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카페에서 드는 반복적인 산만한 생각 본문
미국 영화에서 카페에 와서 오블렛과 커피 시켜 먹는 화면을 너무 많이 봤을까?
한번씩 오는 카페에서 3시40분 여성 2명 퇴근하는 모습을 보는데, 교차됐다. 외모적인 그런 것을 제외하고 이 생각이 게속 떠나지 않는게 ... 식당에서 서빙하는 그 웨이트리스는 범죄에 죽을 때도 있고, 하지! 그런데 나는 이런 삶에 뭔가가 있을지 그것에 침잠됐다.
이런 생각을 이번에만 한게 아니라 그냥 그냥 뭐하며 사는 걸까부터... 이런 삶은 어떤가 부터 ... 그냥 이야기 시작은 됐는데, 연결되지 못했으나, 이번에 적어본다.
태어난 곳에 자라서 서빙하면서 사는 인생! 왜 이 생각이 떠나지 않는거지?
한국 남성들은 좀 다른게, 군대를 강원도 쪽에 갔기에, 그렇게 거의 필수적으로 집을 1년 넘게는 떠나 있는다. 나야 2년 반이 복무기간이었으니 훨씬 길었고, 장교였으니 편했고, 그러나 세뇌를 통해 군생활을 나름 제대로 보냈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그게 전부지만,
카페에서 출퇴근하는... 거기에 대형 체인점이 많으니 원주에서도, 서울에서도, 여기 부산에서도 비슷 비슷한 느낌에...
서빙하는 삶의 가치가 낮다는 것이 아니라, 제대한 원주에서 프리랜서로 개발자 생활을 했고, 그것이 대단하고 커피를 내려주고, 케이크를 담아주는 가치가 더 높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직업에 흔들려 사는 삶(우리네 삶)에... 떠나지 않고 태어난 곳에 사는 ... 지금은 잠시 태어난 고향에서 가까운 곳에서 지내는 나도 그렇고...
웨이트리스를 무시하는 감정이 든다는게 아니다. 저렇게 20대 아니 30대가 되는 건 어떤 느낌일까? 더불어 여러가지가 일어났다 사라졌다. 그렇게 이번에는 적어두기는 해야지 하고 두서없이 적어 두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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