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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소유의 종말(2008/08/04) 제러미 리프킨 지음/이희재 옮김|민음사|2002년1월21일|ISBN 8937424754 (03300) 줄그으진 것으로 봐선 분명 완독을 했음에도 후기를 쓰지 않았을까요? 각설하고 내일 이 책을 떠나보내야 되기에 재독하며 정리. 제러미 리프킨하면 엔트로피 법칙이 떠오르는데, 그것과 더불어 통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수소혁명]에선 전체 조감하는 내용이 있는데 참고해도 될 듯. 그러고 다시 재독하고 나니 제러미 리프킨은 엔트로피와 연결해 트렌드 분석 책을 내고 있었다! 이책 역시 트렌드 책으로 봐도 될 것이며 내용은 그 예측이 맞다는 증거(?) 위주 임도 알게 된다. 옮긴이의 후기를 보니 정말 부지런한 저자다. 소유의 시대에서 접속의 시대로 변화하는 것. 마케팅이..
촘스키,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2004/03/23) 드니 로베르,베로니카 자라쇼비치 인터뷰/레미 말랭그레 삽화/강주헌 역|시대의창|2002년11월 _______ 2008/07/14 진실은 진실한 행동에 의해서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된다.- 톨스토이( 러시아의 문호) 떠나보내기 전 잠시 다시 읽는데 내용을 조금도 기억하지 못했더라^^; 하지만, 읽히는 건 좋은 일이고, 도서관에 다시 빌려 읽을 수 있으니…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구절인데 마음에 들어 녹색칠 해보다. _______ 2004/03/23 요새 느끼는 기이한 현상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탄핵정국과 연관되어진 것들에 사실을 알고 싶었다. 야당의 입장을 대변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여당의 입장을 지지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냥 사실과 진..
사랑하기 때문에(2008/07/02) 기욤 뮈소 지음/전미연 옮김| 밝은 세상|초판18쇄 2008.6.5 소설 정말 안 읽는다. 그러나 세상은 우연이다. 까페 회원의 독후감에 필이 꽂혀 빌리지도 않고, 잠시 소유(돈주고 소설 책을 구입한 건 정말 오랜만이다. 소유보단 읽고자 하는 이에게 줄 것이기에 잠시 소유 표현해 보았다)까지 하고 읽게 되었다. 현실의 부당함을, 현실이 인간의 갈망/욕구/꿈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는 없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는데 소설만한 것은 없다- 마리오 바르가스 료사 100% 공감이다. 환타지 소설 외는 읽기를 거부한 내게, 요즘 현실의 냉혹과 부조리는 ...... 소설 존재 이유에 답이 될 만한 구절을 찾은 것으로, 부족한 삶의 시간에 틈을 내어 판타지 소설을 다시 한번 읽어 볼까 ..
세계 최고의 판매왕 조 지라드 최고의 하루 (2008/06/18)조 지라드지음/김명철옮김|다산북스|2005.1.15(3쇄) 후기를 왜 쓰지 않았지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이제야 쓰는가 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서 세일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았습니다. 영업이란 단어나 기획이란 단어는 좀더 파고들고 있지만, 세일즈에 대해선 이 책 한 권 읽는 것으로 다른 책은 보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레인메이커]가 있긴 하네요. 우유값을 벌기 위해 일했다는 것 그것으로 공감 백배였거던요. 그리고 조 지라드 250의 법칙이면 다 될 것 같습니다. 바로 후기쓰면서 (재독을 한시간 넘게 했네요! 이렇게 재미난 책입니다) 인터넷 시대는 약간은 달라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아니면 변하지 않는 대상을 공략해 보..
사다리 걷어차기 Kicking away the Ladder (2008/05/05) 장하준 지음/형성백 옮김|부키|2005.11.25 초판8쇄| ISBN 89-85989-69-3 EBS 방송 제176회 쾌도난마 한국경제을 보고, 이 책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읽었다. 장하준 교수의 관점이 새로울게 없지만, 지금까지 이런 연구가 진행되지 않았던 현실을 서문을 통해 알고 나니 이슈화 시킨 점에 대해선 박수 쳐주고 싶다. 이런 2006년 10월에 구입해서 서문만 읽고 미루기 해서 그런지… 2008년 5월 읽는 현재 뒷북치는 느낌을 받는다. 경제 분야에 심리학자가 노벨 경제상을 탄 지금 이제는 지나온 시간의 알리바이를 통한 온고지신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 19세기 독일 경제학자 리스트Friedrich List(17..
