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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한 사람의 훈련과정을 보면서, 내가 땀내지 않은데, 무슨 소용인가? 그것을 보는 내내 내 시간만 날라가는 것인데, 물론 자봉도 했고, 응원했던 적도 있지만, 그것과 현재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에 뭥미! 달린 코스는 잊혀지지 않고, 아니 다시 달리다 보면 기억난다. 갈맷길, 치악산둘레길, 서울둘레길을 걸었는데, 걷기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나는 가상의 세계와 실세계의 차이(미묘한 차이)가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어제본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영화에서 핵탄두의 발사와 시작된 이야기 역시 그렇다. 정말 터져 사라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가상이다. 자신의 삶에서 가상에 먹히지 말고, 현실에 두발딛고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을테고.........몰것다.모른다는 사실은 ..
소유의 종말(2008/08/04) 제러미 리프킨 지음/이희재 옮김|민음사|2002년1월21일|ISBN 8937424754 (03300) 줄그으진 것으로 봐선 분명 완독을 했음에도 후기를 쓰지 않았을까요? 각설하고 내일 이 책을 떠나보내야 되기에 재독하며 정리. 제러미 리프킨하면 엔트로피 법칙이 떠오르는데, 그것과 더불어 통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수소혁명]에선 전체 조감하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해도 될 듯. 그러고 다시 재독하고 나니 제러미 리프킨은 엔트로피와 연결해 트렌드 분석 책을 내고 있었다! 이책 역시 트렌드 책으로 봐도 될 것이며 내용은 그 예측이 맞다는 증거(?) 위주 임도 알게 된다. 옮긴이의 후기를 보니 정말 부지런한 저자다.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변화하는 것. 마케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