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산갈맷길 (25)
julio@fEELING

갈맷길을 갔기에 우연히 알았고, 그렇기에 박태준 기념관을 다녀왔기에, 이재명 후보가 박태준 묘지 참배를 했다는 기사에 연결됐다. 박태준씨가 포항제철을 잘 이끈(?) 것은 동의하나, 국회의원을 4번씩 했고, 육사(육사 모태가 된 학교)를 졸업했기에... 나는 여기까지만 적어야지! 사람이 무한정 깨끗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던 나로선, 이승만이 한강다리 폭파 했던 그런 일을 몰랐다가 백년전쟁을 보고 나서 ... 다 깼기에! 의심을 없애진 않음! 갈맷길을 걸으면서 이승만 호가 있는 역명이 존재하는 것을, 이번 처음 알고 나서도 얼마나 황당그렁했던지... 각설하고, 그의 브로슈는 정말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기념관도 멋지더라! 다만, 나는 왜색이 약간... 거기에 철강이면 문을 녹슨 철로 하던지 했더라면 이란 생각..

11일간 걸었던 것 같다. 당연히 연속적이지 않고, 작년 10월25일 부터 시작해서 올해 4월25일 금요일 완보! 어머니 사는 본가와 서울 집을 왔다갔다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 부산에서 할 것을 생각해보는 중에 우선 체중을 좀 줄이고, 건강에 신경쓰기로 했다. 목표가 어머니보단 건강하게 오래 살자는 이상한^^; 거기다 이번에 정리하다 보니 2024년을 안식년으로 정리했던데, 그렇게 말은 잘 갖다붙이는^^ 멍하니 지내기 보단, 부산도 제대로 알고 싶고 해서 부산갈맷길을 걸어보기로 했다.부산 떠난지 한참이나, 고향이니, 그래도 ... 답답한 부산이긴 했다. 엑스포 유치가 실패 [실패는 할 수 있으나, PT 화면을 보면서, 삼성 갤럭시 탭9를 선물로 주는 등등 세금을 엉망으로 사용한 것에 책임을 져야하는데, 아..

날짜: 2025.04.25 - 갈맷길 3-2시간: 13:46:08~17:07:38 (2:58:23) 거리: 15.18 km (산길샘) 625가 고스란히 투영되는 가파른 산에 위치한 집! 차이나타운(처음와 본 것 기억^^;)용두산공원과 박물관(다음에 한번 가볼까 함)과 다릴 건너 영도에 가니 절영까지는 조선소 공장이 한가득 있었다! 영도는 또 조금한 나라 처럼 느껴졌다만! 그래도 인구가 줄고 있는데, 인구과밀이 해결되면 어떤 방향으로든지 변화에 대비해야 할 텐데... 우암역이 있는 것은 화가 난다. 역명 바꾸자!

날짜: 2025.04.26 - 갈맷길 3-1 시간: 11:29:52~13:43:05 (2:13:13) 거리: 11.95 km (산길샘) 이곳은 옛날 시민회관으로 불리던 곳과 유엔묘지로 불리던 곳이 있는 코스!

날짜: 2025.04.23 - 갈맷길 2-2 시간: 15:35:22~18:35:22 (2:30:26) 거리:11.52 km (산길샘) 예전 이기대 임도길을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해안가로 보호대가 세워진 길을 걸어 참 좋네! 가덕도 길이 약간 생각났고, 멍하니 바다 보다가 해운대란 영화 촬영지 였다는 곳에 인증대가 있어 사진 찍고 했네! 하여튼 사람이 만든 다리에 감흥보단, 왜 답답하게 저렇게 도로를 만들어야 했을까? 했다가 전에 걸었던 해운대가 더 멋진 곳이니... 부산역에서 쉽게 가기 위해서, 그리고 부산신항에서 남항대교 통과 하는 것 때문인지... 북쪽엔 터널만 많이 뚫었고, 아래는 이렇게 다리를 놓는구나! 어쩌면 AI 시대에 일하기 좋은 풍광을 가졌고, 데이터 센터도... 바다 근처에 짓고..

