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感 Book (571)
julio@fEELING
스피드리딩_영어원서를 한글 책처럼읽는기술 (2008/05/05) 신효상.이수영지음| 2007.12.10 | 롱테일북스 _______ 2014/12/24 2008년 읽었을 때는 가볍게 읽었는데 좋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렇게 좋았단 느낌은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읽어보니 좋은 책이었다. 오히려 당시엔 좋았단 생각이 든 편집이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했단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그렇게 재독을 해 다행이다 싶었다. 그래서 다시 이렇게 번호가 꼬이는 상황(?)이지만, 이런 방식으로 독후감을 적어봄. 다만 아쉬운게 읽고 제대로 정리했는데, 그 부분을 실수로 날리는 바람에 ... 이런 재미없는 정리글이 되어버린게 아쉽다. _______ 2008/05/05 또 영어 학습서인가! 정말 부끄럽다. 이 책에서도 방법서만 찾다 ..
탄탄한 가슴근육에서 초콜릿 복근까지 팔굽혀펴기 딱100개 원제: 7 Weeks to Push-Ups (2015/01/16) 스티브 스피어스 지음/김지훈 편역 | 스프링 | 2011.3.14 초판2쇄 아는 것만으로 이룰 수 있는 건 없다. 行 100개 넘어 100m 쉬지 않고 접영 할 수 있는 그날까지!! 1993년 4월24-25일 미국의 찰스서비지오가 46,001개의 팔굽혀펴기를 하면서 기네스 기록, 풀린치는 1992년 4월21일 한손가락으로 126개의 팔굽혀펴기를 해냈다.-43 => 인간으로서 가능한지, 한편으론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다시금 깨닫게해준다. 2007년 11월 10일, 미국의 예레미아 굴드가 1분에 한 손 팔굽혀펴기를 135개 하면서 깨졌다.-45 ** 인터넷 검색하면 갱신되었을 수 있으나..
천일문 완성(2015/01/03)김기훈,김진희 지음 | (주)쎄듀 | 2010.1.4 개정2판 1쇄 1회독 했다는 의밀 알았다. 그냥 보기만 했다는 것! 책값을 아끼지 않는 편이고, 귀도 얇기에 구입했었다. 오래 전에 구입한 것 같은데, 밍기적 거리다 어떻게 인연(?)이 되어 10여 일 만에 한번 읽었다. 모르는 단어도 제법 많았지만 몰아해야 겠단 생각에... 운좋았다. 문법에 규범문법(학교문법)이라는 것이 있는 줄 이번에 알았다. 그렇게 이숭녕이란 분이 역사문법과 규범문법이란 카테고리를 만든 것을 알았고, 구문이란게 무엇인지 대충 감잡고 있는 상태다. 예전같으면 이 경로에 대해 관심이 더가고 집중했겠지만, 이건 문법학자들의 문제이고 난 영어를 제법 잘했으면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지라... 다행히 딴..
프로가 되기 위한 웹 기술 입문(2015/01/07)고모리 유스케 지음/김정환 옮김 | 위키북스 | 2012.04.18 '프로'란 수식어가 유혹했다.basic이 중요하지만 basic으로 해주는건 아무것도 없음을 다시금 깨닫다. 표지가 이뻤다. 아는 내용이지만 정리하는 차원에서 한시간 정도에 몰입해 읽었다. HTTP 프로토콜 부터 시작해 URL , URN 설명하고 2012년 당시여서 그런지 fiddler2로 브라우저 통신하는 것 보여주는 것으로 끝. 조금 이해가 가지 않는게 선행조건으로 HTML과 프로그램 경험은 있으면 좋겠지만 OO에 대한 개념도 있어야 할 필요는... 딱히 중요하지 않지만 적어본 것이고, 프레임워크에 대한 단점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은 도움이 되었다. 어제 서점에 ..
spring series 31~35 Grade 1 (2015/01/07)31. 크레타 섬의 괴물 The Monster of Crete 32. 장님과 코끼리 외 3편 Jame Baldwin The Blind Men and the Elephant and Other Stories 33. 솔로몬 왕의 마법상자 Howard Pyle Woman's Wit 34. 브레멘의 음악가 J&W.GRIMM The Town Musicians of Bremen 35. 붉은 모자 외 2편 J&W.GRIMM Little Red Cap and Other Stories 눈으로는 쉬우나 귀는 힘들고, 우화에 담긴 뜻도 한번 생각해봄.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읽으며, 오디오 여러 번 청취함. 영어만 있는게 아니라 효과음까지 있어 좋기도 하고,..
