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파스쿠찌 - 서*대점. 본문
여러 번 갔고 (1층 야외석만 이용), 나중에도 가겠고,,, 커피 맛은 평이. 밋밋한 숭늉맛. 3일전 인가는 약간 쓴맛을 강화해 다른 맛 커피도 있긴 했으나, 기본적으로 숭늉맛.
개인적으로 angel-in-us 보다 바싹바싹 하지 않고, 빵이 뚜꺼워 속안 재료 맛을 가린다. 거기에, 파스쿠찌에서 빵은 치아바타라 했음. 그래도 할라피뇨잠봉바게트샌드위치 빵은 바싹바싹해 개인적으론 좋았음. 브런치 세트에 샐러드가 나오는데, 이게 파스쿠찌의 장점! 서*대점은 풍경이 좋다. 도피노를 마셔봤는데, 특이한 맛은 없었고, 콜드브루는 아메와 다른 그 무엇을 느끼지 못했다. 맛은 개인 취향이고 내 미각이 특별히 하지 않으니 뭐라하긴 그렇지만, 샐러드 때문에 먹지 그게 아니면 샌드위치 중에 딱히 먹고 싶은 건 없었다!
블루베리 요거트 마셔봤는데, 탐앤탐즈의 그것보다 ... 그래도 아이스크림 한덩어리가 들어가 있으니 뭐라하기엔 좀 그렇고,
일만보 때문에 걷다가 잠시 쉬는 장소이고, 거기서 보는 화백나무(일본나무)가 주는 숲 분위기와 야외에서 혼자 잠시 쉬고 나올 수 있다. 제일 첫 사진 나무가 일본 화백나무다. 빽빽한 일자 나무 위의 하늘을 보는게 처음엔 좋았다. 그런데 거의 매일 와 보니 자연스럽진 않다! 답답함이... 나와서 지나가보면 소나무가 보이는데 이런 소나무를 심어야 했다! (솔직히 이 소나무길이 서*대에서 이쁜 길이라 생각한다. 건너로는 조금 넓은 잔디 공간이 있으니... 눈을 시원하게 한다.
아메리카노 - 라지도 그렇게 크지 않고, -> 이러니 스타벅스가 1등인거겠지만,
콜드브루 - 역시 파스쿠찌만의 그 무엇은 없었고,
에스프레소 도피노를 마셔봐도 쓴 맛이외의 그 무엇은 없어 아쉽더라!
https://www.caffe-pascucci.co.kr/product/productList.asp?typeCode=00300020
메뉴는 아래 클릭하면 나오는 군요! Italian Deli (문구는 파스쿠찌 사이트에서)
CAFFE PASCUCCI
www.caffe-pascucci.co.kr
외국어를 공부할 때 음식 이름으로 알 수 있는게 제법 많다.
파니니(panini)는 빵 사이에 치즈, 야채, 햄 등의 재료를 간단하게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다.
치아바타(ciabatta)는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통밀가루, 맥아, 물, 소금 등의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담백한 맛의 이탈리아 빵이다.
파스트라미(pastrami)-루마니아 동사로 음식을 보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소의 양지머리 덩어리를 향신료와 양념을 넣은 소금물로 담가 염지한 뒤 건조, 훈연한 것이다.
잠봉(jamon)- 저민 햄. jamon 이 스펜이어로 하몽 햄인데, 프랑스어로는 잠봉이란다. 잉 이탈리아 식당인데, 그중 한요리는 프랑스어로... 혼란혼란해!
파스쿠찌 아메리카노 - 4/17 처음으로 파스쿠찌 매장에 가봤다. 오후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데, 걷다가 저녁 9시쯤에 힘들다 발견한 이 커피숍에서 마심. 아무 맛도 느끼지 못했다. 향기는 더욱 없고...
치즈케잌, 아메리카노(위) - 치즈케잌 아래에 호두가 있더라!
파니니 클래식(위) - 드라이 토마토로 풍미를 더한 이탈리안 정통 파니니 (인터넷에 찾은 광고문구)
무난, 가성비 좋은 것 같음. 브런치 세트(9500원)인데, 아메리카노 사이즈업해서 쿠폰(9000원)사용해서 1천원으로 먹었음. 샐러드 이렇게 나오는 카페를 처음봐서 기분 좋음.
파니니 불고기 에그(위) - 이탈리아 정통 치아바타에 짭쪼름한 불고기와 부드러운 에그로 맛을 살린 퓨전 파니니
=> 불고기가 짭조름한 맛인지 모르겠고, 에그 맛은 전혀 안느껴지던데...
파니니 페퍼로니 & 치킨(위) - 치아바타에 페퍼로니 햄과 치킨, 루꼴라가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파니니
=> 페퍼로니 맛과 루꼴라 맛은 빵 때문에 나지 않음. 사진에서 본 것 보단 치킨이 적게 들어가 있단 느낌. 매운 맛은 느껴지지 않음, 콜드브루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차이 안날 듯.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보지 않아 모름)
에스프레소 도피노(위) - 이 카페만의 특별한 그 무엇은? 못찾았음!
브리치즈 & 파스트라미 샌드위치(위)
브리는 지방이름, 빵은 껍질에 깨가 묻어 있어 그 맛이 약간 특이하고, 내용물에 따른 딱히 기억나는 맛은 아니고, 빵은 딱이긴 한데, 언제나 엔제리너스의 그 빵이 생각나는건...
아이스크림은 다른 카페 메뉴와 달라 좋았던 것 같음. 다만 얼음과 같이 얼려 있어 시원하기는 하나, 요거트 맛은... 위에도 적었지만 탐앤탐즈의 블루베리 요거트가 훨씬 좋은듯. 상대적인 것이라 나에게만 좋았을지도.
음. 저 나뭇잎이 먹는게 아니지? 시도는 안하고 버렸는데... 아흐. 딸기는 맛있는데 ... 그외는 ... 몰겠음!
샌드위치 빵이라 속 재료 맛은 잘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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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맛. 샐러드 좋아요!
바싹바싹한 빵, 할라피뇨 매운 것 세조각 정도 있는데 아주 좋았음. 물티슈가 쟁반밑에 있는 줄 몰라 프런트가서 물티슈 가져와 닦고 포크 빼다 보니 있었음. 아흐!
오늘 갔는데, 좀 늦게 가서 빙수보단 같은 브런치 세트를 먹으려고 했는데, 다 팔렸단다. 그렇게 꼬여 그냥 앉아있다 내려옴. - 생략했으나 아주 많이 꼬였다는 것...
안먹어본 것이라시도했는데, 먹어본 세트 중에 가장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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