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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낙성대-연주대-공학관-낙성대) 본문

여행/산행

관악산 (낙성대-연주대-공학관-낙성대)

julio22 2025. 5. 13. 17:38

날짜: 2025년 05월 13일(화)
거리: 09.65km
시간: 08:53:16~10:59:15~12:32:16 (총 3시간33분)
경로: 낙성대-관악문-정상(연주대/불전함천원)-말바위-공학관-서울대외곽걷기-후문-낙성대

 

 

어제 보름이라 밤 9시, 야등 해볼까 하다...포기하고, 후문통과해 정문으로 나와 관악구청으로 귀가. 그렇게 담날 아침 망설이다, 장보고마트에서 커피 3개, 헛개차 작은 것 하나, 스니커즈 이렇게 사가지고 시작! 걷다가 사진 찍다보니 가야산 만물상코스와 비슷하네! 미륵보살상에서, 정상에서 어머님과 통화해 풍경을 보여드리고, 정상 연주대 불전함에 보시(단돈 천원^^;, 요샌 천원짜릴 들고 다녀서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공학관으로 하산에서 거기서 걸어서 낙성대로 출발한 곳으로 돌아옴!

 

어제는 밤이라 지나쳤는데, 축구전용구장도 생겼더라!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 영상통화로 어머니께 보여드림

 

 

옛날 가파른 이 뒷길에 계단길로 만들어서, 이제는 아무나 다 이길로 올라갈 수 있음. 기상악화 때 막아놓고 못가게 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위험은 사라졌다! 솔직히 계단이 나는 더 무섭네! 그땐 줄 잡고 오르기만 해서 아래를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젠 

 

저기 올라서 관악문 쪽을 보는데 확대에 잡힌 관악문 안에 태극기(태극기가 아닐 수 있지만서도)처럼 보여 신기했음

관악문 ( 매번 바위로만 다녀, 관악문을 2~3년 전에야 인지했음 ^^;)

 

 

갑자기 옛길부터 시작해 예전의 길을 계속 정리해봄.

 

 

 

coros 거리 표시

 

 

뒷산이 가장 좋은 산(?)

제법 많이 다녀서 길을 이제는 기억하게 된다. 계단으로 교체 된 곳이 많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