영어는 타이밍이다 (2015/01/02)심은보 지음 | 허니와이즈 | 1판1쇄 2014.10.30 어떤 독자층을 예상했을까? 자녀가 초,중학교1년 되겠다. 고등학생이면 읽어도 도움이 안됨.구체적 영어 체크 항목이 제시됨. -부록 "중학 영어 겨울방학마다 엄마가 점검해야 할 필수 사항" 30여 페이지 몰입이 힘든 내용이다. 김기호씨가 말하는 가파른 상승 곡선까지 X 값이 한번도 가보지 못한 것이야! 그렇게 지치니 이런 쉬운 책(?)을 보며 위로 받을 생각이었는데, ... 외려... 1."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다 싶다. 1등급이 되지 않는 아이는 영어를 해봤자... 안된다는 이야길 하려는 건 아닐테지만. 김난도씨 책은 정확히 후배(서*대 후배)에게 하는 이야기로 보면 딱히 잘못된 게 없다. 그것을 구입한..
시작은, 페루 (2015/01/01)김재호 글 그림 | 은행나무 | 2014.10.25 1쇄 인간은 모든 것을 상상 할 수 있는 동물이다! 어제와 같은 하루임에도 다르게 생각되는 건 두가지 정도의 까닭이다. 하나는 휴일이고 거기에 2015년이란 숫자가 때문이겠지! 그렇게 감정적이 되어 여행책을 빌렸다. 페루가 들어 갔으니 빌릴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백권 읽는 것과 맞먹는다는 여행은 떠날 생각도 없기에, 사진과 함께 담긴 책으로 둔갑해 있는 블로그면 딱일 내용을 알아보려 했던 것이다. 저자는 참고하지 않았는데 날개에 있는 정보를 보니 카피라이터였고 내용은 6년 전 경험담으로 먼저 출간된 멕시코 책이 잘 되었다면 이 책이 2부 격으로 출간되었 것이라 했다. 새해도 되었으니 건설적인 글을 써보면, 현재 도..
마이크로 인문학 1 생각,의식의 소음 (2014/12/23)김종갑 지음 | 은행나무 | 초판1쇄 2014.2.5 행복하지 않으면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개 글은 몇 일 전 긍정의 배신을 읽어 그런건지, 의식적으로 그렇게 살고 싶다는 신념이 아닐까? 하는 나만의 결론으로 시작했다. 생각은 의식의 소음이다(-p17)라는 문장으로 거기에 맞춰 이야기가 이리저리 그려진다. 나중엔 심플이 좋으니, 지각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끝난다. 중간, 중간에 언급한 글들은 저자의 궤적인 것 같은데 그걸 쉽사리 내가 이해했을리는 없고, 얇지만 글(글자크기가 작았다)은 많았고, 사변적인 것이기에 진도가 빠르지도 못했다. 하지만, 뒷 날개에 "생각을 많이 할수록 행복할까?"라는 질문에서 동의..
Small Talking (2014/12/23)Ellie Oh, Tasia Kim 지음/2da 그림 | NEWRUN | 초판1쇄 2013.5.30 읽다가 또는 소리 mp3 듣다가 이런 뜻이군! 했는데, 우리말로 옮길 생각은 하지 않았다. 소리영어니까! #23 장면으로 된 책이다. 절반은 영어 만화로 되어 있고, 절반은 같은 만화 인데 영어 대사가 빈칸인 반복된 그림이다. 책은 15일이면 한권 다볼 수 있다고 훈련 방식을 말해준다. 하루만에 다 읽고, 다음날도 한번더 읽었다. 말하기 영어는 아주 쉬우니까.. 말로 안되는데, 생각해보니 좋은 건 아래 한번 타이핑 해봤다. 어쨌든 저자들이 제안한 방식으로 하면 되는지 의문이 들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게 있는데, 내용다 알고 쉽지만 끝페이지까지 다 읽는..
