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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 운 - 겉 멋 (거기에 더하기 그 무엇)

julio22 2026. 3. 18. 13:44

김영하 작가의 수필집 「 단 한 번의 삶 」에 마지막 꼭지 바로 앞 소제목인 도덕적 운을 읽는데... 여운이 가시지 않다가, 오늘 아침 박구용 교수의 해설의 탁월함에 끄덕여지다가, 매일 걷는 길에서 지나쳐간 중고생 남학생 3명이 연결됐다. 키나, 옷이나 그런게 아닌, 딱3명인데, 함께 부르는 노래가 팝이었다. 나도 들어 아는 리듬인 걸 생각하다가... 왜 우리나라 노래 중에 함께 부르지 않고, ...

 

내가 마주쳐 걸어갔으니, 지나갈 때 조용 하다가 지나가고 나니 바로 3명이 일제히 부르는데, 저 중에 정말 가사까지 알고 부르는 애가 있을까? 부터 왜 그들 3명의 감성 교류가 팝이지... 부터 시작해 생뚱맞단 생각이... 아무래도 원어민일 수는 없는 것 처럼. 

 

아이돌 외모는 아니지만 키는 180 근처이긴 한 것 같기도 했으며... 그렇게 잊었던 생각이 도덕적 운을 맞이해 버무려지고 있는 것인가?!

 

거기다 ... 가사를 제대로 부를려고 하는, 건데 내 수준에서 생각하기에... 뭐 역지사지는 불완전하고, 거기에 혼자 지천명을 통과하고도 3년이 지난 꼰대적 마인드로 분명하게 허세 작렬한 것이 아니겠는가! 3명이 미국에 태어나 자라다 온 아이가 아닌 바에야... 3명 모두가 딴따라의 감수성을 가졌을리는 없었을테고...

 

FM 빌보드 챠트를 듣고 자란 세대의 상상은 송골매의 그분이 라디오 진행하는 것으로 다 봐온바! 그렇게 생각하다 이어지는 도덕적 운. 거기에 내블로그니 사족을 달면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이성시대에서 감성시대로 옮아가는, 불안이 기저에 깔린 그시대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면서 박구용 철학자가 언급한 책(이것은 꼭 찾아읽어보리라 했는데, 이렇게 책 제목을 메모해두지 않아서^^;)에 이어 오늘 위르게 하머바스의 부음과 함께 - 사실성 타당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넘어오면서,

 

스스로 외면하고 욕했던 선량한 차별주의자의 제목때문에 상처 받은 나로선. 완전히 벗어났다. 비유해보면 통섭처럼 뭔가의 단어를 조어해 내려고 했으나, 우리는 사용하지 않게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많이 팔렸다는 말에... 그렇기에 그 여성들의 미망에서 벗어날 철학자가 있어야 됨을 서로 상호보완하며 존재해야 됨을. 그렇게 한나라당이 싫지만, 민주당 반대편에 존재하는 이유는 어이없게도, 태극에 음과 양(동양철학의 , 껍질만, 아니 그냥 슬쩍 아는체도 못하고, 언급할 정도의 나로서)의 그 무엇이지 않을까 하는 것과 공장장 말대로 들으면  정말 잘 설명하고 있음을 느끼는데, 성긴 체 처럼 내 머리속에 머무르지 않고 다 빠져나가는 상태가 되고 있음을. 거기에 공장장은 연결시켜 다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나는 저럴 수 있을까? 하는 

 

현재부터 2주안으로 박구용씨 화면을 다 보면 책 제목을 알 수 있을 것도 같은데...