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파이어족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본문
도서관에서 지나다가 파이어에 꽂혀서 제목에 들어간 책 3권을 대여해 2시간 정도에 간독했는데, 파이어 정의가 아쉽다.
나는 개인적으로 FIRE란 단어에서 , 가득찰 만, 부족할 때 족(발족)이 만나서 만족이 되었고, 그것이 어쩌면 안분지족이란 사자성어에서 이어져, 일하지 않는 상태를 원하는 사람들이 열심히 재테크 하는 사람으로 파생되어 나온 단어인 것 같다.
거기에 나는 운좋게(?) 아니면 갑자기 그냥 은퇴 한 상태인데, 주식 조금 하면서 그냥 살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재테크에 신경을 썼나 싶은데, 뭐 나의 자산이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은 것도 아니여서, 형의 갑작스런 죽음이 그렇게 되었으나, 77세의 노모를 곁에 두고 그냥 도서관 왔다갔다하면서 하루 한끼 먹고 싶은 것 먹고 사는 독신남으로서 파이어 족의 철학적 고찰은 성장에만 몰입했다가 생노병사의 순서로 가는 과정에서 시간많아 생기는 심심한 사람들에게 책 팔려고 만들어낸 신조어(벌써 죽은 단어가 되었다 싶다)이다 싶다. 거기에 아래 3권 모두 결국 넓은 의미에 투자서 일뿐이고,
투자는 심리가 전부이고, 자신의 심리 컨트롤이 전부인데, 뭐 ... 기술적이 이야기 중에 현재도 1400원이 넘어간 날이 며칠 전에도 있었는데, 1100원대에서 달러를 사고, 1200원대에서는 달러를 매도하라는 이야기가 책에 있으니... 2010년에 나온 블랙스완을 기억하지 못하는 ...하여튼. 파이어 그만 알아봐도 될 것이며,
** 건강은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는 그 무엇이라! 건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그것보단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 경제, 심리, 마음, 등을 닦으면(훈련)서 죽음을 잘 맞이 하면 되는 것이고, 이런 단어에 관심있다는 것은 최빈층은 아니라서.... 여기까지!
마케팅 용어에 속지 말고, 자신계발해 월급 올리는 것이 가장 나은 방법인 것이 자신의 쓸모를 증명하거나, 내가 잘하는 일하는것이 그래도 나름 스트레스가 적고, 철학적 고찰로 자신의 삶을 재조명하다가 죽는 것이 전부이지 않을까?!
거기에 리처드 파인만 처럼 후손에게 도움될 내용을 남길만한 지적, 육체적 유산이 있다면 남기고 가면 될 듯하다. 3권 모두 ChatGPT 가 없을 때 나와서...
여기까지!
단, 아래 3권의 저자 모두가 나보다 투자 성적이 좋을진 모르겠으나, 나도 은퇴자로서 ㅋㅋ 그냥 적어봄!
파이어 (2025/08/20)
강환국 지음 | 김동환, 김선준 펴낸이 | 페이지2북스 | 초판1쇄 2022년 4월8일 발행
룰1 철저히 검증된 전략에만 투자하라.
룰2 전략을 실행하는 중에는 절대로 전략을 바꾸면 안 된다.
룰3 자산의 5% 정도는 '모 아니면 도'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그렇다. 이 책도 투자서다! 한명의 개인이 경험한! 경험담이 많았다. 카테고리로 나눠 설명하려고는했으나, 전부 다른 환경에서 따라할 수 없는데... 그것을... 음. 퀀트 투자를 했다는데, 뭐 그의 성공의 길이 나의 성공의 길이 될 수 없는 것은 암묵지는 책으로 전달할 수 없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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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제적 자유를 이렇게 정의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는 것' 그리고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는 것'
=> 이런 글로 파이어의 의밀 찾아보고는 있다.
아쉽지만, 파이어의 정의가 우선인데 아쉽다.
파이어족의 재테크 (2025/08/20)
신현정, 신영주 지음 | (주)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2일 초판 1쇄 발행
환율 예상을 1100원대에서 1200원대를 한 것을 보면서, 그리고 레퍼런스 없이 사이트 몇 개 소개하면서 아흐 했다. 물론 파이어족 정의가 아닌 재테크란 타이틀이라서 뭐라 하기는 그렇지만, 그냥 다른 재테크와 같고, 초기 자본 5억으로 72법칙으로 2배 되는 지점에, 금리 4%를 이야기 하는.. 너무나 평범하지만, 도표로 나름 뭔가가 있어 보기는 했으나, 기억에 없다.
왜냐면 철학이 없어서라 생각한다. 파이어라는 외국 책에서 그냥 파이어 단어가 만들어지면서 그냥 따라 해본 자신의 경험담과 나름레퍼가 있기는 했으나, 이 책은. 투자서를 쓴다면 최소 위기 2 번 정도는 넘기고 써야 된다 보는데.. .하여튼 파이어족의 의미엔 경제저 자유만 있는 것은 아닐진대!
뭐 저자의 유튜브에는 갱신된 영상이 있겠으나...
난 성공한 투자자가 아니라 그렇지만, 최배근 교수의 화폐권력과 민주주의 책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재인 시절에 자산과 소득이 얼마로 늘었는지 보면, 부동산으로 돈 번게 어렵지 않은 시대(?)라는 사실을 알고 시작해야 된다. 그리고 부동산 버블이 언젠가는 자산을 엉망으로 만들게 될 것임을.... 예측하면서 정말 파이어족에 의밀 알고 적은 것일까? 아니면 외국의 파이어에 의밀 따라해본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을 느꼈다.
** 개인적 아쉬움은 나는 김미경을 좋아하지 않는다! 억지결핍으로 성공을 유도하는 그녀의 책을 접하곤 근처도 가지 않는다! 사람을 로봇처럼 찍어 특색 없이 바꾸는 사람으로 느껴져 나는 가지 않는데, 우리나라 젊은 여성들이 가는 걸 보면서 답답하다!
파이어족이 온다 (2025/08/20)
스콧 리킨스 지음 | 박은지 옮김 | 초판 1쇄 2019.09.27 | (주)지식노마드
미국 책이고, 경험담이 많았고, 나름 레퍼도 알찬 느낌이 들었다만! 역시나 경제적 관리에 집중한 느낌이 들었다.
파이어로 가는 7단계
1단계: 가진 것을 계산하라
2단계: 저축액과 지출액을 확인하라
3단계: 일일 지출비용을 줄여라
4단계: 주택, 자동차, 식비, 큰 세가지를 줄여라
5단계: 저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라
6단계: 소득을 늘려라
7단계: 파이어 공동체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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