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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답답한 마음에 3일 전에 올라온 것이 연결되어 보는데, 나 자신에게 큰위로가 됨. 최강욱님의 말과 조국님의 말덕분(?)에 큰 위로가 됨. 큰 위안이 됨. 고맙습니다. 힘내겠습니다. 그리고, 디케의 눈물 잘읽다가 놓아뒀는데, 내일은 완독하고, 조민씨 책도 꼭 읽어야지! 힘내야지! 중간에 웃으시면서 소송이 많이 남았다는 최강욱님의 이야기에 진짜 힘내야지! 마음 잘 닦아야지!! 최강욱님이 매주에 나온다는 말에 훨씬 반갑고 힘납니다. 웃어 좋습니다. 매주 월요일 2시에 방송한다니 아주 좋습니다.
오늘에야 어머니 안방에 구글 미니를 연결했습니다. 어머니가 수첩에 오케이 구글 명령어 적는 걸 보았습니다.
구글에게 내가 하는 말과 이동경로를 공개해뒀다. 정확히는 스마트폰이 인지해 기록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막지 않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겠음. 그렇기에 나는 토스 광고에 자동차 보험이 표시되는 것을 신기해 하지 않는다. 형 차 정리를 어머니와 몇번 이야기 하다보니 그렇게 녹음했을테니 니까!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매일 매일 어떻게 이동했는지, 좀더 정확히는 그날 뭘 했는지를 되새김 할 수 있게 됐고, 그렇게, 변화고자 할 때 내가 해야할 것이 행동을 바꾸어야 함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게 되는 것! 그것 때문에 구글에 내 개인 정보 사용을 막지 않고 있다. 다만, 삼성폰을 형님 덕(?)에 사용하다 보니, 거기에 어머니 그 무식(?)한 폰도 s23+ 로 바꿔드림으로 삼성이 만든 앱들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빅스비..
나이가 뭔가를 바꾸는게 아니라 상황이 바꾸고, 신체적인 몸이 나를 바꾸고 있다. 그냥 관성에 적는 글들'만' 있는데, 좀 내보여야 할, 그래야 좀 숨쉴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아직도 얻고 싶은 수준, 달성하고 싶은 수준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고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