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感 Book (584)
julio@fEELING
맨 오브 스틸의 제작 이야기를 보았다. (59분 정도 길이) 출연하는 배우들은 꽤나 진지하게 자신의 인물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스 신화까지 끌고와서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대해 딱딱 맞게 설명하고 있다. 그것도 59분 정도 할애해서 말이다. 예전 슈퍼맨 시리즈를 본 사람에겐 새로운 내용은 별로 없었지만 미묘하게 다른 이야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로이스 레인(AMY ADAMS 여기자: 슈퍼맨의 첫사랑, 개인적으론 501인가에서 본 )이 슈퍼맨의 정체를 알고 시작한다는 것 등등 비슷하지만 다르다는 것을 이번 설명을 통해 알았다. 볼 때는 이런 것 보단 슈퍼맨의 파워(?)에 신경쓰는게 당연하니... 스몰빌 시즌3편 보다가 접었지만, 날으는 화면이 없다면, 이 슈퍼맨이란 제목이 아닌 '맨 오브 스틸'이란 제..
금니를 해야 할 상황이 생겼는데, 금액이 하나에 50만원, 그렇게 2개를 해야 되는데... 고민 중에 운좋게, 아니면 찜찜하게 이 방송을 보게 되었다. 명확히 해야할 부분이 아직도 두리뭉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게 정말 아쉽다. 우리나라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느냐 마느냐도 이런 것과 연결되어 있지! 어제 지방 보궐 선거 결과(암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이런 것이다 싶다. 1. 번쩍번쩍 '금니'의 불편한 진실 금니의 금 함량이 중요. 금니를 했는데, 실제 금의 함량이 2%도 안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야 정말 드문 경우겠지만... 금니 한 곳을 발치하거나 다시 금니를 할 때 이전 금니를 팔게 될 때 알게 되는 상황이다. 예전 1돈에 5만원 했을 때의 기억과 요샌 금 1돈에 이십만원 정도 하니 이런 것을..
KBS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바로 볼 수 있군요!! http://goo.gl/zxuliA (( 해결책 제시를 했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 해결책을 적용할 수 있을지는 나중에 문제이고, 우선 토론하고 의견을 모으도록 한 괜찮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물론, 예전부터 알았지만... 아흐, 50대 말부터 70대까지의 노인 세대가 동의하지 않을,고집 쎈 것은 우선 잠시 닫아두고... )) 이제는 TV를 바로 볼 수 있군! 트위터에서 보고 클릭해 시청했음. 예전 방식은 토렌트에서 구해서 빨리 감기로 보는 편인데... 접속의 시대에 적응해보는 것으로... 재생중 빨리 감기가 된다면 좋겠는데... [메세지] - 정부는 매매 활성화 정책을 내세움. (보금자리론을 이용한 집주인은 전혀 없음) - 젊은 세대의 가처분 소득..
1. 방송 요약 SBS 스페셜 http://goo.gl/LVSE0l ===> 방송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요약을 읽고나서 보면 중심 잡고 시청할 수 있다. 2. 방송중에 가장 잘 요약된 내용이라 싶어 연결 344 회 http://goo.gl/DP0xDz ===> 두명의 의사분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데 [균형된 안내]다. 전체 방송을 보고, 다시 이 부분을 보면, 온전한 중심잡기가 가능하겠지! [내가 알게 된 것] - 커피에 포함된 물이 적다는 것을 알았다. 커피는 카페인이 있고, 항이뇨작용을 함으로 수분이 빠져나감. - 수분 부족하면 피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hs-CRP(만성염증수치) 값이 높다. - 물을 대신할 음료는 없다. - 미네랄 포함이 된 물, 증류된 h2o만 있는 물은 다르다. 미네랄 물 마시길 ..
모피아 (2013/10/22)우석훈 지음 | 김영사 |2012 4쇄 작년 책을 이제야 읽었다. 제목대로 한숨에 읽지 않으면 힘들다. 저번에도 ** 제도에서 잭스패로우 부분까지만 두번 읽고 진도가 나가지 않았는데, 어제 91km 자전거탄 덕(?)에 일찍자고 새벽 3시에 눈 뜬,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말짱한 상태에, 침대에서 뭉기적거리다, 아니지! 마음먹고 아래 거실에 가서 읽기 시작! 본랜 기술서 하나 읽을려 했으나... ... 그렇다. 책을 읽으려면 방해하지 않고, 다른 잡념이 생기지 않을 지속된 세시간정도가 필요한게야! 1층 내려가 시계보니 3:30분 정도 그때부터 5시59분에 끝페이지 보았다. 읽는 중에 이불덮고 베개모드로 마지막 30분은 그렇게. 경제를 사람 이야기로 풀었다. 88만원 세대 덕(?)..
