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感 Book (568)
julio@fEELING
삶의 과학 The science of living (2014/07/05)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정명진 지음 | 도서출판 부글북스 | 2014. 2.20 초판 1쇄 알라딘에 추천책 저자를 검색했다. 역시나 새책은 없고 2014년 2월에 출판된 이 책이 있었다.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과 함께 유명했다는 말도 집중해서 읽어볼 에너지가 되긴 했다. 생뚱맞게 요새 읽고 있는 파운데이션의 심리역사학이란 분야 떄문이기도 했다. 이 소설 덕(?)에 "종의 기원" 해설서를 두 권 읽었음. 그렇게 호기롭게 시작한 얇은 250여 페이지를 집중해 읽은 것 같은데, 소리까지 내고, 볼펜 또는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넘겼음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건 확실한 것 같다. 심리학 용어다 싶은 것은 옮겨쓰고, 검색, 이해하려고 했고, ..
트레이더1 (2014/07/09) 장현도 지음 | 새움출판사 | 2012.9.25 초판 2쇄 9.4 초판1쇄 트레이더2 (2014/07/09) 장현도 지음 | 새움출판사 | 2012.9.4 초판 1쇄 읽는 중인데도 긴장이 사라지지 않는다. 다 접어두고, 장기판의 말(작가가 표현한 의도)이 되어 움직이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에 빠져든다. 거기엔 파운데이션 첫 세권을 이끄는 잘된 추상화에서 이런 디테일함으로 갑자기 넘어온 뒤로 느껴지는... 떨림있다. '작전'이란 주식 영화도 회상된다. 거기에 '목숨걸다'가 모티브. 혹자는 금융을 사기라고 한다. 로 시작하는 첫문장에 나는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자본주의 문제는 금융자본에 있으니까,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빠져들지 않겠는가? 존그린샴처럼 금융분야..
E=mc^2 아인슈타인, 외로운 천재 그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식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 (2014/07/08)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민희 옮김 | 생각의 나무 | 초판 21쇄 2003.6.7 초판1쇄 2001.3.23 머리말에 있는 라는 잡지에서 여배우 카메론 디아즈의 인터뷰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기자는 인터뷰를 끝내면서, 디아즈에게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말했다. 디아즈의 대답은 이랬다. "글쎄요, E=mc^2이 도대체 무슨 뜻이죠?" 그리고는 둘 다 웃음을 터뜨렸다. 디아즈는 "농담이 아닌데 ......"라며 말끝을 흐렸다. 좋은 책은 어려운 주제를 쉽게 설명하는 존재라 생각한다. 아주 재미있다. 종의 기원을 읽다 -p149페이지 잠시 아인슈타인의 예를 들어 보자. 아인슈타인..
제2파운데이션 Second Foundation (2014/07/07)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1판1쇄 2013.10.4 뮬이 돌연변이mutation라는 이야기에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과 '삶의 과학The science of Living'을 우연히 읽었지만 모호하거나 너무 광범위한 사실에 매몰 되버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3권을 읽으면서, 역시 재미가 우선이란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변이variation 발생 자체가 어떤 방향이 존재하는게 아니라 자연 선택(적응이 아닌) 혹은 개연성 없는 발생(? 우연성)이란 나름이 답을 가지고 읽고 있어서 그런지, 거기엔 로마쇠망사의 영향이 크다만. 뮬 Mule인줄 몰랐다. 아흐 알고 있는 단어였는데도 말이지... ..
작심 作心 (2014/01/09,07/06)신동선 지음 | 해나무(㈜북하우스 퍼블리셔스) |초판 2013-1-10제목 좀 짱! 역시나 책에 가장 중요한 건 제목(Naming)이다. words연습training, 도파민, 세로토닌, 글루타메이트glutamate, 가바GABA 시냅스,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 단기 기억, 장기 기억, 미엘린myelin 아교세포, 이미지 트레이닝, 작업기억, 의식, 무의식, 단계별 성장으 쾌감, 즉각적 피드백, 연습 시스템, 지속, 몰입, 적절한 난이도, 명확한 목표, 메타 의식, 성장, 약점, 동기, 자동화, 각성, 반복, 작은 목표, 임계량, 연결, 상상력,집중, 잠, 준비된, 제대로된, 학습된 무기력, 감사, 편도체,상상력men에릭 켄들Eric Kand..