영어슈퍼리딩 시사.상식 훈련 (2014/12/23)Minhee Lee 지음 | 키출판사 | 초판1쇄 2014.09.29 말하기Speaking 부분이라 읽기로는 쉽다. 전에 읽은 영어슈퍼리딩훈련 부분과 겹치는 것도 제법 있어 더 그렇게 느꼈다. 여든 가지 이야기인데, 20 개 주제로 나뉘어 있다. 한 챕터에 네 가지이야기가 있는데, Economy, Environment, Environment & Energy, International Reation I,II,III, Civilization I,II, Psychology, Literature, Science I, II, III, Society, Politics I, II, Military, Security I,II,III 로 구분되어 있다. 읽어면 분명 st..
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2014/12/23)이성복 | 문학과 지성사 | 2001. 독재의 날을 힘겹게 보낸 시어는....갑자기 나는, 1978 시집, 박정희 시대다! 나라 잃은 설움의 시대와 통합진보당이 헌재에서 해산 명령을 받은 지금의 시대... 어떤 때가 더 힘겨울까? 생각했다. 조국반역자인 친일파는 지금도 한 자리 하며, 머리 속엔 조국반역자의 자식까지 욕하지는 말자고 검정잉크물 먹은 머리는 생각하라지만, 법대로 한다면 법의 논리로 한다면 분명 말도 안되는 사항을 법의 논리를 가지고 이뤄진다는게...비극이다 싶다. 하지만 더 두려운건 헌재이 판결이 아니라그 다음으로 고개숙이며 진행될 그들의 행태가 더 무서운 것임으로,강신주씨의 "김수영을 위하여"를 구입한 이유는"김일성 만세"라는 시 때문이기..
영어 슈퍼 리딩 스토리 훈련 (2014/12/18) Michael A.Putlack/e-Creative Contents | 키출판사 | 2013.1.14 초판3쇄 읽기를 잘하는게 아닌데, 듣기와 읽기 중에는 당연히(?) 읽기가 낫다. 3일 동안 읽고, 6일 동안 챕터별로 3~6번 정도 청취했다. 역시 아는 이야기니 쉽다 생각했는데, 눈과 함께 하다보면 무심코 지나친 단순한 문장을 해석 안하고 지난간 사실을 알았다. 아는 내용이지만 해석까지 했다고 볼 수 없는 문장도 다행히 반복해, 듣고 읽는 동안에 제대로 한 것 같다. ** 2~3페이지의 소설은 들을 만 했는데, step 3부터 정말 안 졸고, 듣는데 힘들었다. 그리고 영어 학습보단 그냥 내용을 제대로 아는 목저과 작가의 의도는 뭐였을까 하는, 거기에 ..
긍정의 배신(2014/12/15) 바바라 에런라이크 지음/전미영 옮김|부키 | 2011.4.1 초판, 6쇄 2011.5.3 대학 신입생 추천 20선이었다. 그냥 잡았는데, 세시간 반인가... 역시나 한숨에 읽어야 정리 가능한 것이지... 미뤘다면 내년 가을쯤이나 다 읽을 수 있을 듯 했는데, 경쾌하게 읽다보니, 거기에 미생(9권) 뒤라 연관이 있는 것도 있고... 긍정에 대한 고정관념(또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현실 직시하게 해주었다. 갑작스런 이모의 암 발병을 전하는 어머님 전화에 이 글 1장에 있는 "암 이야기"는 허허롭던 마음을 다잡는데도 힘이 되었다. 지은이가 세포생물학 박사학위를 가져 좀더 상세한 내용이었다. 우리 나라에서도 붐(?)이 된 자기계발서 유행도 이것과 같은 맥락이라 본다면... .....