드라마 내용을 어디선 까지 다룰까? 드디어 판타지 소설 수준의 드라마가 나왔다. 1편 몰입이 되지 않음에도 본건 뭐때문이지? 그렇게 1편 보고 나서 안보는 걸로! 이 드라마도 아이러니 한게, 출연진의 연기는 좋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야기가 상상의 나래가 아닌 공상 아니 황당함은... 아흐. 물론, 시크릿 처럼 더 탄탄한 줄거리로 진행될 수도 있겠으나 우선은 안보게 되는데... ㅋ
친구2는 예고편만 조금 보았고, 응답하라1994는 1회는 다 보고 2회 보다가 채널을 돌렸다. 참 아이러니 한게 연기자하는 연기자들 모두가 정말 잘한다. 다만 돌아가 회고 하는 건 1997년으로 끝났어야 ... 거기다 연대 컴공 입학한 두 명의 하숙생의 좀 띨해보이는 설정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아서... 하하... 연기좋고 사투리 재미난 사람들은 볼 수 있겠지만, 이젠 뒤를 돌아 보기 보단 앞을 봐야 하지 않을까!
남자의 뱃살 (2013/10/16)유태우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11월 5일건강한가? 내일은 5개월만에 보건소에 가서 체중과 지방 검사해봐야지! 같은 기계에서 측정한 것이니 오차는 많이 줄겠지! 두달 전만 해도 주 6일 아침수영과 책'포아워바디' 방법으로 72kg에서 66kg까지 줄였다. 건강했던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내려놓고 싶었다. - 전엔 목표 상실, 목표 모색이라 생각했는데, 겁먹었던 게 큰 이유다 싶다! 몸의 관점에서 말하는 요요현상이었던 것 같다. '지속과 단절' 지금은 지속continuous의 패러다임이 필요했었는데......... - 회고를 통해 알 수 있었던 거지 그땐 몰랐다. 그렇게 9월 수영 등록하지 않았고, 2주 전쯤 부터 늦은 저녁 폭식, 고기가 땡기는 식탐이 생겼고, ..
4개의 통장 2 (2013/10/14)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12.06.07 읽기보다 드라마가 취미가 되다보니, 쉬운 책을 통해 다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싶어, 거기에 1권이 좋았기에 공인재무설계사 고경호씨의 두번째 책을 잡았다. 사족이지만 재무설계사의 효용은 출시되는 좋은 상품을 소개해주는 것, 그리고 변동될 때마다 알려주고 안내해주면 좋겠다! 난 지인을 믿고 시작했는데... 실망'만' 한가득이라..., 그래도 12년 짜리 연금보험 하나 완료했다는 것에 지족하며.(이건 회사에 방문판매한 삼성보험 아주머니한테 가입한 것) 마흔을 넘기니,노후에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벌어들일 수 있는 직업을 갖게 된다면 노후자금을 많이 모아두지 못했더라도 바쁘고 즐거운 노후로 보낼 수 있는 것이다-65 ..
드라마와 다른, 각본없고 REAL 그 자체! 1. UFC 2013년 10월10일 김동현 vs 에릭 실바 경기 장면 http://goo.gl/J5fN2f 2. KO장면만 GIF로 올려진 블로그 - 김동현 선수 스턴건 KO승 http://goo.gl/I3HvTq 대단!! 잔인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뜨거움의 본질은 피 끓는... ...이 느껴지는... 그래서 무리수지만 제목을 무식하게 정했음. 수컷본능으로 수정 사진이 없어서 ... 김동현 선수 페이스북에 올려진 사진... 이런 준비 속에 멋진 승리가 있었겠죠! ** 정찬성 선수와 또 다른 느낌이었다. ** 언제나 격투기 경기는 피 끓게 한다. 두 명의 수컷이 진심으로 대결하는 것이기에...
