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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15분이 쓸모 있어지는 카페 전략 (2015/08/14)사이토 다카시 지음/ 노경아 옮김 | 루비박스 | 초판1쇄 2011.10.25 이런 책도 있군! '삼색볼펜 초학습법'의 저자라 빌렸다. 168 페이지 밖에 안됐다.날개에 보니 도쿄대 법학부 졸업하고, 교육학 박사받고 메이지대 문학부 교수역시나 암묵지를 설명하긴 힘들다. 습득도 힘들다. 접시닦기에서 칼질하는데도 3년이 걸렸단 이야기를 예전 통해 알았는데, 이처럼 개인도 벽을 만든다. 사다리는 국가들간에만 있는게 아니다! , 비동시성의 동시성! 일본 실용서는 실행할 수 있는 한가지만 발견하면 된다. 내가 가진 읽기 노하우! 갑자기 출판사 사장이 된다. 저작료 지불하고 번역서 출판 과정이 쉽지 않겠지! 비용 또한 상당할테고, 몇 부를 판매해야 손익분기가 ..
박수근 아내의 일기 (2015/08/12) 김복순 지음 | 현실문학 | 초판1쇄 2015.6.5. 김복순이란 이름은 흔하다. 책을 선택할 때 작가가 아니라 작가의 남편 때문에 읽게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거기다 1979년에 작고하신 분. 끝에 최석태씨가 정리한 글을 읽고, 10주기 때 '나의 회상', 1977년 이란 잡지에 두차례에 걸쳐 '작고 화가 박수근 미망인의 수기', 세 번째 글이 이 책으로 나온 '아내의 일기'- 1979년 봄부터 어느 화랑에서 발행한 미술잡지에 여러 차례에 걸쳐 발표(2년 동안 계간지를 통해 아홉 번으로 나눠 소개)가 있다는 것과 상세한 사연을 알았다. '노근리 이야기'와 '놀라운 아버지 1937~1974'와 정말 비슷하단 느낌이고, 나라 잃은 국민과 6.25..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하다 미국 재무부 장관이 된 헨리 퍼슨의 경우는 주식를 팔아야 되는데, 세금은 안냈다. 5천만 불 절세효과! 미국인이 우리나라 보다 도덕적일 이유는 없다! 거란 착각은 하지 말자. 그러나, Occupy Wall Street 운동은 미국에서 시작했다. 마틴 루터 킹에 이은 넬슨 만델라와 이어 생각해보면... - 작년 이 부분을 볼 때 헨리 퍼슨의 임명 당시를 생방송으로 본 기억이 있었기에, 난 대단한 사람인가! 했는데, 훌륭하거나, 도덕적이고, 존경 할 만한 인물이 아님을 정확히 알았다. 그렇기에 박근혜 정부 역시 관료를 잘 임명해야 된다... 인터뷰를 응하지 않는 골드만 삭스 기업을 보면서, [제1권력 /히로세 다카시]의 내용은 진실로 사실임을... ... Inside Job - 내부자..
가로세로그림책 10 우리가 원주민 마을에 간 이유는? There You Go ! (2015/08/11)오렌 긴즈버그 글.그림/ 임영신 옮김 | 초록개구리 | 초판1쇄 2015.5.30 그림책을 펼치는데 색감이나 나온 사람들이 한국색이 아니라 왜 이렇게 그렸지? 하고 저자를 찾아보니 아! 프랑스 사람이군! 난 그림책이라 우리 나라 화가가 그렸겠거니 했으니... 그렇게 앞 책 정보를 보니 2006에 출판된 책이었다. 아흐.. 한참만에 이렇게 ... 그림책을 자주 보는 편인데, 노근리 이야기 그림 처럼 길고, 묵직하며, 긴 대작을 보는 것과는 다른 짧지만 긴여운을 주더라. 가서 도와준다는 생각만 했고, 좀더 보편적으론 자극이란 생각까진 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어쩌면 망치고 마는 경우를 생각해보지 못했다는 것..
본방 사수한 드라마 ( 뭐 그래도 절반은 직접 본거니 이런 말 해도 되겠지!) 이야기 힘은 쎄다. 미드와는 다른 ... 하지만 쏘시오 패스와 사이코 패스에 대한 구별부터 시작해... 여하튼 박보검 (이번에 알았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 네 사람이 이끌어가는 ... 이천희를 비롯한 출연한 대부분의 연기가 (난) 마음에 들었다. 아역들은 정말... 여러 번 나오면서 착각할 정도로... 감성적 마무리야 대한민국 색깔이니 만족한다. (한 회 남아 있는 상황에 후기 써봄)권성징악 혹은 그럴 듯한 결말이 아니라열어 버렸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아흐. -.- (마지막회보고..) 그렇게 이야기에 빠져...드라마니까 인물(연기한 배우)에도 빠졌고...난 응답하라 1997 만 보았기에 서인국 연기도 처음부터 ..