미생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2014/12/14) 윤태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초판1쇄 2012.09.15 16쇄 2013.10.10 도서관에서 바로 읽어 나머지 권은 찍기가 힘들어 포기, 갈때 마다 있는 대로 뒤죽박죽 순으로 읽었었다. 제목에선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라 고 미생을 간명하게 잘 정리해준다. 마음에 들지 않아 독후감도 적지 않았지만, 에서 한 부분이 와 닿아 연결해 본다! 박경철씨가 괴테 파우스트에서 옮겨 담은 내용이다. 검색해 보니 오디오 북으로 아이툰에서 0.99 불에 판매가 되고 있다. 이런 책이 70만권이나 팔리다니... 읽을 당시 철없었는지 엄청난 욕지기와 분노에 휩싸여, 당시 중고서적(알라딘)에 팔아버렸던 기억이 이어지고... ... 다행히 를 언급한 변영주 감독의 트윗..
영어 슈퍼 리딩 훈련 (2014/12/08) Michael A.Putlack/e-Creative Contents | 키출판사 | 2012.9.12 초판7쇄 영어를 배우려고 했던 이유가 뭐였을가? 생각해보니, 전공서를 제대로 읽고 싶어서였는데, 원서 읽기보다 언제나 한글책만 딥다 읽었던 것 같다. 그러다 사두고 읽지 않았던, 하지만 쉽게 보인 이 책을 2주에 걸쳐 일주일동안 읽었고, 일주일은 mp3로 한 글을 3~5번 이상 들었다. 그렇다. 주체적으로 이렇게 훈련한 건 처음인것 같다. 그렇게 알았다. 영어훈련했다기보다 교과서 내용이 재미있었다. 대부분이 설명문이라 해석이 어렵지 않았고, 내용은 대략은 다 때려 맞출 수 있는 상식적이어서 쉽게 완료. 이 책 특징! 우리말은 앞부분 차례말고는 모두가 영어라는 ..
초심자를 위한 지극히 주관적인 영어잡담(2014/11/28) 채종성 | NEWRUN | 2014.10.10 preach 설교하다는 뜻만 있는게 아니라, 잔소리하단 뜻도 있다. 역시 단어 알다보면 이런 연결이 재밌게 느껴진다. 예전에 읽은 영어학습법과 다르게 요새는 영어학원 강사나 교재 개발 했던 분들의 책이 조금씩 출간되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엔 어떤 방법이 나와 맞을까? 하며 읽었다면 이젠 영어 읽기 훈련하는 중에 지칠 때 이런 책이 중심을 잡아 준다 싶어서 ... 도서관엔 이런 류의 책이 정말 많다는 것을 이번에 정확히 체감했다. 하지만 사람도 개개인으로 보면 다 개성이 철철 넘치듯 이 책 또한 이 책만이 가지는 개성과 내용이 있다. 그렇게 읽고 나서 추천해준 컨텐츠 검색해보면서 좋았다. 어처구니가 ..
빼 - 친절한 뱃살 사용설명서 (2014/11/26)이희성 | 씽크마스트 | 2014년 9월19일 무언가를 기대하기보다 200페이지가 안되는 짧은 분량에 편하게 읽었다. 하지 않던 군것질을 2주 정도하면서 갑자기 늘어난 배도 한 몫했다. 거기엔 건강서적 자체가 주는 분명한 장점이 있기에 그렇다. 그건 당연(^^;)하게도 좋은 내용이란 사실이다. 몸이 개개인의 체질 별로 다 다르기에 제안한 방법의 적용 부분에서 얼마 만큼의 효과를 보았는지가 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 ... 지은이는 복싱선수 출신의 피지컬트레이너로 직업인 생활을 했고, 간결한 한 글자의 제목 "빼"만으로도 마음에 쏙 들었고, 내용은 한시간 정도의 강의를 잘 요약한 느낌이었다. 읽다보니 전에 출간됐던 책을 보완했다는 내..