93분 40초 영화 - 영어한글 통합자막 연결 (720p. BlueRay.X264 영상) _______ 책이 아닌 영상만 보고 이렇게 정리하는게 아쉽지만, 읽을 여유가 없고, 영상으로도 충분하다 싶다. 물론 책 전체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 같진 않다. 검색해보니 괴짜 경제학 출간 후 '슈퍼 괴짜 경제학'도 출간되었으니... [내용 요약]- 그래도 직접 영상을 보는게 가장 좋겠지만, 영상은 스티븐 레빗Steven D. Levitt 과 스테판 드버너Stephen J. Dubner 가 대화면서 ... 설명하는 방식! 인터뷰와 데이터를 이해가 쉬운 영상으로 잘 보여주는 듯. 1. Introduction And Transitional 부동산 집 판매에 관한 예로 시작한다. - 집판매상의 전문성에 경도된 집판매자...
올리브 한食대첩 홈페이지 가기 기획의도는 공감, 거기에 1등 상금이 1억이란 것도 대단하다. 그래서 보았지! 김치 크로니클 13부작을 잘 봤기에 기대되는 면도 있다. 진행은 오상진 아나운서가 하고, 그런데 아쉽게도 8도에서 이 분들이 참가하게 된 방법이 잘되었는지 정확히 안내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이 잘되어 슈퍼스타K 처럼 시즌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러기 위해선 뽑는 팀이 이해되는 공정성이 있어야 되는데, '요리사의 자신감있는 자기자랑 말'만 있는 것 같다! 특히 제주도 처럼 한식이라곤 하지만 섬이란 지형적 측면에서 한식에 들어가지 못해 1등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까지... 그런데 그런 이야기가 없어 아쉽고, '우리가 결혼했을까'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는데 노력(?)은 많이 했고, 힘내라 박수 ..
도올 선생은 당연한 것을 낯설게 보기한 마이크 샌델 교수를 질투한 느낌이었다. 나역시 그분의 느낌에 공감한다. 그래도 한글 자막이지만 고등학생들이 하버드 수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동기부여가 되겠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왜냐면 난 고등학생이 아니니... 내 때 이런 프로그램이 없는게 아쉽더라! 지금 생각해보면 난 그냥 닥치면 하는 스타일인거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그런 스타일인 아닌게야 *_* 그렇게 6.25 전쟁 후 못먹었기에 생존이란 목표를 향해 달려온 우리나라! 이제 생존은 달성했기에 다른 목표를 설정해야 된다. 그런데 이제 전 국민이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게 만드는 건 불가능! 이젠 산입구에 도착했다. 올라가는 길은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기반해야 ..
다음 안내 페이지 http://goo.gl/k5dtDn 시즌 2, 9회분을 보았습니다. (시즌 3도 만든다는군요!) 고액 연봉을 받으며 일할 수 있음에도 앵커가 된 경제학자(역할을 하고있는), 지적임에도, 행동력이 강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 스포: 책에 싸인해주고 뉴스룸에서 찐한 키스 씬을 보고도 좋아하지 않을 수 -.- 자존감 높고, 그래서 포스터로 이 분을 뽑았습니다. 주인공Will 과 맥켄지(컨설턴트 회사를 계속 떠올리게 한다. 의도된 설정 아닐까?)와의 관계... 검색해보니 실제 55년생과 71년생입니다. 능력자 들의 관계는 나이 차가 제법 되는군! 우리나라 가십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니... 아니지, 맥킨지가 윌을 좋아하는 이유는 일반적인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기준과 일치했다. 25..
영화 페이지 -> http://www.bowlingforcolumbine.com 다음 영화 페이지 -> http://goo.gl/Nx9JAX 위키페이지: 영어 -> http://goo.gl/tf34 별다섯개 중에 별네개 반은 주겠다. 재미있으니까! 정말 우연히 ... 그런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단다. http://goo.gl/6R9fF5 연합뉴스에서 가져왔고, CNN의 풀스토리도 http://goo.gl/SBZvvA 연결. 2013.09.17 오늘 일어난 사건인 만큼. 제대로 된 이야기는 내일은 되어야 ... 그래도 우연히 본 마이클 무어의 120분간의 다큐는.. 아흐. 나에게 신기(神氣)가 있었던 거야-.-. 우선 영화를 논하기에 앞서 줄거리를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다음 페이지에..