HOW TO READ 다윈 (2014/07/05) 마크 리들리 지음/김관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초판1쇄 2007.5.14 고전을 원전으로 읽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언제나 가지고 있지만 실천한적은 없다. 그러다 이 시리즈를 만났다. 2005년 외국에서 만든 책인데 번역해 출간하고 있는데, 흥미로운 인물이 많다. 하지만 어쩌고 저쩌고 시간만 흘러는 차에 운좋게 읽었다. 읽는 시점에 중국 학자가 다윈이 아닌 [종의 기원 읽다]란 책을 냈기에 그런 자극이 있었기에 다행히 끝페이지를 보았다. 구입한 책임으로 줄긋기와 떠오르는 생각을 닥치는대로 페이지에 써면서 읽었다. 200페이지가 안된다. 그래서 한숨에 읽을 수 있었다. 행복. 양자오씨의 책을 통해 일독했기에 좀더 쉽게 나갈 수 있었다. 거기다, 생존경쟁,..
종의 기원을 읽다: 고전을 원전으로 읽기 위한 첫걸음 (2014/07/04) 양자오 지음/류방승 옮김 | 도서출판 유유 | 2013.9.14 초판 1쇄 - 1판 1859, 2판 1860, 3판 1861, 4판 1866년, 5판 1869, 6판 1872년, 비글호 타고 탐험하며 표본을 본국으로 보냄 - 종의 기원 1859년 말 출간 - 3부로 구성. 여섯 번의 수정을 통해 단순하게 the origin of species 로 됨. 본래 제목은 였다. 원전은 분량이 많고, 시대 상황 등등 몇가지 요소를 이해하지 않으면 지루해지는 내용도 제법되기에 재미 없는 책일 수 있다. 모든 고전이 재미없다는 건 아니다. 우선 택하게 된 게 이 책이다. 유행인지도 모르겠다. 저자는 생물학자가 아니라 역사학자다. 그래도 중국..
카네기 인간관계론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by Dale Garnegie (2014/07/03) 데일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 초판3쇄 2005.1.10 (1936 출판, 1955 영면,1964 renewed, 1981 revised) 책 앞에 구입한 날과 이름을 적어두는데, 이 책은 '2005.3.30 수'을 확인할 수 있다. 생각해보시라, 일제의 압제에 힘들어했던 그때 이런 책이 나왔다. 공자왈 맹자왈 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같은 수신서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이 책은 상대를 먼저 생각하게 한다는 면에서다. 아래 윌리엄 제임스의 명언을 보면, 이 관점의 중요성에 공감하실 것으로...
파운데이션과 제국 Foudation and Empire (2014/07/02)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1판1쇄 2013.10.4 이제야 알았다. 스페이스와 파운데이션을 헷갈렸다. 고등학교 때 앩은 건 스페이스, 우주 3부작인가 였다. 그래서 도서관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그렇게 현재는 파운데이션2 권을 읽고 있다. 스타워즈에서 점령군과의 싸움에서 역전하기 위해 폭파하려고 한 인공위성이 트랜터의 오마주는 아니였을까... 2권에서 1권의 내용을 다시금 정리해준다. 상업이 이끄는 대향해 시대쯤으로 봐도 될 것 같은데... 파운데이션을 백과사전으로 인식해버리는 클레온 2세와 브로드릭에서 심리역사학자들이 꼼수(?)가 나타나고 있음을 직감했다. 그렇다. 역사는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생존체력 이것은 살기 위한 최소한의 운동이다 (2014/06/30) 피톨로지 지음 | (주)위즈덤하우스 | 2014.6.5 초판1쇄 알라딘에서 오랜만에 두 권이나 구입했다. 한달에 권수로는 다섯 권 정도 금액으로는 십여 만원은 소비했던 내가 ^^; 그렇게 지름신의 영접할 마음가짐은 되어 있었는지, 첫 페이지에 ebook 광고 - 위즈덤하우스 책이라니 기획과 내용을 믿고, 종이책은 12,000원인데 할인까지 받으니 4,750원- 에 구입완료. 다운로드하면 바로 읽을 수 있어 시작, 크레마 프로그램으로 2시간 만에 완독. 오늘 재독하면서 액기스 뽑기 하고 있다. 메세지는 단순하다. 하지만 두 명의 저자중 프랑스에서 학위 따지 못하고 한국에 온 여자A인지 K인지 가물한데, 사적인 개인사에 흥미있게 읽다가보니 ..