놀라운 아버지 1937 ~ 1974 (2015/08/11) 조동환,조해준 지음 | 새만화책 | 2008.9.5 초판 1쇄 요즈음 세계사를 본다. 그런데 이 책이 딱 걸렸다. 역사란 무엇인가? 어렵게 생각하지는 말라고 일러주는 것 같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이 아버지와 대화하지 못한 것인데, 많이 부러웠다. 뭐 아버지와 무뚝뚝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어렸기에... 단지, 담배 연기가 싫다는 말에 집에선 절대 피우지 않으셔서 금연하시는 줄 알았던 나와 베트남전을 다녀오신 뒤 비오고 번개가 치면 무서워 했다는 왕고모님의 이야기를 돌아가신 한참후에 듣고서 생전에 아버지를 더 잘알았으면... ... 하지만 중2의 어린 내가 그렇게 조숙하지는 않았으니까! 그렇게 신해철의 [아버지와 나]가 한참 부럽기만 했다. 이제는..
스토리가 탄탄하다.몰입도가 높다.용팔이 역의 주원 연기 잘하네! 무더위 덕에 봤다. 방안이 31도 였다. 잠은 안오지... 어쩔 수 없이 새벽 2시에 잠을 포기했다. 건데... 진짜 잠을 포기하고 연거푸 봤다.찬물 샤워 후 잠.무더위에 감사할까! 안 그랬으면 안 봤을텐데... 1. 이건 인터넷이 만들어준 현상이다.1회를 보지 않으면 그냥 안보는 '나'에겐.줄거리 전개가 궁금해 검색해보니 웹툰이 원작이라... 역시 '잉여의 시대'에 창작'만'한게 ... ...인간이 손의 자유를 얻고부터 엄청난 발전 있었던 것 처럼! 2.이야기는 작가의 힘이고, 거기에 집중하는 편인데,하우스오브카드 같은 드라마가 아니므로전지적 작가 시점에 반기를 들게 된다. 짱구를 굴려보면, 끝은 뻔할테고,-- 여동생의 완쾌 여부가 해피엔..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25. 적정기술 모두를 위해 지속가능해질까? (2015/07/31)섬광 글/김정태 감수 | 내인생의책 | 2쇄 2014.9.25 초판1쇄 2013.7.30 디베이트 도서(였?)다. 그런데, 읽고나서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이야기(? 광고)가 많았다. 마지막 페이지 책정보를 보면 원제를 알수 있어 보는데, 저자가 우리나라 사람이었다. 시리즈 처음엔 외국인이지만, 한국인 저자의 참여도 가능하다는 의미에선 긍정적이지만, 토론을 하기 위한 재료로는 부족한게 아닌가 싶다. 적정기술(intermediate technology)에 대한 정의와 유형 그리고 사례를 보여준다. 그리고 나라별 지원 사항을 보여주는데 우리나라 적정 기술의 현재를 알려주는 용도로는 좋지만, 그런 내용은..
블로그브랜딩 (2015/08/06)성창열,이혜강 지음| 위키북스 | 2015.06.25 초판1쇄 컴퓨터 숙련공으로써 모르는 내용은 없다. 사람이 다를 뿐이고 관점이 달라 생기는 부분일 뿐. 위키북스 출판사가 아니였다면 빌리지 않았을테지만, 우연히 보고 빌려서 1시간만에 휘리릭 읽었다. 느낌은 제목으로 표현. 책값이 많이 올랐군! 255 페이진데 방금 전 읽은 스타~와 비슷했다.초보자는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제공된다니 읽고 참고해 보면 되겠다. 책에 언급한 기술적 부분은 다 배울 수 있겠다. 단, 영상이 가지는 한계는 입문자에겐 좋지만, 중급자 이상에겐 불필요시간 소모가 예상. 그러고 보니 독자 타켓에 나 같은 사람은 포함되지 않을테니... *_* - 개인 의견인데, 네이버에서 지원한 책이 아닐까 의심된다...
스타벅스는 왜 중국에서 유료회원제를 도입했을까? (2015/08/06)에구치 마사오 지음/장은선 옮김 | 다반 | 초판 1쇄 2015/05/30 커피 이야기가 아닌 건 알았지만... 도서관 대출로 읽는 이로서 책가격은 웬만해선 이야기 안 하는데, 이 도서는 223 페이지에 작은 판형인데 비싸다 싶다. 유행인 정글만리 영향(? 읽지 않았다)으로 중국에서 사업하려는 분을 대상으로 했나?! 억울(?)한게 중국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 읽은게 아니다. 스타벅스란 글자와 얇아 시간 떼우기로 골랐는데... (다행히 스타벅스 매장 옆에 85°C 빵집이야기는 좋았다.- 03. 경쟁 상대가 오히려 나의 힘이다) ** 제목의 스타벅스 유료 회원제(가입비가 88위안) My Starbucks Reward를 미국, 중국을 비교한 ..