2013년 7월 12일 미국 서부 스페셜 2013년 7월 05일 미국 서부 6편 2013년 6월 28일 미국 서부 5편 2013년 6월 21일 미국 서부 4편 2013년 6월 14일 미국 서부 3편 2013년 6월 07일 미국 서부 2편 2013년 5월 31일 미국 서부 1편 바다와 연결되어 있는 미국 서부 지역을 보여줬다. 6부작, 6회로 정리했고, 스페셜 타이틀 1회분으로 요약했다. 미국 가보고 싶은가? 물어보면 그닥 모르겠다는 생각만 앞선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갈아타고 귀국했으니 가본 곳( 이런 무대뽀)이려니... 시즌 1에 나온 배우가 친근했는데, 시즌 2에선 약간 어색한 느낌 더하기 촬영관련 사람들이 많이 갔는지... 느낌은 그닥. 하여튼 지명도 좀 외우고 위치도 대략이 나마 감도 좀 잡고 ..
폴 오도넬 지음/이상구 옮김 | 1984 출판사 | 2012.07.25 초판 숫자로 카운트 하면서 한가지, 한가지에 대해 언급한 책이다. 그림까지 겉들어져 있어 읽기 편하다. 언급한 내용이 (읽는 이의) 관심 대상이라면, 나름 깊이있거나 실마리가 되는 책이 되겠다. 목차는 1. 자기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2. 필수품, 3. 일, 4. 요령, 5.꽃과 나비와 벌, 6. 사건사고의 나누어 367 가지를 언급하는데 MECE(상호배제, 전체 포괄)를 떠오르게 했다. 전첼 포함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읽는 이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 이런 시도의 책을 나름 처음보았기에, * 일본 실용서 느낌이 나기도... 나에겐 아래와 같은 정보가 언급이 좋았다. 샴푸는 모발에 좋은 오일 성분(기름기)과 나쁜..
97퍼센트가 행복하다고 느끼다 행복한 나라 부탄의 지혜(2013/08/21) 사이토 도시야, 오하라 미치요(아스펙트 부탄 취재반) 글 홍성민 옮김 | 양승규 사진. 사진글 | 2012.10.25 1쇄 | 공명 출판사 정말 땡기지 않았다. 당연히 관심이 없었으니 읽지도 않았다. 그러나 슈마허의 [굿 워크/좋은 노동]을 만나고 이 책을 보고, 얇아 읽기로. 그렇지만 이 책, 관점에 동의하기가 정말 힘들었다. 잡생각이 많이 일어났었고... 왜냐면 그냥 본 것만 기술한 것이기에 그렇다. 역사를 배우고 좀 제대로 부탄에 대해 쓴게 아니라... 그런 관점에선 '국화와 칼'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그러나 GNH(Gross National Happiness)와 함께 부탄 입장에서 서술된 책이다. 그러니 궁시렁궁시렁..
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2013/08/11) 조신영,박현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초판 16쇄 발행 2007.11.1 책이 나쁜 경우는 없다. 한 사람의 독자에게라도 감동을 줬다면 그것으로도... [내:일]의 김난도 교수 책과 비슷. 호불호(好不好)가 분명한 책. 만들어진 이야기라 감동이 덜했다. 거기에 중간 중간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정리해주는 방식이 불편했다. 마시멜로이야기를 읽을 땐, 의도적이란 생각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렇지가 않았다. 한줄 소감으로 '스스로 그러하지 아니하다'(자연스럽지 않다)로 했다. ==> 마시멜로 실험이 엉터리였다 http://www.vop.co.kr/A00001358906.html 는 것을 알고 마시멜로 언급된 내용을 퇴고. 경청이란 내용이 잘..