우주를 무한도전한 거인 장영실 (2014/06/25) 펴낸이 이영애/글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 역사디딤돌 | 2010.8.31 청소년 문고판, 기술자이기에 편하게 한권 읽어야지! 가벼운 시작이 어찌어찌해 후기까지 써게 되었다. 도서관엔 아이들과 청소년 책이 많아 부럽다. 어리석은 난 이럴 땐 매번 내 유년기와 비교하게 되는데, 그땐 한국위인전 50권(문고판)만 두어 번 읽었던, 하지만, 표지가 좋다고 좋은 책도 아니고, 장서가 많다고 아이들이 행복할 것이란 단순한 생각은 지양해야지! 했다. 내용 절반이 세종이 임금이 된 이유를 설명한다. 이게 장영실이란 인물에 관한 책인지... (장영실의 업적이 세종이 존재 하지 않았다면 이뤄질 수 없는 부분이라 언급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분량이 많단 느낌이다. 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2014/06/28) 칼 필레머 지음/박여진 옮김| 토네이도 | 1판24쇄 2014.4.3 24쇄, 빌려 볼만하다 생각했다. 제목은 예스24인지 알라딘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법 많은 광고가 있기도 했다. 현대인들은 삶의 답을 찾아 이리저리 헤맨다.- p20 동화 속 벌거숭이 임금처럼 된 것 같다. 서울 타향 살이 시작하면서 처음엔 내 분야인 컴퓨터 관련 스터디를 2년 이상 주말마다 하면서 노력했었는데, 어느샌가 자기계발서를 읽기 시작하게 된 그 순간부터 ... ... ... 헤매고 다녔던 거다. 위 구절로 시작된 문단은 연금술사에 나온 양치기 같단는 생각이 들게했다. 변명하나, 다행히 이 책은 재미있겠다 싶어 잡았다. 답을 찾기 위해 읽은 것이 아니라, 먼저 걸었던..
2014.06.26개과천선[ http://www.imbc.com/broad/tv/drama/ggcs/ ]본방사수. 우선 작가의 오지랖이 열나 마음에 들지 않는군! 연출한 사람도 같은 의견이니 마지막에 저런 장면을 방영했겠지! 드라마는 그 줄거리로 보여줘야지! 마지막 몇 대화로 정리하려고 하다니 그것도 마지막회에 말이다. 영상을 만드는 연출과 작가 실망이다! 사실 작가나 연출이 좋았다면 이름까지 찾아봤겠지만, 하튼 그렇다. 팬들이 그런 화면을 만들어 인터넷으로 펴졌다면 그건 정말 좋았겠지만...... 개과천선 시즌 1만 본다면, 김영민김석주 연기와 실재의 사건이 주는 줄거리 말고 기억남는 건 없네! 16부작동안 남는 건 김석주란 이름 석자! 그것 말고는 없네. 시크릿에선 김주원CEO만 남았듯이... 단,..
파운데이션 Foundation 아이작 아시모프 지음/김옥수 옮김 | 황금가지 | 2013.10.4 1판1쇄 예전(20년도 더 된) 몇 권 읽었던 것 같은데 이야기는 기억나지 않고, 두어 권 읽은 후 대학 가면서 도서관에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 운좋게 시작했다. 직지프로젝트 알고나서 좋아하는 분야가 SF이기도 하니... 하지만 이제야 읽기 시작. 그렇다 해도 소설을 읽는다는 건 여유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게 대출해놓고 반납일자에 밀려 일주일 연장해놓고 11시15분에 티라노에 가서 5시05분까지 한숨에 읽었다. 아흐 두어 페이지 읽은게 전부라 다시 시작해 읽으면서 포스트잇에 기억하면서 읽으려고 낙서도 좀하고, 아흐 다시 보니 맥주란 글을 왜 써뒀지 잊어버렸다. 제1부 심리역사학자 제2부 백과사전 편찬 위원회..
