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민락교 (3)
julio@fEELING

날짜: 2025.04.23 - 갈맷길 2-2 시간: 15:35:22~18:35:22 (2:30:26) 거리:11.52 km (산길샘) 예전 이기대 임도길을 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해안가로 보호대가 세워진 길을 걸어 참 좋네! 가덕도 길이 약간 생각났고, 멍하니 바다 보다가 해운대란 영화 촬영지 였다는 곳에 인증대가 있어 사진 찍고 했네! 하여튼 사람이 만든 다리에 감흥보단, 왜 답답하게 저렇게 도로를 만들어야 했을까? 했다가 전에 걸었던 해운대가 더 멋진 곳이니... 부산역에서 쉽게 가기 위해서, 그리고 부산신항에서 남항대교 통과 하는 것 때문인지... 북쪽엔 터널만 많이 뚫었고, 아래는 이렇게 다리를 놓는구나! 어쩌면 AI 시대에 일하기 좋은 풍광을 가졌고, 데이터 센터도... 바다 근처에 짓고..

날짜: 2025.04.23 - 갈맷길 8-2 시간: 13:50:09~15:34:12 (1:44:03) 거리: 7.6 km (산길샘) ** 블루보틀에서 커피 한잔 마셔서 30분 가량 정지했었음. 드립 커피인데, 향기는 약했고, 맛은 뭉개져 있었음. 집에 와서 카누 블랙을 마시는데, 뜨거운 물 붓는데 향도 좋고, 맛은 뭉개져 있긴 한데 ... 비슷하게 느껴짐! 아흐. 10시이후 한모금도 마시지 않고, 빈속으로 걷고 기대하면서... 그것도 물을 4컵이나 마셔서 입도 헹구고 마셨는데... 서울에서 와 같은 유리잔이란 기억말고는 딱히... 다만 일하는 알바생이 많아서 좋게 보이긴 했고, 루프탑이라고 해야 하나.. 강쪽을 보면서 커피 마시게 해둔 건, 강릉쪽이 연결되기는 했음. ** 꽃가루 조심** 아파트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