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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05 서마니강변 2시간19분 ** 섬안교 막차 18:006/19(일)14:39~16:12 (94') 시작-섬안교6/12(일)8:57~9:41 (44') 섬안교-황둔하나로마트 걷기도 힘들었는데 버티고, 침을 삼키고, 한방울 남은 웰치스/트레비 한방울도 마시며... 힘겹게 섬안교 도착. 마지막 트레비를 1시10분에 마셨는데, 2시 이후로 마셨다면 어땠을까 싶기는 한데... 그것보단 초코바 /물 더 많이 안챙긴게 정확한 원인! -- 이후로 게토레이를 가지고 다님- 여하튼 초치에서 섬안교까지의 길은 좋고, 볼만했는데, 힘들어 몇장 찍지 못하고... ... 입열지 않고 천천히 천천히라도 전진! 그런데 도로까지 나와도 물파는 곳이 없었음. 물놀이 감시하는 곳에 물이 있었으나... 그냥 섬안이 24번 종점에 갔는데..

6/26(일)10:08~11:42 (94') 1시간34분 1구간완료하고 2구간을 보고서 힘내서 걸어감. 구룡은 산행 구룡교 세면서 갔다. 한참 오르막 후에 내리막으로 화전민이 지냈던 숲도 보고. 치악산공원사무소 까지 와서 세븐일레븐에서 무인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먹고 힘내서 3구간으로! 올라가는 길에 젊은 그룹(여자1명,남자3명)에 바나나 2개 준 것은 나의 보시. 세상사 모든 것에 의미 부여를 긍정적으로 하고, 나 잘났다 식으로 사는 것을 경계하자! 그러나 나눔은 좋은 것이고, 새재 정상 0.3km 젊은이 3명을 추월한 것은 뿌듯했다. 모자로 가리고, 반바지를 입고 걷는 나는 겉보기엔 30대로 보이니까. (탈모를 감추면 ㅋㅋ) 도착해보니,

6/26(일)07:35~10:07 (152') 2시간 32분 아침에 무작정 기상해서 13번 타고 상문사 앞에 내려 부랴 부랴 20여분 올라가 국형사 앞에 도착! 시간은 나중에 확인했는데, 처음부터 퍼진 줄 알았는데, 다행히 3구간 완주해서 다행! 04 노구소와 05 서마니강변 전반부를 다녀오면서 영양분 섭취에 대해 신경을 쓰다보니 백이 무거워서 그랬을수도 있다. 그렇게 힘든 느낌이었는데도 헤매지 않고 걸어 좋았다. 국형사에서 카페촌까지 가는 길에 있는 꽃밭길은 나름 날이 밝아지는 틈에 비가 좀 내렸지만서도 꽃이 있어 좋았다. 뱀길 같아 답답하긴 했으나, 걷다 본 꽃에 ... 수긍하며... 보문사가 천태종인 것도 알게 됐고... 원주얼광장도 가보고,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막을 넘고, 어찌보면 01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