자기개발 5개년 계획 (2014/11/19) 니시야마 아키히코 /김정화 옮김| 비지니스맵 | 초판1쇄 2009.12.13 대기업 근무자라면 읽어 볼 필요가 있겠다. 나에겐 지나온 시작에서 약 15년 정도의 경력관리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도움은 적었다. 8월 한 달은 매일 독후감을 적었더랬다. 물론 예전부터 여러 권을 함께 읽고 있었기에 가능했지만, 두어 달 지난 지금은 멀어져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고 있단 느낌이다. 다시 시작해 보려고, 다시하기로 마음먹고, ... ... 역시나 시작은 쉬운 것 해야겠지! 그렇게 자주 읽는 유형의 책을 잡았다.그래도 두시간 꼬박 생각하고, 메모하며 읽어 그런지, 역시 나쁜 책은 없는 것이고, 헛되이 보내지 않은 시간에 감사. 저자는 대기업에 다녔고, 보내주는 유학(게이오 대..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힘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홍성민 옮김 | 뜨인돌 | 1판17쇄2011.5.26 1판1쇄2009.10.26 를 읽지 못했다지만 비슷한 느낌의 책을 만났다. 하지만 괜찮은 판형과 프롤로그에서 밝힌 통사적인 접근이 아닌 다섯 가지 힘 -- 욕망, 모더니즘, 제국, 제국, 괴물(자본주의,사회주의,파시즘) , 종교(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 에 대해 저자가 공부한 것들의 관련 맺기를 통해 설명한다. 집에 두고 읽지 않고 반납하기는 싫어, 토요일임에도 도서관에 가지고 가서 직접 읽고 반납완료. 집중모드로 세시간 보낸 것은 뿌듯. 역사책을 읽을 땐 언제나 그 사람이었다면 이란 가정(假定) 해보는 게 난 일반적인데, 저자가 집중시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내가 공부하는 이유(2014/09/26)사이토 다카시 지음/ 오근영 옮김| 걷는나무 | 초판8쇄2014.7.24 초판1쇄2014.6.16 삼색볼펜 초학습법, 독서력 의 저자였다. 번역서가 몇 권 더 있는데 대부분 작은 사이즈에 깔끔하게 나온 것 같아, 이동 중 잠깐 잠깐 읽기에 적합한 크기다. 일반판형보다 작다. 거기에 분량은 길지 않고, 앞 표지 그림은 좋았다. 내용은 간명했다. 이런 류 중에 강상중씨 꺼 읽고 어떤 내용인지 정리도 못하고 넘겼던 것 같은데... 그냥 디아스포라 이런 틀로만 정리했던 모자람을 인정하고 ... ... 구체적인 표현이 가장 좋으면서도 큰 특징인 것 같다. 혼란스럽지 않게 자신감있는 전개라 좋았던 것 같다. 뜬끔없이 논어를 이야기할 때는 뭔가스럽기도 했지만, 난 아직 거릴 둬..
인포그래픽 비주얼 씽킹 IDEA BOOK (2014/09/25)우석진 지음| 샌들코어 | 초판 1쇄 2013.7.26 인포그래픽스와 함께 보면 좋을 책,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인포그래픽스의 활용에 대해 한편의 책으로 풀고 있다. [Infographic great bear 별]로 나름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깔끔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이 이 책의 백미라고 생각. 그림을 보고 글로 풀어 낼 수 있는 재주는 정말 부족하다. 그렇게 단순히 한 줄로 이 책을 정리했으나, 다른 책후기에도 적는 거지만 다른 사람의 독후감으로 읽은 척(?)할 수 없는 책이 이런 종류인 것 같다. 고흐의 그림을 보면 편안한 느낌과 후기 인상파의 색감에 푹 빠졌다는 것 말고 내가 어떻게 고흐 그림을 표현할 수 있을까!..
