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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최민희는 기자 출신이고, 국회의원이다. 그런데 그가 낸 법안이 만능인 줄 안다. 그가 아닌 다른 기자에게 물어보면 그가 낸 법안은 만능 해결책이 아니다. 그런데, 이진숙을 쫓아내는 법안으로 그가 모든 일을 해결 한 것 처럼 시끄럽게 떠는데 질렸다. 최의원에게 기부도 했는데 말이지! 박찬대를 좋아한다. 지지한다. 하지만 정청래가 보여준 기간의 신뢰를 넘지는 못했다. 하지만 강선우 의원에 대해 페이스북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질렸다. 소통이 필요하고 온라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만나서, 안된다면, 전화로 해도 될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올리는, 미국 플랫폼에 말이지! 질렸고, 국가 조직법을 통과 시키면서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에, 자신의 법안이 오로지 해결책 처럼 묘사하며, 방송법은 아무리 힘들더라도 합의해서 통..
힘들겠지만 정치 참여도 해야 될 시대임을,뚜벅 뚜벅 앞으로 나아길.이준석 같은 똘아이만 있을리 없기에. 참여 속에 기대합니다.그리고 전 1번이 아니라 2번을 찍더라도 투표는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제발 정치에 관심 갖고 노력합시다. 각자도생은 공멸밖에 없음을 알기에 주장해봅니다. 1번에서 2번으로, 2번에서 1번으로 갈 수 있음도 인정할 그때를 기다려 봅니다.(내 경우는 번외에서 1번만 좀 찍고 있으나 1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2번도 찍을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 다만,이번 처럼 비상계엄을 한 대상은, 우리 공화국 전체를 위험에 빠지게 한 사람에겐 투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그것에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고, 제가 서울 살다가 본가 부산에서 2년이 다되어 가는데 많이 답답하지만, 이제는 앞으로 나..

선거 관련 전화나 문자가 오면 그냥 삭제한다. 안철수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가 왔지만 욕지기에 삭제했다. 박영선씨는 어떻게 알았는지 나에게 문자와 왔다. 읽지도 않고 삭제했다. 건설 이야기가 싫었으나... 고 박시장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고마움이 크지만, 신림도 지상철 건설을 보면 불이 일어나는 건 어쩔 수 없다. 사람의 생각이 100% 일 수 없음이기에... 마음을 분할해서 살아야 부조리에 먹히지 않음을! 나누는게 쉽지 않다! 차선에 투표하는게 조금씩이라도 변화할 수 있으니까! 거기엔 #SaveMyanmar #EverythingWillBeOk 때문이다! 미얀마가 우리의 과거일지, 혹시 우리의 **일지 아무도 모른다! 나는 투표! MB와 오세훈에 속았기에(그들을 찍지는 않았다) 그렇다. 왜 ..
정치의 즐거움(2014/04/21) 오연호, 박원순 지음 | 오마이북 | 2013.7.16 박원순 씨 광고 책이다. 박원순 씨의 단점이나 조금은 날카로운 평가를 원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그래야 시민이 그를 더 잘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다,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인의 책은 언급된 숫자를 중심으로 중심잡기하며 읽어야 된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이야기에 방어가 풀려 괜찮은 분(?)이라 결론을 확실히 내렸지만 끝까지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했다.이렇게 날카로움에 시니컬을 더하게 된 건, 십여 년 전 오세훈 강연을 듣고 무비판적으로 '빠'가 되어 ... 그렇다.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한 업적과 나눔을 보고 알아야 한다. 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