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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교양100그램 7 미국의 배신과 흔들리는 세계 (2025/12/08)2025.6.10 전자책발행 / 김준형 지음 / 펴낸곳 (주)창비 3번인가 들었는데, 유튜브 2개 다보고 정리할까 했는데 귀차니즘에 미루다 잊지 않으려고 이것이라도 적어두기로. 처음 들을 땐 밀리의 서재가 2배속까지만 됐는데, 3배속이 있어 2번은 온전히 한번은 대충 중간 중간 들었다. 그리고 생각이란 것을 했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를 뻔하게 했는데, 이 책의 장점은 얇고, 잘 요약했다는 점에, 미국이 슈퍼맨이었다는 비유와 911 사태(2001년 9월11일 난 tv로 거의 생방으로 봤다. 그때의 충격은 그후 한달 정도를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는 느낌적 느낌을 이제야 정리할 수 있다는 *_*)와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2008년 9월..
네이버 온라인 예약할 때, 첫날 밖에 없어... 다녀왔는데, 목요일만 되었어도, 후기 보고 괜찮은 부스 확인하고 잘 준비해 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하나의 세계인데, 그 세계가 몰려 있는 수많은 은하수, 즉, 우주를 보노라면 , 다행히 제도진화의 경제적 연구 유한계급론/소스타인배불런 / 휴머니스트 하나라도 건진 것에 대만족.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 구매했고, 레디백 1000명 선착순임으로 1000명 안에는 들었겠지! 야호! 밀리의 서재에서 나무사이로 커피를 줘서, 커피를 끊었지만 이번 드립백까진 마시며, 적고 있음. 이런 면에서 실속은 밀리의서재 부스가 최고!창비 부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 구입하는 줄을 밖에다 두고, 줄 서 있으면서 포스트잇도 붙이고, 거기다 활자파동이란 메세지는 정..
소년이 온다. 한강 장편소설 (2015/01/08)한강 지음 | 창비 | 초판4쇄 2014. 6. 16소설가 한강 "소설 통해 인간에 대한 근원적 질문 계속할 것"(클릭) 읽고 다시 떠올려봄. 한강 씨가 여성이었구나! 이런 70년생이였어! 형과 같은 나이다. 두살 터울이라 사이가 나빴던, 현재는 형대접은 하지만 철들어 떨어져 사니 대면대면한 지금의 나로선... 70년은 그냥 싫은데, 무조건 반사를 의식으로 이겨내고... 그렇게 광주를 향했다. 작가는 여덟 살이었고, 나는 여섯 살이었네! 죽은 사람으로 시작한다. 정확히 소년이 보는 죽은 사람. 시신을 보는 건 어떤 건지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은 모른다. 할머니 장례식 때도 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아버님 염하는 것도 보지 못했군! 한번도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