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다이소 = 변화 본문
왜 아파트 앞 디자이너 공사 사무실이 적게 보이는 걸까요? 그것이 다이소와 연결됐다는 것을 알까요? 커튼 공사 해주는 사무실이 없는게 신기했어요! 아파트 단지 나름 큰데도 인테리어 사무실이 없는게 정말이지...
그렇게, 한번도 이용을 안했지만, 가입만 해둔, "오늘의 집" 앱 에서 커튼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귀차니즘에 미루다가, 어머니 방에 햇빛이 너무 강하여 ... 미루다 미루다 다이소 가서, 저번에 했던 유리창에 붙여서라도 해드려야지 하려 갔는데, 갔다가 커튼이 보여서, 날리는 셈 치고 가서 그냥 지름! 대만족!!
봉 5,000원 커튼 4장 20,000원 구입했는데, 2장이면 충분했는데, 두 장이나 더 구입했음*_* 커튼 브라켓을 다시 가서 1,000원에 구입해서 고정하니 딱 좋았다. 거기에 베란다 오후 햇빛을 가리기 위해 신축봉 5,000원에 사가지고 와서 커튼 한장으로 다니 딱이었다. 그렇게 31,000원에 커튼 두 곳을 작업했다니!!
서울 집 7~8년 전 커튼 장만 할 때보다 현재 두군데 설치한 비용이 훨씬 저렴하다는 것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가 중국의 저가 공급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중국 저가 상품을 이동해서 가져오는 것도 부가가치를 늘이는 것이니, 유통, 공급망에 대해서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음 ... 여러가지 관점으로 봐야 됨을....
산업 변화를 제대로 깨닫게 된다. 그렇게 저번에 놀란 영양제 판매(카뮤트효소 10개 5000원짜리 구매해봄)에 이어 속옷 판매가 되고 있는, 오늘에야 알았는데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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