광고천재 이제석 2nd (2015/07/31) 이제석 지음 | 학고재 | 개정판2쇄 2015.2. 15, 개정판1쇄 2014.8.30 ,초판25쇄 2013.5.30,2010 4월1일초판 총으로 누군가를 겨누고 있는데, 전봇대를 감싸니, 자신에게 총구를 겨누는 광고... 잊을 수 없기에 읽었다 싶었는데, 그래도 긍정적 기운에 다시 잡았다. 잡고보니 아흐 2판이었다. 개정판에선 귀국 후 진행했던 일들을 좀 업데이트 한 것 같고, 간결해진 느낌이다. 전반부는 창의, 후반부는 공익이란 주제를 가지고 현재까지를 정리한 것 같다. 지친 젊은 세대에게 패기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고,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부럽더라!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시골의사 님의 "자기혁명" 과는 또 다른 느낌. ..
지금 이순간 페루 (2015/07/30) 한동엽 지음 | 상상출판 | 초판1쇄 2015.1.22 페루에 대한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그것도 여행 책은! 그러다 그냥! 그렇게 가볍게, 날렵하게 읽었다. 페루 땅덩이의 절반이 아마존 지역이라는 새로운 사실과 함께. 아마존 지역에 사는 사람은 많지 않은데... 인구수는 우리보다 좀 적지만 국토 크기는 여덟배 이상, 그런데 우리나라 처럼 수도 집중 된 나라. 한국의 미래가 페루가 아닐까! 저자가 그림도 그리는지... 하지만, 예전에 읽은 책이 떠오른다. 이런 이것도 후기를 안 썼군! 어쨌든, 이번에 미뤘던 것은 정리하는 것으로... 저자가 여배우란 결혼했더랬는데... 스페인 여행기를 읽었는데 그러다 우연하게 페루를 다녀오고, 스페인어를 쓸 수 있게 되면서.....
템테이션 (2015/07/30)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초판1쇄 2012.10.2 2002년에 쓴 소설이었다. goodreads에 보니 표지는 한글판 원탑인 걸루... 그렇게 후기 적기 전에 소감문을 훑는데, 대부분이 여성이다. 역시 소설읽는 성비를 보면 남자보단 여자가 많은것 같기도..(정확하지 않아 확언식 글로 끝내진 못하겠고, 남자들이 읽지만 독후감이나 댓글 좋아하지 않을지 모르니까!) 뭐 그래도 아마존 통계를 본다면 분명 여성이 더 읽겠지?! 거기서 재미난 한 대목 옮겨보면, 소설에서 배운 다섯가지로 Shuzhan 이 씀. 1, 재혼 절대 하지 않기, 2. 자신 자식 책임지기, 3. 때때로 그냥 일어나는 일들... Let it be, 4. 일하는게 가장 좋은 치료, 5...
독서력: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2015/07/22) 사이토 다카시 지음/황선종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개정판 2쇄 2015.4.27 개정판1쇄 2015.3.31 초판8쇄2015.4.8 초판1쇄 2013.2.1 읽는 내내 걸릴 것 없이 이해가 되는게 신기했다. 읽는 중에 알았다. 작년 이맘때 읽은 책이었다. 물론 그 때 책과 다르지만 같다. 표지가 다르고, 아흐 그런데 기록을 정확히 해둔 것 처럼(?) 적어둔것은 좀 그렇다. 개정판이라고 하고 초판 정보 관련 년월일은 맞지 않고... 웅진이면 그래도 출판사 중에 믿을만 하다 싶은데... 뭐 좋은 내용의 책을 많이 읽히게 하고 싶은 마케팅 전략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건 ... 쩝쩝. 앞페이지엔 영어로 올바른 정보가 인쇄되어 있다...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온(2015/07/20)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조동섭 옮김 | 밝은 세상 | 초판3쇄 2015.1.2 초판1쇄 2014.11.3 읽었는데 딱히 특별한게 없는 소설,,, 그땐 원나잇스탠드란 표피적 느낌과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로 정리했뒀는데, 이 책을 잡고 앞부분에서 2부란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가 연결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떠올렸다. 소설 읽고난 후에 다시 떠올려 본 경우는 이 소설이 처음이었는데, 물론 연결되면, 눈먼 자들의 도시나 , 기욤 뮈소의 날렵한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이따금씩 생각나는 소설은 매디슨~ 이었다. 영화로 봐야지 했지만, 보지는 못했고, 이따금 생각나는 부분은, 단어를 적고 소리 내어 읽는... 여주인공의... 맞는 기억인..
