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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o@fEELING

맥북프로를 사고 메일을 받았다. apple TV 3개월 무료, 그래서 고민끝에 구독 종료 전날 알림으로 만들어놓고, 첫화면에 파친코가 있어서 클릭해 1회를 보고, 오늘 생일케잌 쿠폰 마지막 전날이란 알림에 투썸 낙성대역점에서 먹으며 2화 정주행. 빨리감기 하지 않고 천천히 보는데, 깊은 울림이 보였다. 선자와 비슷한 말투라는 걸 이제서야 좀 알겠더라! 몰입했을까? 2화는 짧았단 느낌까지. 이민호 연기잘했네... 처음 봤을 땐 몰랐는데, 다시 보니 ... 외려 더 잘보였다! 영상은 정말 2번째가 진짜일지도... 처음 쓴 글! 영상은 2번 봐야 되더라! 정말 좋았다면, 아니, 다른 사람들의 말에 평가가 정말 좋았는데 나는 알지, 알아채지 못했다는 것에. 그러나 세트가 주는 웅장함에 재 시청중. 저번주 (더운..

8/21(일) 꽃밭머리 16:19~19:10 (171') 2시간 51분 10.61km 발바닥 물집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에너지바를 먹었음에도... 힘도 빠지고, 길이란 카페에서 망고빙수하나 먹었는데, 지나고 보니 여기가 맛있다는 걸 연결해 냈음. 망고 빙수를 먹고 남은 2km 남짓되는 오르막을 걷는데, 생각이 어지럽게 일어났다 사라졌다. 치악산둘레길에 대한 생각이다. 노구소, 자작나무길, 그리고 수레너미재 정상이 남았는데, 그런데 그것보다, 둘레길에 정나미가 떨어지고 있었다, 임도길을 만들어낸... 08 매봉산자락 만 다녀오면 된다. 그리고 01,02 구간은 치악산을 만날 수 있는... 그러나 등성을 타지 않고 산을 오른다 할 수 없는데... 그렇게, 정말 뱀길인 01. 저번엔 꽃이라도 있었으나..

08/21(일) 14:31~16:18(106') 1시간46분 수레너미 힘들게 돌아와서, 마지막 치악산입구쪽으로 걸어 2km 정도라도 걸어놓고나니, 2코스 걸었음. 역시 구룡은 산행이다. 구룡사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왔다. 일부러가 아니라 그냥 멍하니 걷다가 그랬다. 치악산국립공원에서 출발했다. 구룡사 입구까지 걸었다가 잉 여기 와본 기억이 가물가물... 왜 화장실이 기억나지?! 그러다, 되돌아가 야영장에서 입구쪽에서 바로 오른쪽을 틀면 구룡사 스탬프, 화전민이 있었다는 곳. 길을 찾아 오르막길을 계속 계속 걸어 평지가 있는 정상에서 스탬프. 이때부터는 내리막이 한참 지속되며 구룡교를 10개 보고서야 끝! 카페가 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닫아 있어 이용은 못했다. 그렇기 길을 걸어 제일참숯에 왔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