날짜: 2025.04.23 - 갈맷길 8-2 시간: 13:50:09~15:34:12 (1:44:03) 거리: 7.6 km (산길샘) **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마셔서 30분 가량 정지했었음. 드립 커피인데, 향기는 약했고, 맛은 뭉개져 있었음. 집에 와서 카누 블랙을 마시는데, 뜨거운 물 붓는데 향도 좋고, 맛은 뭉개져 있긴 한데 ... 비슷하게 느껴짐! 아흐. 10시이후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빈속으로 걷고 기대하면서... 그것도 물을 4컵이나 마셔서 입도 헹구고 마셨는데... 서울에서 와 같은 유리잔이란 기억말고는 딱히... 다만 일하는 알바생이 많아서 좋게 보이긴 했고, 루프탑이라고 해야 하나.. 강쪽을 보면서 커피 마시게 해둔 건, 강릉쪽이 연결되기는 했음. ** 꽃가루 조심** 아파트 만 ..

날짜: 2025.04.23 - 갈맷길 8-1 시간: 11:44:14~13:36:42 (1:52:28) 거리: 10.73 km (산길샘)금정구3-1을 30분 넘게 기다려서 타고, 상현마을 입구 도착. 301번타고 브니엘고에서 걸어갈까했는데, 기록되지 않는 걷기는 땡기지 않아 마을 버스 기다린게 잘했단 생각이 들었음. 브니엘고에서 1.5km 이상 걸어야 됨.여기는 땅뫼산 전체 둘레길을 황토로 해뒀더라! 그리고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왼쪽에 하천을 두고 걸었다.

날짜: 2025.04.21 - 갈맷길 3-3 시간: 11:27:31~14:51:08 (3:23:37) 거리: 14.63 km (산길샘) 아미르 공원? 망아지 아에 용의 순 우리말 미르에서 왔다고 함! 시작지점에 와서 보고 신기했다. 해양경찰청을 볼 때는 세월호와 저렇게 숨어서 잘 쉬고 있네! 하는 분노가 표출되는 것은 내가 소시민이기 때문이었을까?! 해양대도 처음 봤다. 인공섬에 있다는 것도 갔다와서 검색하다 알았음. 일하러 가면 바다에 갇혀서 생활할 텐데, 바다가 아닌 육지에 있을때라도 사람 근처에 있어야지 자기들만의 보호 구역안에서 뭐하고 있는겨? (왜 자꾸 삐딱이가 되지... 갈맷길 걷는 동안에 여기가 가장 인조적으로 잘 조성된 곳임에도 마음엔 불이 일어나지?!) 다행히 이번 3-3코스를 완보하고 ..

날짜: 2025.04.19 - 갈맷길 2-1 시간: 16:38:14~19:08:29 (2:30:15) 거리: 12.11 km (산길샘)

날짜: 2025.04.19 - 갈맷길 1-2시간: 13:39:49~16:29:16 (2:49:27) 거리: 14.44 km (산길샘)

날짜: 2025.04.19 - 갈맷길 1-1 시간: 11:12:32~13:36:06 (2:14:37) 거리: 11.60 km (산길샘)

날짜: 2025.04.03 - 갈맷길 9-2 시간: 14:54:51~16:58:50 (2:03:59) 거리: 10.99km (산길샘) 이곡마을에서 출발해서 부산외곽순환도로 잠시 지나고 나서는 넓은 임도를 걷는데 아주 좋더라! 치악산 둘레길 그쪽은 100대 명길에 하나라 하는데, 여기도 나름 괜찮고 좋네요. 마라톤이나 트레밀 마라톤 하기에 좋은 듯! 우와 조용해라. 기장군청에 17:02분에 도착 1-1 시작점까지 갈까 하다가... 마음속으로 17:00 안이면 가려고 했기에 2분 때문에, 네이버지도에 물어보니, 동해선 안내해줘서, 기장역에서 타고, 거제역에 나와 갈아타고, 본가 앞에 까지 와서 순대국밥 먹고 본가로 감.