ONE PAGE 인포그래픽스 (2014/09/24)한 장의 그림으로 설득하는 프리젠테이션 기술우석진, 김미리 지음| 샌들코어 | 1판3쇄 2013.3.25 1판1쇄 2012.8.30 The One Page Proposal 이 아주 좋았기에 이 키워드의 책을 잡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인포그래픽스란 분야로 존재한 것을 이번에 알았다. 정보디자이너란 직명을 쓰는 저자가 부럽더라. 그 스스로가 개쳑자라 그런지 ... 인포그래픽스의 정의와 프리젠테이션과의 차이를 언급하고 기획과 컨텐츠를 다듬는데 비주얼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주 필요함을 언급한다. 거기에 Time 지에서 최초로 인포그래픽스를 적용했다는 나이젤 홈즈 를 언급하고, 그 예를 많이 보여준다. 그래픽컬하게... 컬러로. 메세지의 주제가 중요한게 아..
스웨덴 사람들은 왜 피곤하지 않을까 (2014/09/22)피로 없이 맑게 사는 스웨덴 건강법박민선 지음 | 한빛라이프 | 초판 2014.4.1 한빛에서 컴퓨터 책이 아닌 건강서(읽고 나서 알았다)를 내다니, 읽어보지 아니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특히 요새 유행(?)인 스웨덴이란 나라이름이 제목을 똬악~ 있어 더욱 그러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읽었기에 저자가 말한 스웨덴人의 건강(?)에 충분한 공감과 거부감이 없었기에 ... 다 읽고난 결론은 스웨덴 이야기 보단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기본적인 정리와 근본적인 방법 제시였다. 지은이는 스웨덴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다만, 2년 밖에 살지 않은, 그것도 지금이 아닌 예전에 ... 그 정보만으로 그나라 건강 습관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
http://www.youtube.com/watch?v=76Si3WJKodc 스웨덴!을 우리가 참고할 수 있는 나라일까! 요새 [창문넘어~]란 스웨덴 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됐고, 그전 우연히 본 밀레니엄 시리즈(3부작)은 정말이지 좋은 충격! 그렇게 인터넷으로 스웨덴을 검색하는 것으로 다큐을 주체적으로 소비하고자 했다. 위키피디아 (한) (영) 를 통해 객관적 통계 데이터도 봤다. 인구 천만의 나라였다. 우리가 참고하기엔 너무 다르다. 스웨덴의 길을 가기는 힘들다! 그러나 그들이 이룬 소통은 정말 부럽고, 그렇게 몰입해 18분 정도의 짧은 다큐를 보았다. 캡쳐까지! 스웨덴이 어떤 과정을 겪고, 현재의 복지(잘 사는) 국가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했다. 인구 천만명 * $57,000 의 스웨덴과 우리나라 인구는 ..
폴리글랏 프로그래밍 - 새로운 자바 언어를 기다리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14/09/19) 임백준 지음|한빛미디어|2014.3.3 이분이 처음으로 전망이란 걸 했다!나중에 부끄럽지 않을까? 이 분 책 많이 냈다. 번역서도 있고. 내 내공으로도 다행히 주화입마 걸리지 않아 대부분 읽은 것 같다. 그렇다고 이제 갓 10년 내공의 나로서 이런 평가 비스무리하게 글을 쓰는게 바람직하다 볼 순 없다. 하지만 기술서이고 그래도 전공(무늬만 ^^;)했으니 주제넘지만 블라블라 할 수는 있지 않나! 다시 이글을 읽어보니 뻥튀기하고 오만한 글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수정하지 않았다. 이메일을 통해 MS Tech Day 2014가 다음 주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저자가 연사임을 알았다. 그 주제가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란..