공부책 (원제: How to Study) (2014/06/18)조지 스웨인 지음/윤태준 옮김 | 유유 | 2014.1.24 초판1쇄 아흐... 넥서스5로 캡쳐해본 화면. 전자책으로 5,000원에 판매되길래 구입했다. 요새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편인데 도서시장이 나 같은 사람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하고도 단순한 두려움에, 물론 좋은 책이다 싶어 구입했지만. 물론 이 책은 1917년에 출판되었기에 영어로된 책은 바로 구해 볼 수 있다. 솔직히는 전자책 구매 후 검색해보니 있더라! 아흐!html, epub,kindle,text(utf-8) 파일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http://www.gutenberg.org/ebooks/30309 쿠텐베르크 프로젝트 볼때마다 우리도 직지프로젝트가 있었지!..
답이 없는 시대 필요한 것들 난문쾌답 (2014/06/09) 오마에 겐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흐름출판 | 2012.03.30 초판2쇄 짧게, 쉬운 내용, 깊은 감동, 명쾌한 답도 내가 실천하려 들면 쉽지 않음을 다시금 깨닫다. 기일게,오마에 겐이치씨 책을 2권 읽었다. 즉전력 ,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다. 읽고서 좋았기에 카페 독후감을 보고 바로 도서관에서 1시간 만에 완독했다. 책 구성이 트위터와 관련있다. 팔로워의 질문에 자신이 출간한 책을 통해 연결했다는데, 그렇기에 짧은 제목에 책 내용을 언급한 것을 한페이지 한꼭지로 되어 있다. 글자가 적으니 다행히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활자가 적을 수록 생각이 다양하게 일어나게 한다. 이런 책은 어떻게 읽는게 좋을까! 우선은 일독이 정말 필요하다. 한 페..
소프트웨어 객체의 생애주기(2014/06/08) 테드 창 지음/김상훈 옮김| 북스피어 | 2013.08.09 유명 SF 작가라고 했다. 제목 '만' 으로도 내가 하는 업에서 정말 관심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외면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역시나 소설은 시작하기가 정말 힘들다. 그러다 두께가 얇다는 건 도전할 의욕이 생기게 했고, 어느정도 가격보장까지 받으며 재판매 할 수 있는 기간이 끝나가는 중에 몰입해 읽었다. 나름 기대 이상으로 이야기가 재미있고, 우화일지도 모를 ,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보면, 컴퓨터 숙련공으로서 생각할 부분도 많아 제법 긴 숨으로 읽었다. 내용이 길다고 좋은 건 아니지만, 짧다고 부족하지도 않음을 저자는 증명했다.이런 짧고도 단순한 모티브로 몰입하게 만드는 걸 보면, 충분히 ..
당신이 만들면 다릅니다. (2014/06/06) 박찬원 지음 | 김영사 | 2009.1.29 1판1쇄 간결하게 저자가 일한 기간은 대한민국 발전기다. 거기서 자신이 느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 메세지는 제목으로 보면 될까! 개인의 소중함을 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왜냐면 책 내용은 광범위했고, 산만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거기에 생뚱맞게 제목으로 이어가기엔 ... 그렇다고 재독하고 싶은 책은 아니라. -.- 그렇다고 삐딱하게만, 대충 읽지는 않는다는... 두서없이 적어보면, 자부심 가득한 글이다.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자신이 이끈 조직이라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지! 마케팅 도서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이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를 했다는 것에 주목해 읽었다. 삼성자동차 이야..
제 3의 직장 (2014/05/29) 박상필 지음 | 한울 | 2013.5.20 시민사회, NGO, 제 3섹터를 가로지르는 창조적 직업 탐색
영어를 죽어라!(2014/04/22) 조은,최민기 지음 | 도서출판 異彩(이채) | 2001.1.11 새로운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읽은 건 절대 아니다. 영어야 자신의 방법으로 꾸준해야 된다는 건 예전에도 체득했으니까. 책나래 서비스란게 있다. 관악구 전체 도서관을 검색해 도서 대여 신청을 하면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배달되어 있고, 난 집 가까운 용꿈꾸는 도서관(관악구청)에서 가져와 읽으면 되는 것이다. 전에 읽고 싶었는데 오래된 책이라 포기했었는데 좋은 서비스 덕에 책나래(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일독! 아흐 대부분 머리로는 아는데 내용이었다. 물론 몸으로 훈련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이니!... 그래도 영어 구사 잘하는 분이 쓴 책이니 집중해 하루만에 완독. -영어공부에는 확실한 목적과 동기 부여가 필요하..
