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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부산갈맷길

08]부산갈맷길(←) 5-2 신호하수처리장→지양곡

julio22 2025. 9. 28. 00:23

날짜: 2025.09.27 - 부산갈맷길5-2 
시간: 10:46:56~14:03:28 (3시간6분59초) 
거리: 14.89km (산길샘)

 

참 좋지 않는 소리이겠으나, 원주를 봐도, 서울을 봐도, 부산 여기를 봐도 울타리가 쳐진 아파트에 ... 경험하지 못했던 아파트 생활을 어머니와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일어났지만, 부산신항을 보고, 저번엔 느끼지 못한 기차길도 보고, 물류이동을 보면서 ... 먹사니즘과 잘사니즘은 함께 가지 못한다는 ... 미들마치1권을 끝내고, 미들마치2권을 읽는 중에.. 뭐... 하여튼... 유태인의 삶도 이상하게 보여지는게, 내 살았을때 정의가 실현되어야지, 내 죽고 내 아이들이 잘사는게... 그게 필요한가 하는 의문도 들고, 뭐 내가 워낙에 단순하게 사니... 산길샘 저장한 것을 보면 이상하게 배경이 안보여서... ^^; 이걸 해결할 수도 있지만 그냥 깔끔해 보여서 그냥 둠.

 

저번엔 5-3을 걷고, 5-2를 걸었는데, 그때와 다르게 연대봉을 넘어 내려오니, 거가대교가 아주 많이 보였고, 터널로 들어가는 곳도 자세히 봤다. 생각만큼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것은... 1조 4천억에 가덕고 신항과 공항까지 있으면 ... 뭐가 나아질지 모르겠으나, 비행기 소리에 짜증 날테고... 그렇게 걷는데 가덕도 신공항에 따른 피해 보상만 줄기차게 보였다.

 

 

 

https://ikoob.tistory.com/1588

 

05] 5-2 지양곡-연대봉-부산신항-신호항

날짜: 2024.10.30. 시간: 14:24:13~17:16:26 (2:52:13)거리: 15.15km* 갈맷길 여행자수첩 도장은 날라갈까봐 사진으로 찍어둠. 5-3을 끝내고, 어머니가 주신 오이먹고 (두 조각 남김), 보이차 물 다 마시고, 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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