더 골 (2015/07/02)(2014/08/22)엘리 골드렛, 제프콕스 지음/강승덕,김일운,김효 옮김 | 동양북스 | 초판46쇄 2014.1.20, 초판2001년 _______2015/07/02 선물한 책>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지인을 만나 선물하면서 찍은 사진을 다시 보니 반갑다. 7월 첫날 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자마자 빌렸다. 이틀만에 완독. 재밌다. 비유니까, 현재 문제와 차이가 있지만, 자신의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다보면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흥미로운 책이다. 제약이론. 하튼 아래 쓴 글에 언급된 아홉권의 스펙트럼북스는 아직도 정리못했지만... _______2014/08/22아주 흥미로운 소설! 전에 SHI 프로젝트 할 땐 지나쳤는데 (삼성SDS 차장, 과장님 책상에 꽂혀 있었다), ..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 (2015/06/15) 파스칼 보니파스 지음/이명은 옮김 | 서해문집 | 초판 2쇄 2015.3.1 1쇄 2015.1.5 프랑스 저자에다, 잡았는데, 홍세화님의 추천사"균형감각을 위한 훌륭한 길잡이"가 있었다. 그래서 읽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이런 책을 읽었을까? 서해문집이란 출판사가 땡기긴 했지만... 또한 몇 이미지는 위키피디아에 있는 것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어 신기했다. 그렇다면 과연 저자의 시선에 중심을 잡을 수 있을까? 역시나 홍세화님께서 머리말에서 9.11 때는 우리는 모두 미국인이다라는 사설은 있었지만, 우리는 모두 이라크인이다란 사설은 보지 못했다는 것으로... 관점의 차이, 프랑스인이 본 약간은 다른 시선을 느껴보란 말에 가볍게... 내가 다양..
허리만 펴도 다이어트: 날씬 체질로 바꿔주는 하루 1분 스트레칭 (2015/06/14) 기즈 다다아키 지음/김혜영 옮김 | 한빛라이프 | 2014.06.10 이 책 발행일이 의미있는 날! 올해는 메르스 때문에 조용히... 메르스에, 일년에 한번 소리치는 것으로 추스렸던 사람들이 아주 답답해 했을 듯. 미선이효순이도 그렇고 (경찰이 해산시켰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메르스 관련 기사 중에 환자였던 딸은 완치됐고, 간호한 엄마가 메르스로 돌아가셨는데, 유언도 들을 수 없었다는 글은 믿을 수 없었다! 의심도 되었다? 딸이 완치되었다면 재감염은 안되니까, 허용해도 되지 않을까... ... 부터 이런 심리적 불안을 국가가 초기에 제거 해줬다면 유언비어는 생기지도 않았을텐데... 1년 전 세월호 이후로 달라진..
장기보수시대: 미처 몰랐던 징후들 (2015/06/16)신기주 지음 | 마티 | 2015.3.2 이런 폰트가 유행인가? 거기에 저자의 대학 이전 경력없이 직장인이 된 후의 경력이 적혀 있더라! 필름2.0, 지큐코리아, 프리미어, 이코노미스트, 포춘코리아, 그리고 현재 에스콰이어 기자이면서, 시사IN에 기고 한단다. 딱히 영화쪽 잡지는 안땡기는게 내가 재미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강하고, 출연한 배우나 감독 이야기가 아닌 비평적 시각은 어려울때도 많고 공감하기 힘들어서,,, 정확히는 어렵거니와 풍기는 글이 뭐... 그래서 웬만하면 잡식이지만 영화관련 글은 안읽고 있는데... 이런 책이 팔릴까? 2008 미국 경제위기를 잘 설명한 폴 크루그먼 후로 우리나라에서 나온 잘 설명된 책은 많았다. 예전에 제법 읽었지..
I, Van Gogh _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의 삶과 예술 (2015/06/13) 이자벨 쿨 (Isabel Kuhl) 엮음/ 권영진 옮김 | 예경| 1판1쇄 2007.11.30 도서관에서 발견!! 수필집(도록인 듯)을 대출, 스벅에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그림도 보고, 글도 읽고, 연대기도 보고, 유럽정세도 있고, 얇지만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읽었다는 것 보다 보았다는게 맞는 표현이겠군요. 태오와 고흐에 대한 이야기는 반 고흐, 영혼의 편지를 통해 오래 전 부터 알고 있었고, 그림을 잘 이해한다고 할 수 없지만, 고흐가 선택한 색체를 좋아했기에 몇 작품 카피본이지만 구입해 붙여두고 있고, 1년 전쯤엔 퍼즐도 하나 맞추었지요. 대략 일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맞췄거던요... 고흐를 글과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