1년만 미쳐라 (2008/05/18) 강상구 지음| 좋은책 만들기 | 2007.7.20 | ISBN 89892294X 03910 제목에 낚여 바구니에 담겨진 책이다. 치열하자 해놓고, 치열하지 못했던 것이다. 해커스 GRE 관련 사이트를 갔다.나이듦을 생각하게 된다. 한번 해봐야지가 아니라, 하루에 200-800 단어를 외운다는 게시판 글에서 양의 질적 전환을 유추해 보기는 했지만 자신없음이다. 단지 CMU 정도 갔다오면 존재 이유에 경제적이란 단어에선 완전히,온전히 독립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다. 거기엔 컴퓨터로서 제대로 알고 있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기저에 깔려 있는지 모르겠다. 전문가가 되어야 살아남겠지란 마음이 있는 것이리라! 그러다 아니 우리 나라에서도 배울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의 지도The Geography of thought(2008/04/22) 리처드 니스벳 지음/최인철 옮김| 김영사 | ISBN 89-349-1448-4 03300 어떤 내용인지 모르고 선택했다. 쉬이 읽혀질 것 같지 않아 한참 읽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 최인철 교수의 세미나를 우연히 듣고, 내 손에서 쉽게 읽혀지더라! 정말 간결하면서 쉬운 책! 어렵게 접근하면 안되는 책! 지하철에서 시작했는데, [화성남자, 금성여자] 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제대로 인정하게 해주었다면, 이 책은 동양과 서양의 사고 차이를 쉬운 예화로 잘 설명 해주고 있다. 물론, 심리학의 자의적인 해석이 지나치지 못하게 하는 부분도 제법 있다. 담론의 시작은 단순하나, 거기에 확장될 이야기가 많겠다 싶다. 새로운 연구가 시작될..
[들어가면서][북스타일 http://www.bookstyle.kr ] 두번째(http://www.onoffmix.com/e/bookstyle/119) 모임에 다녀왔다.강연 후 사인하는 모습 한 컷 … 그렇다. 이제야 디카를 고쳐 찍을 수 있게 되었다.손전화 사진만 쓰자니 얼마나 답답했는지… 지름신의 유혹에서 벗어났다. [본론]이번 소개된 책은 [카불의 사진사]라는 타이틀로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님의 사진(메인)과 일기라 보면 되겠다. 보도사진 기자로서 큰상도 받고 했단다. 아프칸하면 한국 기독교인들이 피납되어 큰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 곳이다. 그녀의 말을 빌자면, 남자가 아닌 여성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찍었다고 했다. 콩고의 사진(인종 청소의 수단으로 강간하고 피해자의 음..
카불의 사진사 (포토저널리스트 정은진의 카불 일기) 정은진 지음| 동아일보사| 2008.02.15 | 304p | ISBN : 9788970905490 이런 류를 가까이 하진 않는 편이었다.(이 표현은 가까이 해보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법 편식없이 읽는다고 자부했었는데, 역시나 아전인수. 고정관념을 허물어 버리자! 굳어지기 전에, 그렇게 인연이 되려고 했나! 강연을 통해 사전 지식을 쌓고 오해 없는 메시지를 읽게 되었다. 삐딱하게 보면 오해 할 내용도 걸러져 재미나게 읽었다. 책을 잡았을 때, 정문태씨가 생각났다. 그의 강연은 군인이었을 때의 전쟁과 사회인이 되어 느끼게 된 전쟁의 의밀 제대로 구분하게 해었다. 검색해보니 저서도 있는 것 같다. 전선기자라고 불러야지! 부모님께 걱정끼쳐드리지 ..
06월24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06월1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06월11-16일 사이에 수영 두번 갔다. 거제도 삼성체육관06월10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7.80kg저번주는 월첫주라 쉬는 날이었다. 그것도 모르고 가서리 *_*이번엔 1시간 안에 바지런 떨며 하고 왔다. 이제 프로젝트 하는 곳에서도수영을 할 것이다. 난 월/수/금만 할 까 생각이다. 하여튼 오늘 또 의욕을 내어본다.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4set디아스포라의 기행 읽다.05월27일(일) 관악구민체육센터 수영 68.30kg자유형 20set, 배영,평영 4set, 접영 약간. -_-05월24일(목) 부처탄신일 탁구/배드민턴탁구 배드민턴 함05월23일(수) 탁구문대리와 탁구05월22일(화)..
