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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국제도서전

도서전에 간다면,

julio22 2025. 6. 20. 12:48

오지랖입니다. 별 내용없으니 상처말고 욕하시는 것도. 물론 저는 안들립니다만!

 

1

출판사 이름과 그들이 낳은(?) 자식 리스트는 가져와야 한다. 특히 마음에 든 출판사라면, 물론 종이 시대에 살지만 디지털 시대에 살기에 메모해 와도 되겠으나, 출판사가 책갈피 또는 그들의 자식 리스트를 준다면 그건 꼭 가져와야 한다!

 

2025년의 경우엔 참여 출판사 리스트가 전산으로 안내되는데, 홈페이지가 사라지기전 저장해 두고, 돌아다니면서 작은 부스인지만 컨셉이 괜찮은 곳이면 메모(사진찍어두고)해 두고, 도서관에 가서 그 출판사 책들을 다 검색해 보시라!

 

2

가볍게 한바퀴 돌고, 2025년 처럼 믿을 구석(?)인지 뭔가하는 전시의 주제에 대해, 그리고, 주빈국이 마음에 든다면 설명하는 당사자의 안내인들에게 그나라 말로 안녕 정도는 해보면서, 그렇게 출판사 이름 위주로, 지나가다가, 책표지와 마주치려고 ... ... ...

 

3

나이 들어보니 돈은 풍족하나, 관심, 열정의 빈곤으로 ... 그래서 관심가는 책은 사시라. 아니면 사진을 찍어두고 집에 와서 주문하면 된다.

 

4

당연히 운동화를 신는게 편하겠고, 프로그램 안내에서 혹시나 좋아한 작가의 출석일이 있다면.. 건데 오랜만에 가본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표가 없어 아흐!

 

5섯째, 우리나라 좀 큰 출판사가 주는 메세지를 찾아보라!

 

6섯째, 도서전 다녀와 후기를 쓰시라. 그러면 그걸보고 다음 도서전에서 배운게 있다면, 나도 써먹을 수 있게!

 

7곱번째, 2025녀의 경우 출입손목qr코드로 25시간 책을 읽을 수 있다네, 난 운좋게 2권이나 읽을 수 있었음. 제한 시간이 있으니, 밀리의 서재에서 읽을 수 있다 해도 우선 순간을 살며 2권이라도 읽었다는 것에서...

 

 

이번에 만난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배블린,박종현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