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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재미?!/사는 이야기

사월 초파일 四月初八日

julio22 2025. 5. 5. 22:52

무뚝뚝한 아들은 생신 인사와 아침 먹지 않는데, 미역국에 아침밥을 어머니께 차려 달라고 해서 먹었음. 그리고 산책 나가시고 나면, 방을 진공청소기 돌려서 하고, 걸레로 닦고 그렇게, 매번 집 먼지가 너무 많다는 생각에, 깔끔 떨고 산책 시작, 그렇게 걸다가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핫아 무료 쿠폰으로 투썸에서 책 조금, 유튜브 많이 보고 나서 ... 케잌을 어머니께 어떤 것을 드릴까 하다가, 그냥 해피데이 베어를 선택해서 삼성카드로 초2개와 주문해서 들고 부지런히 집에 와서 케잌에 초 꽂고 어머니께 촛불을 끄라고 ...

 

다행이다. 이런 이벤트라도 해서..

 

어머니 아들과 함께 오래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