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유튜브 운동 ? 가상현실 : 현실 본문
한 사람의 훈련과정을 보면서, 내가 땀내지 않은데, 무슨 소용인가? 그것을 보는 내내 내 시간만 날라가는 것인데, 물론 자봉도 했고, 응원했던 적도 있지만, 그것과 현재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에 뭥미!
달린 코스는 잊혀지지 않고, 아니 다시 달리다 보면 기억난다. 갈맷길, 치악산둘레길, 서울둘레길을 걸었는데, 걷기도 마찬가지다. 여기서 나는 가상의 세계와 실세계의 차이(미묘한 차이)가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어제본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 영화에서 핵탄두의 발사와 시작된 이야기 역시 그렇다. 정말 터져 사라지지 않았다면 그것은 가상이다.
자신의 삶에서 가상에 먹히지 말고, 현실에 두발딛고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도망치고 싶을때도 있을테고...
...
...
몰것다.
모른다는 사실은 알겠다.
그렇다고, 이번 메이저 리그 스포티비 5분 요약 영상을 보는 것은 또 어떤 의미인가? 손흥민 선수의 골 영상은 보는 것은... 전쟁과 대치된 축구란 스포츠에 의미 부여해 보는 경우도 있고, 안보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게 조타 선수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과 살라의 부진이 어쩌면 삶의 의미에 대한 내가 느끼고 있는 혼란에 비슷한 힘듦에서...
세상 참 요지경이다!
그래도 홍범석씨의 영상은 한번씩 보면서 마음을 잠시 주어보는 것은 또 왜인지...
뭐 삶이란 나에게 와서 내가 해야 되는 것임을 놓고 싶지는 않은데, 이것이 무너진다면 가상과 현실을 차이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일터다!
이만큼 행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브라질은 축구가 종교였던 시절이 있었던 거다. 그후로는 정말 브라질도 똑같을 것이다. 축구는 스포츠인데, 종교가 됐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이지 않음을 이제야 알겠다.
그렇게 다행인게 우리나라 정신이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미국 마가가 됐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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