2012.09.02 전주MBC 특별기획 육식의 반란 마블링의 음모 - http://www.youtube.com/watch?v=IgLfu6-8zW4 - 한우 마블링이 몸에 좋은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한 첫 프로그램! 아닐가! - 건강한 소 키우기가 아닌, 기름기 있는 소가 되기 위한 자연을 거스리는 것에 대해 ... ... ... - 거기다 경제적으로도 돈이 많이 들어가 어렵다는데도 변화하려 하지 않는 축산업자(정부 포함) 2013.12.16 전주MBC 특별기획 육식의 반란II 분뇨의 사슬 - https://www.youtube.com/watch?v=Zi0TbWHMQBY - 소나 돼지를 키우며 발생하는 '엄청난' 똥이야기 - 전국 국토 면적을 세번이나 네번 정도 거름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양이 발생하고 ..
영화 속도가 요새 영화와는 달랐다. 거기다 길기도 하고 ... 로버트 레드포드(감독이기도 함)가 이렇게 늙어가고 있었군! 샤이아 라보프(트랜스 포머 주인공)가 나와 혹시 SF적인게 있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영화 제목이 어떤 뜻인지 감으로 이해가 되는데 제대로 해석(or 설명)할 순 없네 *_* 정확히 모른다는 뜻이겠지! ^^; 아흐... 신념과 나이, 그리고 가족 그런 감정 ... ... ... -- 이런 건 우리나라가 젤로 잘만들어! ^^;
정치의 즐거움(2014/04/21) 오연호, 박원순 지음 | 오마이북 | 2013.7.16 박원순 씨 광고 책이다. 박원순 씨의 단점이나 조금은 날카로운 평가를 원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 아쉽다. 그래야 시민이 그를 더 잘 판단할 수 있지않을까? 그렇다, 새누리당이던, 민주당이던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정치인의 책은 언급된 숫자를 중심으로 중심잡기하며 읽어야 된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이야기에 방어가 풀려 괜찮은 분(?)이라 결론을 확실히 내렸지만 끝까지 나만의 중심을 가지고 판단하려고 했다.이렇게 날카로움에 시니컬을 더하게 된 건, 십여 년 전 오세훈 강연을 듣고 무비판적으로 '빠'가 되어 ... 그렇다.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한 업적과 나눔을 보고 알아야 한다. 오세..
스포 존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작가의 첫소설인데, 대박났다고 함.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한동안 진입해 있었다고 함.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3부작으로 나머지 2편도 모두 제작하기로 되어 있더만, 헝거게임이 나에겐 재미없었는데, 분명 그 영화의 인기가 이런 영화가 나오게 된 게 아닐까! 요새 트렌드... 그런데 이 트렌드가 사라지면 2편은 망할텐데...-,- 시카고만 망가지지 않은 이유는 작가가 시카고 사람이었고, 설정 중 이해안되는 부분이 여러가지... 주사 맞고 복종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원격 제어 가능한건 어디에도 보여주지 않다가... 막판에서야... 이런 설정 동의 불가! 만약 그게 가능했다면, 윈슬렛도 주사만 놓아선 명령한다고 ... ... 바로 제 정신으로 돌아온건, 윈슬렛 다이버전트라는..
메이커스(2014/04/15) 크리스 앤더슨 지음/윤태경 옮김 | (주)알에이치코리아 | 2013.6.5 1판 3쇄 책 재밋다. 번역을 잘해서인지, 저자가 wired 편집장으로 12년을 보내서 인지 모르겠지만. 요샌 책읽기가 참 힘들었는데 잡고 이틀만에 읽었으니 ... makers 를 제조자로 번역해서 나도 제조자로 부르기로. 완독후 생겨난 물음은 '내가 제조자인가?' 였다. 모르겠다란 답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닌것인지 교육을 이렇게 받아서 인지 모르겠지만. 책에서 하는 이야기가 아주 다양하게 우리 전반에 파고들것이고, 거기에 우리는 중국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라임으로 저자가 말한 한계도 없기에 정말이지 가능성을 넓혀 나가는데 '딱'인 곳이기에... 젊은 청년들의 러쉬가 이어지길 바래..
