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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수레너미 본문

몸/山 - 치악산 등등

03 수레너미

1incompany 2022. 6. 27. 06:45

6/26(일)

11:50~14:55  (185') 3시간 5분5 

 

07시35분에 출발

14시55분 태종대 앞 도착. 아흐 대충 1시간 20여분 기다려, 4시5분까지 오면 되는데, 시간을 착각해 만세에서 출발하는 시간인 2시55분 아흐-_-  /물과 떡 먹었음/ 4시10분에 태종대에서 버스타고 57분에 횡성 만세공원에 왔고, 팥빙수먹고 시간 떼우다 6시10분에야 2번 타고 귀가.  ( 수레너미재에서 바나나 먹고 버텼음) - 그래도 준비를 해서 버스 기다리며 떡 절반 먹고, 차안에서 졸아서 회복은 좀 빨리 된 것 같음. 밤에 배고플까봐 비빔냉면 잘하는 집 같아 가려고 했던 식당에 갔는데 잉. 별로였다.

 

오는 길에 젊은 그룹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다 식으로 사는 것을 경계하자! 그러나 나눔은 좋은 것이고, 새재 정상 0.3km 젊은이 3명을 추월한 것은 뿌듯했다. 모자로 가리고, 반바지를 입고 걷는 나는 겉보기엔 30대로 보이니까. (탈모를 감추면 ㅋㅋ)

 

늦게 자고 갑자기 버스앱에 부리나케 샤워하고 버스 1분안에 도착해 출발! 커피도 마시지 못하고, 출발! 거기다 매번 가볍게 다녔는데 이번엔 1,2,3라는 마음에 ... 어제 농협에 가서 구입한 것들. 정착 게토레이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건 빠짐.

조그마한 백팩에 물2L, 바나나6개, 떡2팩, 옷가지, 충전지, 어제 구입한 비옷 등등 다행히 우산 안가지고 간건 잘한 듯!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함.

 

03 수레너미 - 11:50~14:55
태종대

 

딸기빙수 : 6000원 (가성비 최고)

 

03 수레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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