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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다시보고 있다. 그런데 기억은 안나고, 본 것 같긴 하고,

 

아니지... 중학교 단체 관람했던, 이것도 맞는지 틀린지 모르나,

스카페이스가 생각나고,

 

알파치노, 뒷 모습은 로버트 드니로,

 

하튼 한번에 보지 못하고 4번인가 5번째 끊어 보는 중에 미행 따돌리고 나서 끊음. 

 

현재 우리나라 경찰을 믿을 수 있을까 없을까, 캄보디아 경찰보다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이 영화를 보는데, 직업병에 힘들어하는 경찰도 있어요! 하는 그런 소리를 깊숙히 내게 보낸다. 

 

원순c이후에 정치에 떨어져 있기는 힘들어 뉴스공장은 꼭 보는데, 부산 사는 이종여사촌은 남편과 다르게 뉴스공장을 보고 있으나, 남편은 역시나 부산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것 같고, 나야 관심없어서 그냥 앞에선 나름 국민의 힘 욕하는 것에 동조하진 않았으나, 정치색 다른 사람과 산다는것에..

 

정말 다행히 울 어머니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이란 것에...

 

모든 것을 정치와 연관 짓는 것도 무리수이지만, 모든 것에서 정치를 떼어 보는 것도 엉망임을 알기에...

 

갑자기 써보고 싶어서...

 

카드 분실 정치를 하지 않은 댓가로 돈은 돈대로, 그리고 시간은 시간대로 그리고 스트레스는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