여덟단어 _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2014/04/13)박웅현 지음 | (주) 북하우스 | 2013.6.11 1판8쇄 요즘 책은 꼭지별로 짧은(관련없는) 글을 쓰고 그것을 연결하는게 대부분이다. 그렇기에 각각의 꼭지(이야기)가 하나의 결과결말을 향해 모아지는 경우가 정말 드물다. 저자는 촘촘한 씨줄과 날줄을 의도했을지언정 이해력 부족인지, 능력 부족인지 그렇게 연결해 볼 수 있는 것이 없었는데, 이 책은 한결같은 방향으로 이끌고 나가 좋았다. 궤적이 '딸' 이야기가 약간 푼수(자식자랑이 왜 푼수인지는 모르지만 인용해 보았다)로 한편으론 자부심으로 느꼈졌지만. 이 사람 생각이 유일한 건 아니지만, 이야기 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잘 전달한 것 같다. 좀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로 썼다면 나는 지쳐 읽지도..
인생수업 .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2014.03.**) 법륜 지음/유근택 그림 | 한겨레출판 | 2013.10.30 (전자책발간일) 조언은 명쾌하고 단순했다. 동영상으로 보다가 베스트셀러가 된 것 보고 전자책으로 주문해 십여 일 동안 조금씩 읽었다. 책과 달리 그림은 확대가 되지 않아 그림이 주는 느낌은 제대로 받지 못한 것 같다. 한가지 확실한 건 즐겁게 읽었고 읽고나니 대단한 책이 아니구나! 하는 자만심이 가득하다. 더 깊은 물음을 나 자신에게 해보면 내 문제가 아니라 남 문제니까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 거기에 단순함으로 아주 좋지만,,, 알고보니 인터넷으로 이분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는 걸 알고나니 돈 아깝단 생각이 들어 그렇다는 걸 ... 너 솔직한가! 제목에 쓴 소감이 전부인 것..
박희본씨의 출출한 여자를 재밋게 봤기에 보게 되었다. 단막극이라 보기도 편하고 재미나게 잘 봤음. 거기에 "응답하라 1997"에 서인국의 형으로 출연했던 ... 이 역할도 비슷하기도 하고 그렇네... 하여튼 내용도 재미나고 좋았다. http://www.kbs.co.kr/drama/thedrama/vod/db/index.html?idx=138 이야기가 소박하다. 그렇게 처음으로 마음든 화면... 아니지 드라마에서 좋았던 화면을 올려보기로 함.^^; (상속자에 나온 김지원 도 괜찮다. 아흐... ) 박희본 (박재영) 이쁘게 나온 화면... 내 생각엔 실제로 보면 이쁠 듯... 화면은 약간 부은 느낌이 나는게 아쉽네... 드라마에 출연한 두 역할의 성격을 바로 보여주는 화면. (홍종현 씨도 여기서 딱 맞는 역..
거리의 인문학자가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게 전하는마음 치유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2014/03/25) 최준영 지음/림효 그림 | 청림 | 1판1쇄 2012.4.25 정리하는 중에 [공복으로 리셋하라]는 책광고를 읽었다. 그렇다. 몸과 마음을 나누어 보면 안되는 것인데 매번 잊는 것 같다. 이제 다시 생각해보기로 ... 빌려두기만 하고 읽지 않다가 결핍이란 단어에 빌렸다. 반납 하루전에 커피숍에서 3시간에 걸쳐 읽었다. 우리가 결혼...,아빠 ~, 삼촌 등등 가상 체험프로그램을 하나도 보지 않는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내가 생각했던게 부족함 없게 만드는게 의욕을 없애고 멍하니 배부른 돼지가 되는 지름길이라 생각했었다. 그렇기에 잡았다. 이분은 거리에서 사시는 분들께 인문학을 통한 치유를 실천하신 분이었다. ..
정보는 아래 페이지로 가보면 되겠다. http://sunshine.gamm.kr/sunshine 그래비티를 보지 않았으나 생각엔 이 영화가 이카루스1호 선장을 잘 담아 내었다면 더 큰 흥행을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거기다 3월에 본 논스톱 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진행되는데도 하나도 지겹지 않았다. 감독이 꽤 유명한 것 같은데 나는 모르겠더라!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는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대부분 알겠더라! 양자경씨도 등장하고 ... 나름 배우진도 탄탄했던 것 같은데 왜 흥행하지 않았는지 ... 아쉬운 마음에 네이버 영화평에 별 다섯개 주는 것으로 능동적 행위는 마무리 함. 위 사이트에 가면 영화보기전에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 정보가 좀더 많다. 앗참 우주선 이카루스 디자인도 마음에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