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o@fEELING
인자요산 지자요수??!! 본문
잉 대저쪽 낙동강 구포를 배경으로 나오는 영상을 보고 몇 편 보니, 제주도 출신에, 영상에서 맘에 드는게 걷는 산속 영상을 보니, 그렇지만 금백종주 이렇게 멋진 말을 하니 하하 그냥 몇 편을 봤네.
그러다 서울 남자와 결혼하게 된 이야기가 올라오면서 혼인신고를 앞둔 이야기까지 그렇게 몇 편 보다가 이번엔 왜 이런 사람의 영상에 끌리는 걸까?를 생각해보기로 했다. (제자리암1기였다는 ... 다 나았다는 것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에^^;)
우선 느낌 몇가지
금정산 여러 코스를 가보긴 했으나, 다 가보진 않았지만서도... 부산갈맷길을 걸었기에... 그런데 금정산에서 해운대 보이는 부분을 언급 안해서 아쉬웠고, 광안리 숙소 정했고, 금련산도 올라 봤다면 금정산성에서 왜구가 넘어오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생각부터 여러가지가 연결되던데 말이지... ^^; 물론 나만 이런 생각을 했을 수 있고, 나 와 다른 사람이니.. 그래서 제목을 저렇게 달았다!
백양산 정상은 가보지 않아 ...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행을 미루고 있었기에... ,
그런데, 금정산 걸으면서 조상이 세워 올린 산성(정확히는 성벽)이 주는 혼돈(이 높은 산까지 쳐들어 오는게 왜구일까, 중국이었을까?? 부터)속에... 이 유튜버는 그런 언급은 전혀 없었다. 그렇게 제목처럼 산을 오르는 사람은 산이 주는 어려움에서 아 나도 힘들었으니, 다른 사람이 올랐다면 그도 힘들겠지! 하는 어진마음이 생기겠고, 어떻게 하다보니 해운대를 여러 번 가게 되면서, 바다 좋아하는 건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되고, 반복되는 파도가 사인파 중첩파 되면서 지혜롭게 되지 않나 하는 나만의 결론을 내면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자전거 종주하는 것을 그냥 보는 편(4대강 개발 스토리는 전혀 모르지! 세상은 좋은 면과 부작용으로 나뉜다는 것을 이번에도 알게됐지만!)인데, 그것도 여성이 1박2일로 그냥 종주 해버리는 스피드와 피지컬(유튜버 영상)에,거리나 시간이 주는 감동이 그렇게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고!... 산티아고는 카톨릭이 아니니 패쑤하고, 뱀길의 제주올레길은 정말 맞지 않고, ... 40대초에 와일드를 읽었기에 나름 미국 국립공원은 가보고 싶긴 했으나... 못갔고... 페루 와라스주 산행을 통해 4000m 이상도 다녀봤고, 뭐 우유니 사막도 혼자 갔다왔다 와 보니,여행을 좋아한 것 같지는 않았다는. 그래도 나름 계획 세우면 잘 다녀볼 수 있다는.. 그렇게 푸노에 있는 호수(이름이 기억 안남^^;)도 혼자 다녀오고 그랬던..
풀코스 2시간 언더가 나온 시대에,
섬나라? 한국에 있다가 페루에서 2년 지내며 국경을 걸어 넘어가면서 느낀 우물안 개구리에서... 그렇게 페루 푼따 아레나스를 트레일로 걸어보고 나서 길이나 시간이 주는 의미는 그 사람'만'의 그것이 이상은 뭘까? 한강의 '소년이 온다'가 끌고온 그무엇에 기대어 뭔가를 기대하면서 보는 걸까?
이번엔 박태웅씨가 AI시대에 여가시간 보내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다시 말해 알차게 지내야 한다는, 훈련해야, 학습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면서... 드론으로 위에서도 찍어주는 유튭도 연결되면서... 음... 그렇게 이 크리스땀 유튜브로 영상을 몇편 보면서, 잉 해외도 좀 나갔고, 그러면서 남미는 안갔고, 대만한바퀴를 돌다니 하면서도 나도 해봐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오늘도 1만 2천보를 걸으며, 아리랑1를 나름 집중해 듣고 있는 나는. 좀 그렇네!
하여튼 금정산 백양산 종주를 한번 해봐야지 하는 것도 어쩌면 런약사 유튭을 좀 보면서 섭3를 달성할지 모르는 그 과정을 통해 나도 내 인생 허비보단 무언가를 이루면서 살다가 가야지 않게나 하는 생각에... 어제인지 오늘인지 부터 10~20편 정도 본 이 크리스땀 영상 보면서... 대리 체험한 느낌도 들도 그랬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WRPhE9jlA
생각을 정리하려고 적기보다 하루 너무 맥없이 살기에 뭘했는지도 기억하지 못해서 요샌 재생목록에 제목으로 땡기면 2026년09월 목록에 넣고 유튜브를 몰아서 보다가 이렇게 본 경험에...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토지, 지리산 (이 책들을 정말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만...^^;) 통한 내 현대사를 정리하자는 생각에... 그렇게 잊지 않으려고 기록용으로 적어두면서....
산길 좀 보고 싶어 자주 보게 됐다는 하지만 구독을 짜게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구독은 누르기가 좀 그래서, 하지만 다른 분들에 추천정도는 해줄 수 있고, 거기다 산행 다니는 사람들이 이 유튜버를 아는 것도 신기해서 ^^
하튼 나는 제주도 가야지 하는 생각이 좀 들고 있는 지금인지라. 작년에, 올해 초에 갔지만서도 또 가고 싶기는 하지만서도 비행기값이 비싸다는데 몰것네
영상 조회를 해보니 네팔도 다녀왔다는데 ... 이번 floods에 ... 몰것다. 표현안하고 넘어갔을테지! 대만을 자전거로 돌고, 첫 영상이 50km 트레일런이던데... 뭐 내 느낌은 얼굴의 부조화이긴 했다. 그 깊이에 맞는 얼굴이 아닌게... 몰것다. 하튼 어머님과 금정산, 백양산 영상(HDMI 연결해 큰 TV화면)을 보여주니, 어머니 본인이 다니고 싶어한 마음을 내비치시긴 했다. 마음만 젊고, 몸은 늙었다 생각하시는데.. 그렇지 않은데 ... 다닐 수 있음에... 그렇다!
27km를 걸을 수 있을지 ... 부상없이 말이지... 땡기는데, 그렇다! 금정산 백양산 정상 보기 정도가 맞을 것 같다. 난 종주란 말 쓰기가 참 애매하네... 치악산을 거의 모든 코스를 걷긴 했는데... 2번 이상..그런데 가장 긴 길로 걷는 것은 못했고.. 갑자기 일 청산하고 백수가 된지라... 음. 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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