)버드나무를 찾아서 (2015/02/15) 이용포 지음| 작은씨앗 | 초판1쇄 2006.02.06 요새 토이"이완구 지명사태" 스토리에 미쳐 있었다. 그러다 도서관에서 유일한 박사를 만났다. 학생을 위한 책이라 그런지 얇아 부담없이 읽었는데 "쉽게 읽는 북학의"와 전혀 달랐다. 자격 미달인 사람에게 분노하느니, 이런 분의 전기를 읽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1904년에 도미 유학이라니... 저학년 아이들이 읽었으면 했다. 하여튼 전기 작가도 그렇게 '빠'는 아니어서 제대로 설명하고 있어 좋았다. 그렇지만 너무나(?) 깨끗한 기업가가 성공담이라 그런지 믿기지 않았다. 거기에 인품이 정말 훌륭했다. 아주 겸손한 분! 일방적인 견해는 지양하고 좋은 것은 본받을 수 있어야지!..
에버노트 라이프 (2015/02/16)홍순성 지음 | 영진닷컴 | 초판2쇄 2012.06.10 초판1쇄 2012.05.10 컴 사용을 잘하는지 궁금한 마음에 읽었습니다. 에버노트 모토를 알았다. "Remember everything™. 이것 말고 딱히 기억 남는 것은 없네요. 내용이 별로란게 아니라, 예상가능한 시나리오였다는 것이 맞겠습니다. 그렇게 가입하고 사용하다가 클라우드보단 아직도 조르테 처럼 단순히 접속해 하는 것 말고는 안하는 것으로... 물론 구글 캘린더 정도만 동기화해도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그렇긴 합니다. 물론 책은 암묵지를 전달해 툴 사용을 권하는 것 같긴 한데... ... 전자 다이어리 사용하다 날린 기억이 트라우마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역시 서비스는 진화중이라 사용법 중에..
영문법 쇼크1 (2015/01/29) 정형정 지음 | 도서출판 쇼크잉글리쉬 | 초판3쇄 2014.1.3 (2013.11.28) 문법이 막히는 경우가 없었다.(점수로는 한없이 부끄러울 뿐이고 ^^;) 왜냐면 수업에서 예외 부분을 외우지 못해 그렇지, 설명을 들을 땐 이해는 되는 듯 했기에 그런 허세(공부를 안해서 그렇지란, 하면 된다는)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이해 못했으니 외우기가 안되었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겠지! 변명해보면, 영문법 설명엔 예외가 너무 많고 문제는 전체를 조감한 뒤에 의도를 알면 이해가 되는데, 그렇지 못했으니 매번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을 아직도 빠져나오지 못했다. 이젠, 토익 RC 파트 꼭 넘어보리라! 젊었을때 뉴욕에 유학한, 일주일에 대전에 두세 번 영어 수업하러 가시는,..
하이 스쿨 뮤지컬1 | 1판8쇄 2010년 12월 24일 /1쇄 2008년 12월 22일 N.B. Grace 지음/이수영 기획| (주)북하우스 롱테일북스 하이 스쿨 뮤지컬2 | 1판1쇄 2008년 12월 22일N.B. Grace 지음/이수영 기획| (주)북하우스 롱테일북스 하이 스쿨 뮤지컬3 | 1판2쇄 2009년 5월 28일 /1쇄 2009년 3월 2일 (2일) N.B. Grace 지음/이수영 기획| (주)북하우스 퍼블리셔스 임프린트 롱테일북스 * 영화는 1편만 보았고, 1권은 2회독, 2권 2회독 (단 10-13장 제외), 3권 1회독을 했음. 외국어를 배우는 기본 목표가 정보 습득인데, 정확히는 컴퓨터 숙련공으로 영어로 된 책을 제대로 읽고 습득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제법 큰 경쟁력을 가진다고 보..
능률 VOCA (2015/02/01)이찬승 지음 | 능률교육 | 2007.1.17 제8개정판 제1쇄, 2012.1.25 제45쇄 꽂아두었다가 이제야 6일동안 하루에 10일치 6일동안 1독했다. 다행히 모르는 단어가 적어서, 다만 헷갈리거나 몰랐던 의미가 있어 괴롭긴 했다. 핸드북으로 얇은 책이 있어서 지금도 10일치 반복해서 암기했는지 확인해보고 있는데 매번 몇가지 의미가 있는 단어여서 그런지 2~3달은 지나야 마음으로 완전히 알겠다고 말하지 않을까... 다만 폰앱이 있긴한데 아이러니하게 어근 설명이 부실해서 구입하지 않았다. 난 여기 있는 단어를 외우기 보다 어근을 외우고 싶었는데 예전 부터 알았던 것 말고 확장되었는지는 모르겠다. 이젠 읽기를 하다가 유추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