날짜: 2025.04.03 - 갈맷길 7-2시간: 10:25:00~13:09:53 (2:38:56)거리: 13.49km (산길샘) 마을버스 타고 복지센터에 내려서, 금정산성 동문에 가서 원효봉을 거쳐 북문까지 올라가 거기서 부터는 내리막으로 범어사, 90번 버스 정류장 계단앞에서 중간 인증 하고 내리막길은 나무로 만들어진 길로 달려내려가 끝나는 부분에 산능성이를 타고 잠시 올라가 내려가서 작장마을 지나서 대략 2km 강 옆길 직진 길을 따라서 상현마을 도착했습니다. 동문에서 북문까지의 풍경은 정말 좋더군요. 우와~~ 왜 금정산성, 동래산성 하는지 알게 되었네요! 부산에서 살면서 처음 와본 것 같습니다.구간에 외국인 10명 정도와 가이드 그렇게 경치를 보는 중!

날짜: 2025.02.27 - 갈맷길 6-2시간: 15:24:39~18:02:23 (2:39:01)거리: 11.98km (산길샘) 이 구간이 이렇게 아기자기 할 줄이야, 멀리 낙동강이 보이고... 그렇게 페루에서 느꼈던 페루 광장의 대부분이 스페인에서 왔고, 그 광장은 부동산 문제 때문인지 거의 같은 이름으로 존재하고... 그것처럼 걸으면서 보는 멀리에 있는 우후죽순의 아파트는... 인구감소란 단어와 함께 사진도 그냥 안찍고 지나갔다는! 그런데 구포에서 도로가 새롭게 건설되어 무장애길이 있으니, 와우! 관악산 무장애길과 같으며, 그냥 비슷 비슷하게 사는 것 같은데, 서울만 3배 이상의 집 값에... 여기까지 아쉬운 것은 운주사 대웅전이라도 봤으야 했는데, 지나침. 그렇게 커피차를 만나 와우! 이건 분..

날짜: 2025.02.27 - 갈맷길 6-3시간: 13:10:08~15:17:39 (2:07:31)거리: 9.80km (산길샘) 어린이대공원에서 출발해서 주례정까지 가는 길에 선암사를 지날 때 여행자 수첩을 제대로 보지 않아 헤맸다. 생각엔 대략 1시간을 ^^; 그렇게 라면 파는 곳에서 물어서 확인하고서야... 뒷늦게 여행자수첩을 찾아보니 잘되어 있었다. 그냥 몇번 지나친뒤 ... 문해력의 시작은 제대로 보기! 그렇게 걸으면서 머리 속에서 산성이란 의미와 부산의 산이 뫼 산 山이란 생각과 함께 사람 좀 있는 치악산 둘레길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치악산은 사람들이 땅박기를 하는데, 부산은 그렇지 않은게 신기하다가, **집으로 식당 하는 것을 보면서...

날짜: 2025.02.27 - 갈맷길7-1시간: 11:02:05~12:58:59거리: 10.14km (산길샘) 동문까지는 오랜만에 금정구1번 마을버스를 타고, 행복센터 앞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산성을 보면서 걷다가, 경로 이탈 소리에 보니 산성 타는 것은 동문에서 남문 근처까지 가는 것이고, 거기서 부터는 큰 길을 따라 어린이 대공원까지 내려오는 길이었습니다. 성지곡 수원지를 오랜만에 갔다가 정문에서 놓친게 어린이 대공원 건물을 보지 못하고^^; 그냥 밀감1개 먹고, 미에로화이바 조금 남은 것으로 비타민c와 판시딜1정 먹고, 10분 미만으로 앉아 있다가 6-3 코스를 시작했습니다. 딱따구리 ... 소리가 정말 목탁소리 같음 ㅋㅋ

