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엔지니어링

개발과 운영을 아우르는 플랫폼 관리의 핵심 원칙

플랫폼 엔지니어링 (2025/05/15)

지은이 카미유 푸르니에, 이언 놀런드 / 옮긴이 류광, 307번역랩 / 퍼낸이 전태호

퍼낸곳 한빛미디어(주) 초판 1쇄 발행 2025년 3월 31일

 

읽기 시작... 이번엔 60PDU를 빨리 준비해두리고!!

 

책에서 정의 부분인데, 이부분은 좀 언급해야 둬야 겠다 싶어서... p40~41에 나오는 부분인데, 챗GPT를 사용해서 줄여 넣으려다, 정의 부분이라 다른 분들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꼭 동의해야할 부분이라 싶어서 적어둠.

 

이번 독서는 챗GPT와 정리하면서 읽고, PPT로 정리가 되면 세미나 준비 자료도 만들어볼 생각이다.

 

 

플랫폼
플랫폼platform은 셀프서비스 API, 도구, 서비스, 지식 및 지원(support)으로 구성된 하나의 토대(foundation; 기반)이다. 플랫폼은 매력적인 사내(조직 내부) 제품의 형태로 구성된다. 자율적 애플리케이션 팀들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서 팀 간 조정(coordination) 비용을 줄이면서도 더 빠른 속도로 제품의 기능(feature)들을 전달 (delivery)할 수 있다.
플랫폼이 무엇인지는 플랫폼이 아닌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도 정의할 수 있다. 이 책의 관점에서, 주어진 어떤 대상을 플랫폼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플랫폼 엔지니어링'이라는 요소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위키페이지는 엔지니어링이 필요 없으므로 플랫폼이 아니다. '클라우드'도 그 자체로는 플랫폼이 아니다. 클라우드 제품들을 조합하여 내부 플랫폼을 만들 수는 있지만, 클라우드 자체는 하나의 일관된 플랫폼으로 보기에는 너무 방대한 서비스의 집합체이다.

플랫폼 엔지니어링
플랫폼 엔지니어링platform engineering은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하나의 분야(discipline)이다. 이 분야의 목표는 비즈니스에 레버리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체 시스템의 복잡성을 관리하는 것이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폭넓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층을 위한 소프트웨어 기반 추상화로서의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비즈니스의 토대로 운영하는 큐레이션 제품(curated product) 접근 방식'을 통해서 그러한 목표를 달성한다. 이에 관해서는 제2장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다.

레버리지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핵심 가치는 레버리지'everage" 개념에 있다.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맥락에서 레버리지는 소수의 플랫폼 팀 엔지니어들의 작업이 조직 전체의 업무를 줄여주는 것을 의미한다. 플랫폼은 두 가지 방식으로 레버리지를 달성한다.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팀 간의 중복 작업을 제거하여 엔지니어링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제품
플랫폼을 하나의 제품(product)으로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플랫폼을 매력적인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것은 플랫폼의 기능을 결정할 때 고객 중심적 접근 방식을 취한다는 뜻이다. 그러려면 사용자가 주된 초점이 되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제품 관리자(product manager)를 고용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제품'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 제품으로 이루어낸 것과 같은 성과를 플랫폼에서도 달성하고자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다양한 기능 요구사항 중 제품에 반영할 것들을 잘 큐레이션 (선별)하는 것은 물론이고 반영하지 않을 것들을 신중하고 세련되게 큐레이션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