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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내 머리속의 지우개 손예진, 정우성이 나왔던 2004년나는야 드라마 매니아로써 이제야 봤다.건데 아이러니 하게 난 영단어 암기하면서 까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아쉽게도 8월의 크리스마스가 떠오른 배경 소리도 있고 좋았는데 ... 이야기 앞 부분에 수진과 철수가 만나는 장면들에서 ...하지만 2004년 만들어졌어도 후진 느낌은 들지 않는다. 다만, 느린 영화이기에 현재의 시간에 어울리지 않아 한번에 보기가 힘들었다는 정도...담담히 풀어가는 이야기에...거기에 수진의 역할이 참... 앗. 김부선이 철수의 어머니 역으로 나오고 있었다.앗.그러고보니 "최철수 인생 참 불쌍하군!"
잭 라이언: 새도우 리크루트 2014. 작년에 본 영화를 다시... 딱히 재미있진 않았는데, 다시 보게 된 건 왜일까? 그냥 영어 공부하는 셈치고 다시 ... 요원이 격투기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다. 박사학위에 머리까지 천재적으로 좋아야 한다.환율관련 이야기인데, 베이스는 주식과 석유에 관한 것이었다. 그런데 요상하게 흘러가서 그런지,지금 러시아가 힘들고, OPEC에서 기름값을 무한정 떨어뜨리는 모양새와함께 상상할 수 있는 스토리였다. 그럴 법한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어떤 면에선, 007의 성공에 영향을 받았는지 비슷한 속도였다.에이전트가 된 스토리로 시작한다.거기엔 예전과 달리 러시아를 좀 사람답게 표현한 면도 보이고 그렇네... 하여튼 현재 요원의 필수항목은 천재적인 두뇌가 그리고 격투기와물론..
나는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장사를 한다(2015/01/22)황동명 지음 | (주) 행간 | 초판1쇄 2014.11.03 다른 사람이 사는 시공간을 열어본 느낌. 어제 [쉽게 읽는 북학의]를 읽고서 이 책을 읽으니, 박제가는 나라의 정책을 바꾸도록 정조에게 제출한 보고서였다는 것을 알았고, 거기엔 명을 망하게 한 청을 오랑캐라 여기고 중국의 문물을 수입하려 하지 않았던 현실을 알고 개탄했다. 왜냐면 1789년 당시 상황이 지금과 왜 그렇게 유사한지 ... 연말정산 혜택이 사라졌다. 이게 팩트다. 개인으로서 분노하는 건 정부는 증세를 하지 않는다고 해놓고, 증세해 그런 것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박근혜정부는 법인세는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 때문이다. 개인과 조직, 어디가 더 강한지, 그리고 어디가 더..
겁 없이 도전하라 (2015/01/16) 최호길 지음 | 청어 | 2014.11.10 운도 실력이 있고, 노력이 있은 후에야 제대로 발휘되는 것이여~~ 컴퓨터 붐이 일어나는 시기, 정확히 초기 컴퓨터 분야에 일한, 그리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 선배의 흔적을 알 수 있는 책이다. 경험담이라 좋았다. 솔직, 담백하다. 이 길을 가고자 한다면 좋은 참고 자료! 무기력과 싸우는 중이라 그런지, 공감하며 단숨에 읽었다. SI 분야의 PM은 하지 못했고, 구성원으로 1년 짜리 두 번 참가 한 것이 전부, 페루에서 컴퓨터실 구축해주기 위해 하드웨어 구입(윈도(스페인어판) 설치 정도는 했음)과 전기설비 구축해 기념식(언론 홍보 포함)까지 하면서 정리한 일은 PM으로 봐도 되겠고, 그러고 보니 SI가 아닌 회사 프로젝트로..
쉽게 읽는 북학의(2015/01/21)박제가 지음/안대회 엮고 옮김 | 돌베개 | 2014.10.27 초판1쇄 실학이란 역사 어휘에 제대로 알다. 이용후생(利用厚生)(이용: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영위하는 것,후생:삶을 풍요롭게 누리는 것을 가리킨다) 책 읽기가 취미지만, 배움이 짧아 이제야 조상의 글을 읽을 수 있다. 완역본이 재작년인가 나온 것 같다. 동아일보 기사 참고: http://news.donga.com/3/07/20130711/56395850/1 열하일기 세권짜리 읽다가 그냥 기행문 이상의 감동은 와닿지 않는 차에 운좋게 OBS 창사 특집으로 한 신열하일기를 시청한 덕에 열하일기는 떠나 보내고 만난 지금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거기엔 옮긴 분의 노고에 감사할 뿐이다. 중,고등학교 역사 선생..
불황10년 (2015/01/17) 우석훈 지음 | 메가북스(주) | 초판1쇄 2014.8.22 경제[내돈(자산)관리]를 내 문제로 느꼈다. 한참을 돌아온 느낌이다규모가 주는 꼼수- 소득이 높아지면 오히려 부채 규모가 더 커질 위험성이 높다. (Risk) => 맞다 생각도 나이에 맞게 달라져야 한다. 변해야 한다. ... 2015년 신년이라 좀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내 지갑에 신경써야 되는 것이 시작인데... 초심을 잃었다 이제 찾았다. 연금술사(파울료 코엘료 소설)의 양치기와 같은가?! 결과는 비슷할지라도 과정(겪은 과정을 무시한다는 건, 살아온 시간을 부정하는 꼬라지)이 다른 것임으로 "88만원 세대"를 "하류지향"을 읽은 후 한참 후에 읽었음에도 깊이 있는 이해를 하지 못했던 그때의 안타까움을..
스피드리딩_영어원서를 한글 책처럼읽는기술 (2008/05/05) 신효상.이수영지음| 2007.12.10 | 롱테일북스 _______ 2014/12/24 2008년 읽었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렇게 좋았단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읽어보니 좋은 책이었다. 오히려 당시엔 좋았단 생각이 든 편집이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했단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그렇게 재독을 해 다행이다 싶었다. 그래서 다시 이렇게 번호가 꼬이는 상황(?)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독후감을 적어봄. 다만 아쉬운게 읽고 제대로 정리했는데, 그 부분을 실수로 날리는 바람에 ... 이런 재미없는 정리글이 되어버린게 아쉽다. _______ 2008/05/05 또 영어 학습서인가! 정말 부끄럽다. 이 책에서도 방법서만 찾다 ..
탄탄한 가슴근육에서 초콜릿 복근까지 팔굽혀펴기 딱100개 원제: 7 Weeks to Push-Ups (2015/01/16) 스티브 스피어스 지음/김지훈 편역 | 스프링 | 2011.3.14 초판2쇄 아는 것만으로 이룰 수 있는 건 없다. 行 100개 넘어 100m 쉬지 않고 접영 할 수 있는 그날까지!! 1993년 4월24-25일 미국의 찰스서비지오가 46,001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기네스 기록, 풀린치는 1992년 4월21일 한손가락으로 126개의 팔굽혀펴기를 해냈다.-43 => 인간으로서 가능한지, 한편으론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다시금 깨닫게해준다. 2007년 11월 10일, 미국의 예레미아 굴드가 1분에 한 손 팔굽혀펴기를 135개 하면서 깨졌다.-45 ** 인터넷 검색하면 갱신되었을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