날짜: 2025.01.08 - 갈맷길 6-1 시간: 15:56:41~18:02:35 (125:54) 거리: 13.23km (산길샘) 운동에 대해 잘 모르고, chatGPT나 구글 검색을 하지 않고, 그냥 길게 달리지 말고, 몰운대에서 지하철 타고, 하단에 내려서 다시 출발지인 낙동강하굿둑에서 구포역까지 달리기, 걷기 하면서 코스 완주 했습니다. 중간에 이런 식으로 이동하고 다시 달리기 하는게 좋은지 나쁜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하여튼 이날 이후로 낙동강하굿둑은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강보면서 멍하니, 그리고 삼락생태공원 보면서 화명생탱공원과 정말 비슷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만 아파트가 없어 그런지 주차장 이용이나 운동하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걸으면서 어릴 때는 느끼지 못한 구포란 지명에 대해..

날짜: 2025.01.08 - 갈맷길 4-3 (시계반대방향)시간: 13:28:47~15:01:53 (87:09) 거리: 10.51km (산길샘) 계엄 이후로 정신 차려야지! 어제는 20\25년 첫달리기를 했는데, 오늘 고민하다가 버스타고 하굿둑에 가서 출발했습니다. 강바람 추울줄 알았는데, 따뜻했습니다. 바보같이 아미산 응봉봉수대 도장찍는 곳을 지나치고 1km 넘게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서 찍고 내려오는 바람에 20분 이상 더 걸린 것 같습니다. 몰운대 입구에 가서도 ... 해운대와 비교할 수 없단 마음'만' 드네요! 다대포역앞에서 핸드폰 out 되는 바람에 gps 기록이 안됐네요. 아흐.. 대략 5분 빠졌습니다. 계엄 이후로 기록의 정확성에 나름 집중했는데, 그냥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날짜: 2024.11.03. 시간: 15:41:38~17:18:18 (1:36:40)거리: 14.6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서울 다녀와서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일요일 그냥 집 근처 12km 달리는 것과 비슷할 것이란 생각에, 다만 신호하수처리장까지 가는데, 1시50분에 나와서 3시30분에 도착했다. 1시간 40분이 걸려 도착했다는게 .. 아흐. 그렇게 확인해보니 서울보다 면적이 넓더라 부산이, 거기에 지하철이 돌아가고, 이제야 버스 정류장이 뱀구간으로 바뀌게 되니, 이 부분은 오전 오후 출퇴근 시간 외에는 아파트 근처에서 바로 타고 어디 지점에 가면 바로 직행을 탈 수 있게 바꿔야 된다고 본다. 치악산 둘레길 걸을 때의 그곳은 할머니들이 많이 살지만,..

날짜: 2024.10.30. 시간: 14:24:13~17:16:26 (2:52:13)거리: 15.1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5-3을 끝내고, 어머니가 주신 오이먹고 (두 조각 남김), 보이차 물 다 마시고, 걸었는데, 시작부터 연대봉까지 줄기차게 오르막이라 힘들었음. 그후로 보육원에서는 내리막이라 그때 부터 종점까지 쉬지 않고 달렸음. 속도는 내지 못함. 천가농협에서 아이스크림3개와 게토레이 1+1을 구입했는데, 가방이 무거워지니 속도는 나지 않았지만, 아이스크림 3개 먹고 나니 힘이 조금 나긴 했음. 그렇게 평지여서 쉬지 않고 달리긴 했고, 부산신항은 이제 어딘지 알겠고, 부두에서 나오는 큰 트럭(컨테이너 카고 같음)들을 보며, 건널목에서 큰 트럭이 지날 때 나..

날짜: 2024.10.30. 시간: 10:48:21~14:10:55 (3:02:26)거리: 15.54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아홉시 전에 나와 126번 버스타고 하단교차로에 내려, 네이버 지도 도움으로 하단 환승센터에서 운좋게 바로 있는 강서구20번 마을버스타고 천가교 농협(거의 종점)에 내렸는데, 가는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니... 그것도 버스 기다리지 않고 타서 운이 좋았음에도... 그래서 더더욱 가덕도에 두번 올 수 없단 생각으로... 출발하는 곳엔 그냥 멍하니 온라인 인증만 하고 출발했는데, 다릴 건너고 나니 수첩에 도장을 찍지 않은게 생각났다. 아흐. 다행히 걷다가 생각해보니 5-2구간 걸으며 다시오는 곳이니 하면서 .. 마을길은 옛날과 연결됐고, 섬(눌..

