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신발과 조교모자

학생들의 외모가 관심에 있는게 아니라, 여학생들이 남학생은 안쓰는 조교모자를 쓰고, 있는게 눈에 많이 띄여서 왜 그렇지? 왜? 

그것도 세명 전부가?

 

또 하나는 이제 50대 아저씨도 많이 착용하던데 크록스고무신발의 붐(?)이 이해가 되지 않아 적어봄.

 

1.

조교 모자는 여자 아이돌 군대 생활 때문인가? 아니면 공부하는데 머리 감고 말리는 것을 일욜인 오늘'만'이라도 안하고 시험공부를 하고자 하는 것인가? 미들마치를 읽으며 영국시대상을 상상하는 차에 이것도 기억해 보려고... 하하 무식한 꼰대 아저씨가 이러는게 뭐 그렇긴 하지만서도!  커피는 하나만 시켜두고, 뭐 자리 짐 다놓아두고 30분 이상 비워두고 하면서... 대기업 카페라 뭐 그럴 수도 있겠으나 그렇게 서울 아닌 부산에 대해 생각해보게 됨. 군대 다녀온 입장에선 모자로 눌러 써 눈만 보이게 만드는 것은 ... ... ...

 

카페 피서는 충전과 인터넷 동시 사용으로 생각했는데... 구립도서관피서로 바뀌면서, 예전에 경쟁이 심해 못했던 보관함 한달 9천원에 보증금 5천원에 이용하면서, 하하 ^^;  스터디 카페 시대(?)를 놓쳤다가 올 2025년 서울 집 근처 더위 대비해 20만원 200시간 이용권 구매했고, 올라갈 때마다 부지런히(?) 이용해서 100시간 미만으로 ... 처음엔 돈 생각해 집중이 잘되는 것 같았는데, 아흐. 똑같음요! 참... 혼란해!

 

2.

고무신발이 집에 있긴한데 나는 신고 나갈 자신이... 특히 맨발이면 땀나면 냄새가 장난 아닐 터인데... 하여튼 나는 고무신발 신은 사람에 대해 친구 모임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일상에 같이 움직일 동료가 있다면 예절 문제(?)가 있다고 보여질 듯 맨발이라면 더더욱이나. 물론 꼰대인정하겠으나... 적응이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