생존의 W이론 (2007/01/07 정리)이면우 지음| 랜덤하우스중앙|2004.11.25| ISBN 89-5757-866-8 현실 직시가 시작임을 알았던 시기에 서점에서 서서 충분히 읽어낼 수 있는 책이었음에도 구입해 읽었다. 그것은 저자의 직설적인 멘트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정리해 글을 쓰지 않았나 생각해보면, 그것은 실천의 몫 때문인 것 같다. 요약이 필요한 책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한 책임을 다시 읽어봐도 느낀다. 직설적이며 단정적인 것은 반론을 쉽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현장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저자의 글은 이공계인 나로선 적지 않은 공감과 더불어 답내지 못한 어떤 답답함의 답을 찾고자 했던 내게 행동할 자극(에너지)를 만들어 주었다.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연상시키는 시원한 글..

_______6월26(월) 서*대A코스 9km/60분주 (월누계:18km) D -131늦게 퇴근했기에 바삐 움직였다. 오늘도 달린 후 입을 옷을 챙기지 못했다.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런닝구님과 씨익님과 A코스를 뛰었다.약간 무리한 느낌이 있긴했지만, 60분으로 달린 것에 만족!! 역시 달리니 좋다.미시령님 울트라 완주 겸 뒷풀이를 갔어야 하는데^^ -- 마적님이 진국인 삼계탕을준비하셨다고 했는데-- 포기했다. 젖은 옷과 마음이 여유롭지 않았다.미시령님이 이해해 주시는 이야길 해주어 빠른 결정을 한 듯 하다!집오는 길에 음료수와 참치 1캔을 사가지고 와서 저녁으로 먹다.샤워하고 젖은 옷을 바로 빨래를 하고 앉으니 지족이다.오랜만에 런클 회장님이신 오향님도 뵈어 좋았다.일탈님, 해피보이님과도 인사!!달린후 ..
2006.12.14 날짜를 이용하고 싶은 글에 적으려고
트렌드 워칭 : 미래를 읽는 9가지 기술 (2006/12/14) 김경훈 지음 | 한국트렌드연구소 | 2005년 06월 | ISBN 89-954783-4-9 이론적으로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좀더 내공을 쌓기 위해 읽겠지만, 직장인으로선 현업이나 다른 곳에 적용해 보려고 읽지 않을까? 그래도 다행인게 읽지 않고 꽂아둔 책과는 달리 속독으로 읽었던 것에 위안된다. 지하철에서 통독하지 않았다면 정말 진도가 나가지 않을 책이다. 그만큼 축약적이고 논리로 단단히 뭉쳐 있다. 그렇기에 재미없을 수 있다. 얼마나 솔직한 지식인인가! 다시 말해 트렌드에 대한 깊이 낮은 이가 말한다고 볼 수도 있다. ㅋㅋ 1. 작년 7월에 읽었을 땐, 트렌드란 분자를 쪼개버린 느낌을 받았다. 분자를 쪼개 놓으면 그 속성은 하..