날짜: 2024.10.27. 시간: 15:38:18~18:25:42 (2:47:24)거리: 14.2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4-1 종점에서 그 자리서 엉덩이 깔고 앉았음. 신발 안 털고, 양말 다시 벗어서 발 체크하고. 오이, 귤2개 먹었음. 감천항 제5부두 지정 장치장 이라는 부산세관 보세 구역을 보고 형이 생각나서... ... 그래서 감천항 부터 왔는지 모르겠다. 부산에 오면 어머니 댁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갈맷길 6-4로 집 근처 매일 걷거나 달리는 곳을 구간 완보하고 나서 말이지! 부산 세관. 그렇게 걸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비도 내려서 우산 쓰고 ... 사조 참치건물 건너편 해안 위 산에서 보면서, 지지지 중지 라는 것에 침잠했다. 가다가다 보면 알게 ..

날씨: 2024.10.27.시간: 13:03:22~15:23:39 (2:20:17)거리: 12.75km*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맨아래). 15번 버스 타고 부산데파트 도착해서 거기서 영도구5 마을버스 이용해서 부산보건고등학교 앞에 내려서 조금 헤매다가 찾아서 스탬프찍고 걷기 시작! - 출발지까지 가는데 시간 2시간 정도 소요 되다니... 아흐. 남항대교를 이번에 처음 봤다는^^; 그리고 걸으며 건너편 배 몇채만 떠 있는 망망대해를 보는데, 이게 부산이지! 건데 다리가 높아서 인지 바다 냄새는 아직 안났다. 송도해수욕장도 처음으로 온 것 같다는!! 송도고등어 축제에 걷기대회가 9시에 있었던 것도 알았다. 그렇게 사람 구경하면서 암남공원 좋더라! 감천항 종점에 와서 스탬프 찍고 ..

부산갈맷길은 9코스 총23구간이 있습니다!부산갈맷길을 걸어볼 생각을 하면서 우선은 종이로 기록하고 싶어서 북구청에 가서 갈맷길 여행자수첩를 받아왔습니다. 무룝니다. 그렇게 제가 지내고 있는 화명동에 있는 6-4를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수첩이 너무 고퀄이라 예산 많이 빼먹은 곳이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 구청별로 수첩 관리를 잘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공무원이 주는 것이니 만큼 타 지역 처럼 아무곳에서 편하게 수령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울은 정말 저렴하게, 그러나 디자인은 정말 이쁘게 되어 있긴 한데, 역시나 인구가 많으니 이해할 수 밖에 없고, 부산은 이제 먹고사니즘에서 벗어나는 추세인지... ... , 부산갈맷길은 스탬프 코스가 촘촘하고, 인증앱으로 길을 따라 걷게 ..

날짜: 2024.10.25.시간: 15:23:14~17:25:36 (2:02:45)거리: 11.5km (산길샘)*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어제 센텀시티를 다녀왔다. 오는 길에 버스를 잘못탔다. 126번을 반대 방향에서 탄 것이다. 병원 다녀올 땐 거기서 탔는데, 왜 이런 생각을 못했나! 그런데 오늘도 111-1타고 실수해 다음 정류장에 내려 길건너 10분 기다려 59번 타고 북구청 도착! 갈맷길여행자 수첩을 받아서 구포역에 가서 6-4구간을 걸었습니다. 전에 달렸던 길이라서 편하게 걸었는데, 신기한 건 달리기할 때 보이지 않았던, 안내깃발과 갈맷길 스티커도 이제야 보였음. 화명수목원을 처음 들어갔고, 산성 서문 테크에서 도장 찍는 곳을 확인! 그리고 이어서 걸어서 동문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