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6/20 (6)
julio@fEELING

네이버 온라인 예약으로 첫날 밖에 없어 다녀왔는데, 목요일만 되었어도, 후기 보고 괜찮은 부스 확인하고 잘 준비해 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은 하나의 세계인데, 그 세계가 몰려 있는 수많은 은하수, 즉, 우주를 보노라면 , 다행히 유한계급론 / 휴머니스트 출판사 하나라도 건진 것에 감동한다. 거기에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 구매했고, 레디백 1000명 선착순임으로 1000명 안에는 들었겠지! 야호! 밀리의 서재에서 나무사이로 커피를 줘서 지금 내려서 마시면서 적고 있음. 이런 면에서 실속은 밀리의서재 부스가 최고 인듯! 창비 부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 구입하는 줄을 밖에다 두고, 줄 서 있으면서 포스트잇도 붙이고, 거기다 활자파동이란 메세지는 정말 내게 파동에너지(?)로 왔음. 공간도..

오지랖입니다. 별 내용없으니 상처말고 욕하시는 것도. 물론 저는 안들립니다만! 1출판사 이름과 그들이 낳은(?) 자식 리스트는 가져와야 한다. 특히 마음에 든 출판사라면, 물론 종이 시대에 살지만 디지털 시대에 살기에 메모해 와도 되겠으나, 출판사가 책갈피 또는 그들의 자식 리스트를 준다면 그건 꼭 가져와야 한다! 2025년의 경우엔 참여 출판사 리스트가 전산으로 안내되는데, 홈페이지가 사라지기전 저장해 두고, 돌아다니면서 작은 부스인지만 컨셉이 괜찮은 곳이면 메모(사진찍어두고)해 두고, 도서관에 가서 그 출판사 책들을 다 검색해 보시라! 2가볍게 한바퀴 돌고, 2025년 처럼 믿을 구석(?)인지 뭔가하는 전시의 주제에 대해, 그리고, 주빈국이 마음에 든다면 설명하는 당사자의 안내인들에게 그나라 말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