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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네이버 온라인 예약할 때, 첫날 밖에 없어... 다녀왔는데, 목요일만 되었어도, 후기 보고 괜찮은 부스 확인하고 잘 준비해 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하나의 세계인데, 그 세계가 몰려 있는 수많은 은하수, 즉, 우주를 보노라면 , 다행히 제도진화의 경제적 연구 유한계급론/소스타인배불런 / 휴머니스트 하나라도 건진 것에 대만족.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 구매했고, 레디백 1000명 선착순임으로 1000명 안에는 들었겠지! 야호! 밀리의 서재에서 나무사이로 커피를 줘서, 커피를 끊었지만 이번 드립백까진 마시며, 적고 있음. 이런 면에서 실속은 밀리의서재 부스가 최고!창비 부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책 구입하는 줄을 밖에다 두고, 줄 서 있으면서 포스트잇도 붙이고, 거기다 활자파동이란 메세지는 정..

오지랖입니다. 별 내용없으니 상처말고 욕하시는 것도. 물론 저는 안들립니다만! 1출판사 이름과 그들이 낳은(?) 자식 리스트는 가져와야 한다. 특히 마음에 든 출판사라면, 물론 종이 시대에 살지만 디지털 시대에 살기에 메모해 와도 되겠으나, 출판사가 책갈피 또는 그들의 자식 리스트를 준다면 그건 꼭 가져와야 한다! 2025년의 경우엔 참여 출판사 리스트가 전산으로 안내되는데, 홈페이지가 사라지기전 저장해 두고, 돌아다니면서 작은 부스인지만 컨셉이 괜찮은 곳이면 메모(사진찍어두고)해 두고, 도서관에 가서 그 출판사 책들을 다 검색해 보시라! 2가볍게 한바퀴 돌고, 2025년 처럼 믿을 구석(?)인지 뭔가하는 전시의 주제에 대해, 그리고, 주빈국이 마음에 든다면 설명하는 당사자의 안내인들에게 그나라 말로 안..
의자놀이 (2016/04/19) 공지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2 _______ 예전에 읽었는데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하나! 그렇게 검색하려니 링크는 사라졌고, 작가에 대한 감정이 사라졌는데, 지워야 하는지? 왜냐면 검색 사이트에 내글만 있어서... _______ 4.19 였다. 세월호 4.16 2주기는 동기 덕에 오랜만에 동일에게 다녀왔다. 잠시 정신줄 놓았다가, 우연히 오늘 이 책을 만나 단숨에 읽고 정신차렸다. 정확히 실컷 잘 울었다!로 간명하게 정리할 수 있다. [전태일 평전] 읽었는데, 그것도 여러 번... 머리로 읽었나 보다. ^^; 아래 내용이 생각나지 않으니, 조영래 변호사와 박원순 변호사까지 떠올랐다 사라졌다. 고맙다. 다른 분들의 소감을 읽다 추가! ** 좋은게 ..
프랑스 아이의 과학 공부(2015/11/04)장마르크 레비르블롱 지음/문박엘리 옮김|휴머니스트 출판그룹 | 초판1쇄 2015.8.24 아이를 위한 과학도서구나! 하면서 잡았다가 감동 먹었다! 적확히는 전공선택을 앞둔 중고생이 읽기에 좋은 책! "열여섯 살 손녀와 물리학자 할아버지가 나누는 즐거운 과학 토크"란 수식어가 붙은 제목. 16세면 우리 나라에서 중3 정도 되겠군! 프롤로그를 지나 첫 이야기 "과학은 단체경기?"을 읽었는데, 놀랐다! 단 세 페이지 이지만, 난 제일 공감되고, 현재 대한민국에서 과학을 전공하려는, 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될 내용이라 생각한다. 아니 학문하는 사람이면 봐야 될 내용. 인터넷 시대에 집단 지성이 언급되면서, 꼭 필요한 무엇에 들어 간다고 본다. 물론, 논어의 첫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