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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World (output)

친구 둘

julio22 2025. 12. 7. 16:09

한명은 제주도 산지 12년이 되어가는 친구!

 

이번 계모임으로 제주도에 가게 됐다. 나는 백수인지라 5박6일(제법 느긋하게 즐겼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보고, 제주대 나온 친구가 예약한 제주시, 서귀포시의 숙소도 자보고 그렇게 감사하고 행복하고, 열심히가 아닌 충실한 시간을 보냈다.

 

제주도 사는 친구는 계속 제주에서 지낼 것으로... 제수씨(충청사람)까지 와서 함께 지내고 있고, 헤어디자이너로 큰 뷰티실을 보고나서, ... 그런데 우연히 연결된 제주영상에서 12년 전이 제주도의 peak였고, 그 후로 중국인의 영주권 (제주도만)에 ... 그러나 현재는 중국인에게 전국 영주권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고.. 등등 세상이 바뀌었음을. 

 

 

또 한 친구는 우리 중에 가장 빨리 사업을 했던 친구였다. 뛰엄뛰엄 알았는 친구의 역사를 제주도 간 김에, 돌아와 알았던 재수때 부터 현재까지 이어서 들어, 헷갈리지 않게 됐다. 주유소 3년.

 

그렇게 이번에 들었던 이야기는 주유소 3년 동안의 수익을 이야기 하면서 전망있는 사업이라고. 그런데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대형화 되고, 전기차가 생김으로, 앱을 통해 가격을 알게 되면서 단골 주유소는 사라지고, 그럼에도 3~4일 전 친구는 주유소를 열고 싶어했다는. 자본금이 높아서, 진입장벽이 높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우연히 유튜브 영상이 이어졌고! 나는 카톡에다 이 영상을 연결해 카톡보냈다는, ^^;

 

세상은 변해가는데, 

 

 

우리는 변하기 힘든, 그렇게 어느 글귀에 열심히 살자가 아닌 충실히 살자를 읽으며 끄덕이는 나.

 

 

 

 

친구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가 분류한 직업에서 매번 외지 못하는 직업이 self employer였다는, 투자가, 사업가, 월급쟁이는 바로 생각이 났는데, 왜 나는 자영자 카테고리를 기억하지 못했을까?! 그런데 요새는 식당차리는, 재무설계가들의 영상으로 , 정신은 차리고 있고, 카페는 열면 망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하튼 이렇게 실없는 글을 쓰는 것은 너무 표나지 않으니 기억할 무엇도 없고, 어제나 그저께나 오늘이 헷갈리고, 그렇게 제주도 갔다왔던 기억에 업혀 이런 글이라도... 

 

 

 

이런게 인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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