읽고 쓰기의 달인 (2014/09/27)사이토 다카시 지음/최수진 옮김 | 비즈니스맵 | 2009.4.15 독서 후기를 블로그로 정리하는 나로서는 '읽고 쓰기의 달인'이란 제목에 눈길이 가는게 당연했다. 거기다 넘겨보니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독서력와 이어져 있다. 책의 구성은 3일 교본으로 되어 있고, 1일,2일,3일차 별로 세부 작은 쪽지로 읽고쓰기 향상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각 꼭지(총20글) 마지막엔 요약해주는 짧은 단락으로 되어 있어서 읽고 자신이 제대로 읽었는지 재확인할 수 있어 좋다. 1일 기초편, 읽기와 쓰기의 관계 - 읽기를 잘해야 쓰기도 잘한다는 아주 당연하지만 2일 읽고쓰기 정복하기3일 실천편, 오늘부터 당신도 읽고쓰기의 달인 3일 마지막에 자기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014/09/11) 장 지글러 지음/유영미 옮김/해제 우석훈/부록 주경복|갈라파고스|1판33쇄2011.7.201판1쇄2007.3.7 불편하지만 읽기 전에 알아야 할 현실 혹은 알고 있는 현실] - 원래 책은 2000년도에 나왔고, 우리나라엔 2007년에 1쇄판이 나옴 - 못먹어 죽는 사람이 있다.-> 많다 -> 엄청나게 많다. - 통계는 모르지만, 숫자를 따지고 싶지 않다. 다만, 매년 생산하는 농작물로 전 세계인이 먹고도 남는다는 것은 직감으로 알수 있을 것이다. - 털없는 원숭이를 통해 인간도 동물이란 사실을 인식해야 되는데 그것은 외면하면서, 맬서스의 인구론이 회자되고 그가 주장한 도태이론은 잘 받아들여지는 현실. 남아메리카의 인디오를 사람으로 생각지 않았다는 사실..
프롤로그 우리는 다른 이의 여행기를 왜 읽는가? 특히 열하일기는 234년 전 이야기 인데 말이지...? 열하일기와 달리 요샌 사진이 있어 책을 통해 떠나지 않고도 그 느낌을 알 수 있다? 이런 말에 동의하지 않는 분이라면 왜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술자리도 아닌데, 시간내어 읽는 걸까? 요즘 도서관에 가보면 정말 유행처럼 많은 여행책이 꽂혀있다. (나무로 만든 종이가 아깝단 생각이 듭니다. 출판보단 전자책이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다행으로 여기는 판타지 매니아로서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비야씨가 갑자기 떠올려지는 건... ... 글과 행이 떨어져 보이는 내용이 많은지라...! (개인적으로 능력도 안되고, 나이 먹은 사람이 차근차근 밟고 올라간 사람의 자리를 비켜달라고 하는 느낌을 받았다....
시상식시상식 재미나게 봤다. 조그마한 곳임에도 정감있어 좋더라! 감독들의 소감도 듣고 좋네~~ 112번의 결혼 112 Weddings 혼자 살고 있는데 재미나게 봤다. 말대로, 간접 경험 제대로 했다. 111 번째 결혼한 분도 대단하고 ㅋㅋ위에 있는 부부도 대단하다. 왜냐면 아이가 3살때 암치료를 받았고,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았고... 등등 그래도 그렇게 그들의 얼굴에 드러나는 모습이 좋았다. 홈스는 불타고 있다 Return to HOMS 삶이란?아랍의 봄... 시리아 내전 2013년 6월, 유엔에 따르면 사망자가 10만명을 넘게 되었다감독과 대담 http://eidfblog.tistory.com/301 마르마토 Marmato 감독과 대담 http://eidfblog.tistory.com/305 콜롬비아..
KBS 인간극장 필리핀으로 간 민들레 국수집 2014.09.01 ~ 09.05 보면서 맑아졌고, 행복했다.다만, 위로는 마음 속이다. 역시나 보는 분에 따라 다르게 느낄여지도 아주 많다. 필리핀이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한 어떤 블로거의 글을 떠올리면서 ... 비참했는데, 해설가도 필리핀의 빈부격차는 세계 1위라는 말을 들으니 망연자실. 왜냐면 필리핀이 우리나라를 도와줄 정도로 잘 살던 나라였고, 거기다 한국전쟁때 우리를 도와준 우방임을 알기에 그렇다. 빈부격차가 커지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이런 뻔한 질문을 하다니...) 내 마음은 가꿀줄 알아야 되는데 두려움부터 알게 된게 아쉽네요! 하지만 이것도 지나갈 것이고, 다시 시작하겠죠! * 화면도 더 캡쳐하고 좀더 이야기를 쓸려고 했는데, 그냥 위에 본 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