(스포 있음) 봉 감독의 괴물을 잘 봤던 것 같다. 인기가 있어 본게 아니라 그냥 갔는데 재미있었기에, 그래서 이번에도 줄거리 알기 전에... 오랜만에 영화관에 가는 것으로... 카라멜 팝콘 5,500원 > 영화비 5,000원 메세지가 계급 이야기만 있었다면 식상했을텐데, 탈선시켜 땅을 밟아보지 못한 아이들이 땅을 경험시켰다는 점에서... 놓친 부분있나 싶어, 씨네21부터 시작해 봉감독 인터뷰 기사 몇 개 보고나니 그런대로 미스매치는 없었던 것 같고, 다른 이의 비평이나 감독 이야길 읽은 이유- 메세지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다 - 살인의 추억에서 진범(살인자)보다 사회의 거대악과 대비시켰다는 말에 ... 비슷한 느낌은 받았지만 그렇게 분명하게 연결짓지 못했고, 마더는 안봤으니 패쑤! 괴물은 뭐 우리나라에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서울 성곽 걷기 여행저자녹색연합 지음출판사터치아트 | 2010-09-01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성곽길!서울성곽은 14세기 말 조선 ...글쓴이 평점 서울성곽 걷기여행 녹색연합 지음| 터치아트| 초판발행 2010.09.01 한달에 한번 만나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서울 성곽길을 3월과 4월 두달에 걸친 이틀동안 걸었다. 시계 방향으로. 이 이벤트가 없었다면 혼자 걷기를 했을까? 아니 *_* 걷기는, 시간이 자유로울 때 하는 행위? 혹은 무언가를 정리하고 싶을 때... 자유롭고 싶을 때도... 올레란 조어가 Hello 철자를 거꾸로 해 생긴 건 알았는데, 거기서 제주 올레란 네이밍(광고 용어)이 생기고... 소문이 제법 난 후에도 딱히 (나는) 가고 싶다는 마음조차 일지 않은 것은 ..
야구가... ... , 크게 보면 스포츠가 도전인줄은 이번에 알았다. 영화보다 더 감정(?)적으로 봤다. _______ 체 게바라의 연민만 있는게 아니었다. 우리가 모르는 '체'가 수만명, 수십만 명... 그래서 그들은 SOUL 을 소유(틀리다는 거 안다. 하지만 쓰고 싶다)하고 있을지도... 우리가 류를 통해서 보려고 하는 것도 인증받고 싶은 그런걸까? 2013년 프로야구 선수로 괜찮은 몸값에 LA 다저스란 팀에서 뛰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를 통해 뭘 보고 싶은걸까! 이 조그마한 땅에 경제10위의 대국까지 올라왔는데 뭐가 더 ... USA 그 나라 도청하는 걸 알면서도 말도 하지 않는 우리 대한민국이 말이다. 이 정도로 하자! 만용이 아닌, 제대로!가 필요하니까! 그래 어쩌면 우..
여행의 사고 하나 여러 겹의 시간 위를 걷다 – 멕시코. 과테말라 (2013/06/24)윤여일 지음 | 돌베개 | 2012.11.26. 초판 1쇄멕시코를 세번째 다녀왔단다. 아흐 여행 많이 했군! 그런데 세번째 멕시코행에서 처음으로 국경을 발로 밟아 넘는 날이 있었다고 씌여 있다. 여행을 관념으로 하는 경향이 있군! 이런 선입견은 중간 읽고 나서야 들었다. 뭐 그래도 동일 제목으로 두권이 더 있다. 중국과 일본, 인도와 네팔이 소제목에 있으니, 읽다보면 다른 느낌도 들겠거니 … 다른 두권을 읽을지는 정하지 못했다.이 책의 조상(?)은 [나의 서양 미술 순례 ]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이번 2013년 서울 국제도서전에서도 수영 친구 Y에게 선물했으니 정말 많이 팔아줬군! 디아스포라의 삶과 우리네 한(..
독서 천재가 된 홍 대리 (2013/06/24) 이지성, 정회일 지음 | (주)다산북스 | 초판 28쇄 발행 2012.1.15 책 내용의 관심보다 '홍대리'란 꽂혔다. 그러다 책읽기가 나름 취미니까 잡았다. 검색해보니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었더라. 그런데 기억도 안나고 ... 다행히 후기가 있어 되새김은 했으나... ^^; 스토리텔링이고 뒷부분에 도서목록과 5인이 1년 365권 읽기 성공 후기가 있는데, 이것은 뭐라 해야할까? 양을 채우다 보면 질적인 전환이 이뤄진다는 그런 "질적 전환"! 뭐, '책읽기' 하면 소심심고하고 자신의 깊이를 가지는 건 나쁜 일은 아니니까, 예전엔 독서 자체가 마케팅이 되는 것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요샌 그런 시선엔 무대응하기로 했다. 자신만의 프레임으로 읽고 느끼고 배우..