90%가 하류로 전략한다.(2006/09/27) 후지이 겐키 지음/ 이혁재 옮김/정보협력.리처드 멜슨| 재인 [하류사회]를 읽다 발견하고 주저 없이 같이 읽었다. "책 읽기에 앞서"라 부분에서 20가지 항목을 보여준다. 놀라운 내용이다. 하나만 인용해 보면, 엑셀은 이용할 수 있으나 파워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하류라는 좀 비약적이다 싶은 상념을 갖게 했다. - 꼽씹다보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경험하고 있음 알게 된다. 이어 나오는 옮긴이의 글 부분에서 목적이 "온고이지신"인 것을 안다. 일본의 계급화 사회, 신자유주의 도래, 양극화, 글로벌화 세상 등등 현상을 분석/이해해서 대비하자는 이야기다. 여기에 [서른살의 경제학],[부의 미래],[생존의 W이론] 등등 읽어면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
너, 외롭구나 (2006/08/15)김형태 지음| 예담| 2006년7월5일 초판11쇄발행 혼자 멍하니 나이'만' 먹나 싶을 때, 보는 책! 정리(자극)용으로 딱이다. 젊은이라면 볼 책! 색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청춘표류 추천! 알리바이가 없다.(이 책을 읽은 사람이면 알리바이가 무엇인지 알것이다) 변명해보면, 박노자의 '21세기라고 해서 근대의 것을 모두 버리고 고치고 없애야 할 것만 있는가' 란 말로 대신 해본다. 다시 말해 20대가 아니라도 읽어봄직하단 이야기. 저자의 주장과 맞대면해야 한다. 시크하게 너는 잘했냐!라고 할 수 있을 깡은 갖추자! (그 깡이 있다면 이런 류의 책을 잡지는 않았을테니까!) 인터넷에 질답한 것을 책으로 낸 것 같다. 당연히 질문한 사람들의 글보다 김형태씨가 써 놓은 답..
생각기술(2006/03/30) 조승연 지음| 중앙 M&B | 2003년8월| ISBN 89-5757-002-0 사랑하는 것과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영혼의 진정한 삶이다. - 볼테르 알게 된 후로 많이 빠져 있는데, 이번에 보니 이 책 역시 저자의 독서 깊이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공부기술]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저자의 우쭐한 잘난체로 느껴지기도 한데, 이건 처음에 읽을 때 그의 타이틀에 경도 됐고, 아래에도 언급한 공부 범위에 관해 내게 번개를 쳐줘 그런 것일. 그렇다. 책은 어느때 만나는지도 중요하다. 현재 지천명을 앞둔 시기에 만났다면, 하지만, 노력하는 사람의 향기는 다르다는 것을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장승수씨 글을 통해 연결하여 생각해 보다. [설득의 심리학] ..
새로운 미래가 온다 원제 A Whole New Mind (2006/06/18) 다니엘 핑크 저/김명철 역 |한경비피 | 2006년 04월 | ISBN 8947525642 | 페이지 238 이책은 나와 어떻게 이어졌을까? 길게 적어보면, 1] 2010 대한민국 트렌드란 책을 한권 끼워준다고 하기에, 2]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 원제 Free Agent Nation: How America’s New Independent Workers Are Transforming the Way We Live 란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알고 있었기에… … 3] 미래에 관심이 있었나 보다. 포지셔닝이란 관점에서 갈구했는지 몰랐는데 이번 책을 계기로 미래를 정확히 분석해서 나갈바를 찾고자 했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게 되었다. 4]..
트렌드를 창조하는 자 이노베이터 (2006/06/04) 김영세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펴냄 | 2005.05.01 | ISBN : 8959243876 이 책을 교보에서 만나 바로 구입한 이유는 엮은 글을 눌러보면 알 수 있듯이 그의 저서가 탁월했기에 그랬다. 사실 그가 탁월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알고보니 개정판인 것이다. 그랬으면 구입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아쉽다고 생각했던 그의 작품 사진과 스케치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뭐 그런대로 개정판의 의밀 이해하긴 했다. 책은 달라졌다. 위와 같이 디자인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 한결 깔끔했다. 예전 책 후기를 보고 메일이나 전화로 책을 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 그리고, 위 그림은 블랙박스이다. 김영세 사장이 들고 다니며 클라이언트에게 보이..
디지로그 (2006/05/14) 이어령 지음|생각과 나무| 4월6일 1쇄 거인과 대면하는게 재미나진 않는다. 솔직히 그의 사설이나 신문글은 약간 읽어보았으되 (축소지향~~ 한권 읽은 것 같다) 그가 쓴 소설이나 다른 것은 연결해보지 못했다. 또한, 프로그래머로서 디지로그란 단어에 호기심이 생기진 않았다. 이미 존재하는 공기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을 덜 가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 물론,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그렇게, 거릴두다 서점 갈때마다 많이 쌓아두고 있길래, 월드컵책갈피를 주길래 구입했다. 너무 속보였나^^’ 깊게 몰두하게 만들진 않았다. 디지로그에서 로그란 단어의 느낌이 블로그의 로그로 생각 되어진다. 글 성격상 방문하는 블로그 지인이 써둔 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저자의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