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HEAT 알파치노, 로버트드니로 ...

히트 포스터를 봐서 본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게 다행히 몇일 끊어 봤다. 다행히 빨리 감기는 하지 않았고.

 

보다가 중학생 때 단체 관람했던 스카페이스도 연결된다. 강렬했고, 그땐 깽에 대해서도 바로살기에 충실해서 .. 화끈한 기억과 알파치노와 아내에 대한 기억 그런 것들이... 이것도 다시 한번 봐야겠다. 다만, 그 당시 강렬했던게 지금도 기억난다. 마지막 뒤에서 바추카를 맞은 알파치노(맞는지 모르겠음)가 연결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니 히트도 오래됐으나,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얼굴에 그냥 빠져서 봤던 것 같다. 

알파치노, 뒷 모습은 로버트 드니로

 

4번인가 5번째 끊어 보는 중에 미행 따돌리고 나서 끊음. 그후로 그렇게 갑자기 은행털고, 잡히지 않으려고 총격이 이루어지는 세상은 CCTV가 없던 시대였음에...

 

현재 우리나라 경찰을 믿을 수 있을까 없을까, 캄보디아 경찰보다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이 영화를 보는데, 직업병에 힘들어 하는 경찰도 있어요! 하는 그런 소리를 깊숙히 내게 보낸다. 

 

원순c이후에 정치에 떨어져 있기는 힘들어 뉴스공장은 꼭 보는데, 부산 사는 이종사촌은 남편과 다르게 뉴스공장을 보고 있으나, 남편은 역시나 부산 국민의 힘을 지지하는 것 같고, 나야 관심없어서 그냥 앞에선 나름 국민의 힘 욕하는 것에 동조하진 않았으나, 정치색 다른 사람과 산다는것에.. 그렇게 대형 카페 생긴 것이 부산이였다는 이야기에 나는 궁금했더라! 산업이 변하는 것에 대해선 들을만 했으나, 왜 커피 맛은 이야기 하지 않는걸까? *_*

 

정말 다행히 울 어머니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이란 것에...

 

모든 것을 정치와 연관 짓는 것도 무리수이지만, 모든 것에서 정치를 떼어 보는 것도 엉망임을 알기에...

 

갑자기 써보고 싶어서...

 

카드 분실이 추석때라 당연히 저번 처럼 재발급을 받을 생각이었으나, 앱카드와 실물카드를 나누어 하나는 사용할 수 있단 생각을 못했고, 분실시 앱에서 최종 사용내역 정도는 봤어야 했는데(이 생각 못한게 두고두고 마음에 걸리면서)... 그렇게 서울에 와서 바로 재발급 받으려고 신세계백화점에 가니, 잉 신세계연결카드만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는 말과 확인차 구매한 금액을 물어보는데, 롯데마트 자동 결재때 오버페이(영수증 확인 못했다면 그냥 당했을!!) 한 내역으로, 가서 CCTV확인해서 돌려받고 나서 이용하지 않고 있기에 당연히 내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아흐 

 

고민하다 내 카드만 무심히 사용했다면 ... 여러 카드를 가져가서 카드 범죄를 저질렀기에 경찰서 신고를 해야 되고, 그렇게 카드는 내 이름이 있으니.. 아흐. 아흐. 그렇게 히트를 몰입해 보면서 ... 카드 분실 관련 조사자는 70%까지 줄 수 있다는 말에, 신고안한, 그러나, 긴 연휴에, 거기다 갑자기 크라운 교체 등등 황당그렁한 일과 연결되면서... 그렇게 서울에 온 10일이 너무나 다이나믹했고, 이 영화로 고심 했다. 범죄자를 잡으려는 알파치노는 이해가 됐으나, 화이트칼러 범죄를 생각하면, 그리고 백해룡경정을 통해 알게 된 마약 사건 등을 보노라면 정말이지!! !! 답답. 

 

 

세상 살면서 억울함이 가장 답답할 것이란 생각에... 미스터 션샤인의 무명독립군의 숭고 다음으로 말이지... 

 

그런 일에 휩쓸리고 싶진 않지만, 이번에 카드 사고가 그렇게 많은지도 알게 되면서 인과응보를 위해서 신고를 해야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