슈퍼맨은 어떻게 하다보니 유년 시절, 세뇌 당한(?) 영웅 스토리다.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영화보고 나오는 극장앞에서 슈퍼맨 처럼 하늘을 시원하게 날아봤음 하는 건 …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감정’ 아니었을까? 다만 줄거리를 알고 가면 재미없겠다 싶어 찾아보지 않았는데, 아이구 긴 시간 동안 슈퍼맨의 같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보노라니… 답답할 뿐이다. 그래픽이 멋있다고 영화가 재미있는 건 아니지 않는가 *_* 다음 맨 오브 스틸 페이지 가기 영화 보고 나오는 길에 영화관 안내판 찍어봄. 오랜만에 리스트레토 비안코과 팝콘 먹어면서 편안히 영화 관람.
고령화 가족 (2013/06/22) 천명관 지음 | 문학동네 | 2013.5.20 1판 15쇄 소설가 ‘천명관’ 이름은 안다. ‘고래’를 읽고자 했으니까! 재미있다, 없다란 식의 이야기는 못하겠다. 아쉽게도 끝까지 읽지 못해 그렇다. 그럼에도 머뭇거림 없이 같은 저자의 이 책을 구입했고, 내일 시험있는 학생 처럼 2시간 반 정도 집중해 끝까지 읽었다. 밤12시를 넘겼으니 이틀에 걸쳐 읽은 책. 그렇다. 아직 소설 읽을 수 있는 놈인게야, 난! 고래도 재미있는 건 아는데 앞 부분을 두 번이나 읽었던 … 그 흐름이 끊어지고 놓쳐버리니… 이번에 다시 도전해야지! 소설속 가족과 나의 가족은 전혀 다르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어머니 혼자 계시며, 누이나 여동생은 없지만 형은 있는… , 난 타지에 나와 ..
엔트로피 (Entropy by Jeremy Rifkin with Ted Howard) (2013/06/18) 제레미 리프킨 지음/이창희 옮김 | 세종연구원 | 2011년 6월 10일 2판 26쇄 발행 우주의 에너지 중량은 일정하며 (제1법칙)엔트로피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제2법칙) -1865년 꼭읽어야지! 했는데... 서재에 고이 모셔둔건 잊고, 대출해 (연속 3일 아니고) 3일 정도 커피숍에서 집중 조금 사색 많이 모드로 읽었다. 쉽게 읽지 못했던 이유는 어렵기도 하거니와 저자가 이야기하는 주제가 아주 거시적 혹은 광범위해서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1995년 이 책을 읽기엔 난 정말 시야가 좁았던... 다행이 같은 저자의 [수소혁명], [소유의 종말]를 읽고 나니 '에너지'라는 프레임을 통해..
새로운 계층집단의 출현 하류사회 (2006/09/22)미우라 아츠시 지음/이화성 옮김|씨앗을 뿌리는 사람|ISBN 89-5637-082-6 (03320) _______(2013/06/08) 링크가 사라졌다.[참고] http://article.joins.com/article/naver.asp?aid=2801315자기 계발을 왜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와 같은 추상적 질문에 몰두해 있던 제게 구체적인 질문으로, 생각을 명확하게 할 수 있게 해주었던 책. 읽는데 두어 달 걸렸네요. 읽는 시간보다 사색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지요. 좋은 질문(아이디어) 하나가 문제를 쉽게 풀게 만듦작가는 데이터를 가지고 진솔하게 이야기 합니다. 머릿말에 있는 질문- 당신은 하류인가? – 12가지 질문 부터가 아주 도발적 이..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 (2013/05/09) 이와사키 나쓰미 지음/권일영 옮김| 동아일보사 | 1판36쇄 2012.2.29 경영학 아버지 ‘피터 드러커’씨가 말하는 매니저먼트는 무엇인가? "성과를 향한 도전"을 읽고 좋았다. The Essential Drucker를 우리나라에선 세권으로 분권해 출판되어 있는데 그 책은 아직도 꽂아만 두고 있는데~~허경환버전^_^. 좋은 것과 쉽게 읽히는 것은 다른 것이다.*_* 매니저먼트이야길 소설로 풀이한 책. 딱딱할 것 같지만 재미있어서 나도 모르게 끝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었다. 정확히는 아직 지겨움(?)에 매니저먼트를 완독하지 못했는데, 운좋게 이 책을 만나서 얼개를 이해할 단초는 만든게 아닐까! 이제 진짜 매니저먼트도 읽어야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